공인중개사가 부동산 투자자를 모집한 뒤 약속한 수익금과 원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미추홀구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인 50대 여성 A씨와 그의 남편이자 부동산 사무장인 B씨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고소인들은 “A씨가 ‘미추홀구 도화동 재개발 사업으로 이주 수요가 많아져 다른 지역 집을 매입한 뒤 이주민에게 되팔면 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모집했다”며 “이익금 절반을 수익금으로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거래가 없었거나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처음에는 변제하다가 (이후) 원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자는 10명이며 이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들은 A씨 등에게 피해를 본 투자자가 더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올해 1분기 거래 8만103건전년대비 23.8% 크게 증가분양가 상승에 구축도 매수세대구·창원 신축도 청약 흥행 지방 아파트 시장이 오랜 미분양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지방 아파트 거래량이 2021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늘고, 대구·전주·창원 등 주요 지방 거점도시 청약도 잇따라 흥행하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제외 지방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8만103건으로 작년 1분기(6만4670건)보다 23.8%(1만5433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10만1787건)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수도권 역시 전년보다 거래량이 늘었지만, 증가율이 지방에 미치지 못했다. 수도권 1분기 거래량은 7만861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1.1% 증가했다. 지방 부동산 청약 시장도 살아나는 분위기다. 대구시에서는 지난 4월 분양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가 1순위 청약 평균 10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시 '골드클래스 시그니처'(35.4대1), 창원시 '엘리프 창원'(27.4대1), 진주시 '힐스테이트 평거 센트럴'(20.4대1) 등 주요 지방 거점 도시들의 분양 단지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했다. 부동산 업계에선 수년간 지속된 분양 물량 감소가 지방 부동산 시장을 살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의 주택건설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1분기 지방의 아파트 분양 물량(임대, 조합 포함)은 1만4764가구로 2024년 1분기(2만1926가구), 2025년 1분기(1만5499가구)에 이어 계속해서 감소해 왔다. 신규 공급 절벽에 따른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구축 매수세까지 가팔라진 것이다.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도 구축 매매 거래량 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17만6200원으로 전년 동월(1887만6000원)보다 6.89% 올랐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는데, 입주 물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가격도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범어리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용안 기자] 관련기사
건축비 상승에 신축 품귀 우려 속부산 아파트 거래량 전국 평균 웃돌아‘아이맘부산플랜’ 적용으로 분양가 5% 즉시 할인 혜택 두산건설이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한 부산에서 신규 공급에 나선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행정구역별 아파트매매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57만490건으로, 전년(49만2052건) 대비 15.9% 늘었다. 이 가운데 부산 아파트 거래량은 3만6291건으로 전년(2만9765건)보다 21.9% 급증했다. 이러 가운데 두산건설이 오는 15일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단지는 사업지 앞 부산지하철 2호선 구명역을 비롯해 도보이용거리에 KTX·지하철 3호선 환승역인 있다. 구포대교와 강변대로, 덕천·삼락 IC,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대심도) 등도 가깝다. 구포초와 가람중 등 교육시설도 도보통학거리에 있다. 일반분양 288가구 중 210가구(73%)가 ‘아이맘부산플랜’ 혜택 대상인 점도 눈길을 끈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아이맘부산플랜은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당첨자(최초 계약자)에게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할인해 주는 이 제도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구포역(경부선) 4층 규모 신축개발과 구포역~가야차량기지창 철도지하화(계획)가 추진 중이며 기조성된 금빛노을 브릿지와 감동나루길 리버워크도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 외벽에는 위브 패턴을 반영한 시그니처 월을 도입된다. 전 가구에 철재 난간이 아닌 시야 간섭이 없는 유리난간을 전면 도입하고,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 골프연습장, 남녀 열람실, 작은도서관,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한다. 관련기사
서울 양도세 중과 재개 첫주매물 없어 석달 만에 오름세영등포·성북 등 25개구 상승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작된 첫 주에 서울 아파트값이 껑충 뛰었다. 석 달 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강남구까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서울 25개 자치구의 아파트값이 예외 없이 올랐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2주(1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28%로 집계됐다. 전주 0.15%에 비하면 상승 폭은 2배에 가까웠다. 전국 0.06%, 수도권 0.14%에 비하면 서울 지역 상승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강남구의 상승 전환이다. 이번 주 변동률이 0.19%를 기록하며 12주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전주(-0.04%) 대비로는 0.23%포인트 올랐다. 강남구는 지난 2월 4주 차부터 다주택자 급매물이 시장에 쏟아지며 하락하기 시작했지만 5월 10일부터 양도세 중과가 재개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급매물이 상당수 소화되고, 일부 매물은 회수되면서 호가가 상승하고 있다. 용산구도 0.21%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한강벨트에서는 성동구(0.29%), 마포구(0.26%), 영등포구(0.26%)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성북구(0.54%)였다. 전주 대비 0.27%포인트나 올랐다. 이와 함께 전세 시장은 공급 부족이 계속되면서 오름세가 꺾일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 전세가격지수는 0.28%로 전주 0.2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성북구는 0.51%, 송파구도 0.5%를 기록하며 평균보다 높았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은 “다주택자 매물의 바겐세일이 끝나면서 매물이 다시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호가가 상승한 점 등이 매매 가격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관련기사
양도세 중과 첫주 집값 상승한강벨트 뚜렷한 매물 감소재건축 위주로 고점에 근접주가급등·반도체 성과급 등유동성 수십조 증가 영향도정부, 비거주 1주택 매물유도보유세 인상 등 향후 변수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재개된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주 대비 상승폭이 거의 2배에 달한다. 절세용 급매가 나오며 한동안 주춤했던 강남구 집값까지 상승 전환하며 서울 아파트 시장이 전체적인 상승 흐름으로 돌아선 분위기다. 유동성 확대와 전월세 가격 상승 등 '내 집 마련' 수요가 자극된 상황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로 매물이 줄어들자 매매가 상승폭이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물론 앞으로의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임대사업자와 비거주 1주택자 등을 압박해 매물을 끌어내려는 정부 조치가 계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 압구정 신현대 170㎡ 85억 거래 실제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는 최근 한 달 사이 수억 원씩 낮아졌던 호가가 다시 회복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해 보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시세는 직전 최고점에 근접하고 있다. 강남구 매매가격지수는 5월 둘째 주 99.18로, 직전 고점인 2월 셋째 주 100.03의 99.15% 수준까지 회복했다. 서초구도 직전 고점의 99.7% 수준까지 올랐고, 송파구는 5월 둘째 주에 해당 통계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찾아봐도 비슷한 경향이 보인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1차 전용면적 170㎡는 지난달 22일 85억원에 새 계약을 맺었다. 같은 면적대가 지난 3월 81억원에 거래됐는데 두 달여 만에 4억원이 뛰었다. 한때 호가가 90억원을 넘어 100억원 가까이까지 올랐던 평형이다.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 전용 73㎡ 역시 최고가 37억7000만원을 기록한 후 한때 34억원 수준까지 시세가 떨어졌지만 최근에는 35억7000만원 수준까지 올라왔다. 대치동 대치삼성래미안 전용 97㎡도 지난해 최고가 39억5000만원 이후 36억원대까지 내려갔으나 최근 37억5000만원 수준으로 다시 반등했다. 핵심지의 초소형 아파트도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49㎡(8층)는 지난달 24일 23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8층 매물이 지난 9일 21억7000만원에 거래된 것에서 2억500만원이 올랐다. 호가 상승에 더해 매물 감소 흐름도 뚜렷하다. 아파트 매물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강남구 매매 물건은 5월 5일 1만112건에서 14일 9422건으로 6.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서초구는 8898건에서 7805건으로 12.3%, 송파구는 5288건에서 4748건으로 10.2% 줄었다. 한강벨트와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외곽 지역도 비슷한 흐름이다. 성동구 매매 매물은 같은 기간 2065건에서 1855건으로 10.2% 줄었고, 노원구는 4936건에서 4442건으로 10.0% 감소했다. 매물이 줄어들면서 그동안 강남권보다 가격이 강세를 보였던 서울 외곽지역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강남3구와 강동구를 제외한 모든 서울 자치구가 0.2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르게 올랐다. ◆ 규제 따라 집값 향방 달라질 수도 부동산 시장에서는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매물 잠김' 현상이 다시 시작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급매물은 유예 종료 전 상당 부분 시장에 나왔고, 현재는 세금 부담을 견딜 수 있다고 판단한 집주인들이 다시 버티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얘기다. 권대중 한성대 일반대학원 경제·부동산학과 석좌교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강남권 고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막판 급매물이 활발하게 거래됐다"며 "마지막 '바겐세일' 물량이 소진된 후 매물이 감소하고 매도 호가가 상향 조정된 점이 지표상 상승 전환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전문가들은 다주택 매물 감소와 맞물려 유동성 확대, 30대의 내 집 마련 수요 증가 등이 집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한국은행의 올 3월 광의통화(M2) 평균잔액은 4132조1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8조5000억원 늘었다. M2는 현금과 보통예금 등 즉시 현금화 가능한 돈(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더한 유동자금 규모다. 반면 매물을 끌어내려는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는 가격 압박 요인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고가주택과 비거주 1주택자를 타깃으로 양도세와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압박 수위를 늘려가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세입자가 있는 주택 전체로 실거주 유예 대상을 확대하는 이중 전략을 쓰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다주택자 매물이 줄어든 데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비강남권에서 내 집 장만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울 평균 시세를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만 정부 추가 대책에 따라 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손동우 기자 /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범어동 힐스테이트 범어 전용 84㎡ 신고가 17.8억원에 매매계약2023년 말 대비 올해 2월 미분양 물량 대구 4818가구↓·구미 1077가구↓포항 1411가구↓ 한동안 미분양 적체와 가격 조정으로 주춤했던 영남권 부동산 시장이 핵심 입지와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최근 청약 흥행과 신고가 거래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14일 호갱노노 자료에 따르면, 최근 1개월 기준 대구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 범어(2020년 12월 입주) 전용 84㎡는 지난 3월 17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청약시장 분위기도 달라졌다. 지난달 대구 수성구에서 공급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는 일반공급 21가구 모집에 2131건이 접수되며 평균 1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6월 이후 대구 지역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경북 구미 역시 신축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 원평동 구미아이파크더샵 전용 84㎡는 작년 12월 6억5500만원에 거래되며 해당 면적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달 고아읍 문성리 문성레이크자이 전용 84㎡도 신고가인 5억2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청약시장의 경우 작년 10월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가 평균 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일반분양 물량 계약도 단기간 완료했다. 경북 포항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확인된다. 북구 학잠동 포항자이 애서턴 전용 84㎡ 분양권이 올해 4월 신고가인 5억4856만원에 거래됐다. 이들 지역의 미분양 물량도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총 6만5283가구로, 2023년 말(6만2489가구)보다 2794가구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대구의 미분양은 4818가구 감소했다. 구미와 포항도 각각 1077가구, 1411가구 줄었다. 경남권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늘고 있다.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대공원에일린의뜰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2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는 지난해 2월 9억9000만원대 거래보다 약 2억원 상승한 가격이다. 부산에서는 동래구 온천동 동래래미안아이파크 전용 84㎡가 지난해 11월 11억원에 거래된 데 이어 올해 1월 11억3000만원, 4월 11억9000만원 등 잇단 신고가 계약이 이뤄졌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영남권은 한동안 미분양 적체와 가격 조정 부담이 컸던 지역이지만, 최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줄고 신축 단지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들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저점을 찍고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2~5구역 인가·철거 속도정비구역 해제됐던 1구역신통기획 추진으로 재시동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2~5구역을 중심으로 속도를 내면서, 아직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한남1구역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남1구역은 한남뉴타운의 '마지막 조각'으로 꼽히는 곳으로,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뒤 기획안 확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변경안에는 공원 위치와 도로 폭 등 기반시설 계획 조정이 담겼다. 한남2구역은 올해 초 이주를 시작해 연말까지 이주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른 구역들도 사업 절차를 밟고 있다. 가장 속도가 빠른 한남3구역은 지난해 3월 철거에 들어가 현재 철거율이 약 90%에 이르렀으며, 올해 안에 기반시설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남4구역은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관리처분인가를 준비하고 있고, 한남5구역도 지난달 30일 용산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남은 변수는 한남1구역이다. 용산구 이태원동 730 일대 한남1구역은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1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지만, 주민 반대 등으로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공공재개발과 신속통합기획을 다시 시도했으나 무산됐고, 지난해 3월 다시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사업 추진의 핵심 걸림돌은 구역 안에 포함된 약 1020평 규모의 외교부 토지다. 외교부는 사업 참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안이 필요하지만, 구역 지정 전 단계에서 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어 그동안 협의가 지연됐다. 최근에는 용산구청과 외교부 등 관계기관 실무진 사이에서 대안 마련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1구역 추진위 관계자는 "관계기관 실무진 사이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신통기획안 마무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서울 서초구 코오롱 스포렉스 용지에 역삼각형 디자인의 189m 높이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진행한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서초동 1324-2 코오롱 스포렉스 용지에 대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땅은 지난 50여 년간 코오롱그룹이 보유해온 용지다.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적용한 입체적 건물에 스포츠·문화·휴식 기능을 도입한 강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은 지상층 면적을 최소화하고 이를 개방형 공용공간으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는 각도에 따라 역삼각형 구조를 갖춘 높이 189m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선다. 특히 역삼각형의 구조를 건물의 핵심 디자인 요소로 삼아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준공 때까지 디자인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심의 완료에 따라 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건축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며 2028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 13일 진행된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으로 선정된 또 다른 프로젝트인 '영등포구 양평동4가 158 일원 복합주거시설 관련 당산지구중심지구단위계획 결정,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 처리됐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이해달라 같이 추진 어렵다"상가 뺀 정비계획, 구청 제출단지 상가 소유주들은 '발칵'목동8·여의도 진주도 제외곳곳서 상가 공실 갈등 커져 재건축 사업에서 상가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려 사업 초기부터 상가를 배제했음에도 뒤늦게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더불어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 일부 상가 소유주들은 재건축 후 아파트 입주권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선수기자촌' 내 올림픽프라자상가 소유주 일부는 송파구청에 "상가를 제외하고 아파트만 재건축하는 건 단지의 상징성과 구조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 현재 공람이 진행 중인 정비계획안에는 상가가 빠졌다. 대지면적이 2만495㎡ 규모인 올림픽프라자상가는 용적률과 건폐율이 낮아 2019년 아파트와 별도로 상가 재건축을 추진했다. 하지만 소유주 동의율 확보에 실패해 현재 상가 소유주는 상가 단독 재건축을 원하는 곳과 아파트와 통합 재건축을 원하는 곳으로 쪼개졌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은 애초에 올림픽프라자상가를 빼고 추진됐지만, 뒤늦게 상가 측 일부가 합류를 원하는 상황이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상가는 지분이 아파트와 완전히 분리돼 있고, 아파트 소유주들은 상가와 같이 재건축을 추진하면 사업이 진행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며 "이번에 문제를 제기한 분들이 상가 대표단도 아닌 만큼 아파트 소유주들은 상가를 뺀 재건축 추진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선수기자촌은 최고 45층 9218가구로 재건축되는데 이 정도 대규모 재건축에서 상가를 빼고 재건축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가 소유주와 아파트 소유주 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아예 상가를 빼버리고 재건축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양천구 '목동 8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말 상가를 제척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상가 소유주에게 아파트 입주권을 어떻게 부여할지를 두고 갈등이 반복되자 상가를 없애는 방식으로 사업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판단이다. 갈등의 핵심엔 아파트 입주권이 있다. 최근 상가 인기의 하락으로 아파트 소유주뿐만 아니라 상가 소유주도 아파트 입주권을 원하고 있어서다. 이 경우 아파트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일반분양 물량이 상가 소유주에게 가는 만큼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상가 소유주는 애초부터 재건축 이후 아파트 입주권을 노리고 지분 쪼개기를 통해 적은 평형을 갖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서초구의 '래미안 원베일리'와 강동구의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강남권 신축 대단지도 상가 공실 해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상가 소유주와 재건축을 추진하되 상가를 최소화하거나 짓지 않기로 결정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상가 소유주와 협의해 상가를 짓지 않기로 해도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남아 있다. 바로 상가를 아파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권리가액 산정 비율을 어느 수준으로 할 것인지다. 보통 상가는 감정가가 낮아 아파트 입주권을 받으려면 권리가액 산정 비율을 낮춰야 한다. 하지만 재건축의 사업성에 영향을 주는 사안이라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용안 기자] 관련기사
5월 8일 어버이날 맞아 입주민 대상 감성 이벤트 진행카네이션·선물 증정 VL르웨스트가 어버이날인 지난 지난 8일 오전 입주민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VL르웨스트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어번 시니어 레지던스다. 14일 VL르웨스트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입주민에게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롯데호텔 제과 선물을 전달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VL르웨스트는 영양사가 설계한 저당·저염 식단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와 함께 기념일마다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VL르웨스트 관계자는 “어버이날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입주민 한 분 한 분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입주민들이 이 곳에서의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게 기억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전용 51~149㎡ 810실 규모의 시니어 레지던스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서울시 건축위 심의 통과토마스 헤더윅 설계 적용건축·디자인 명소로 육성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이 ‘유리 모래시계’ 형태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압구정 갤러리아 서관·동관 건립사업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서관은 지하 7층~지상 8층, 연면적 8만8371㎡ 규모로 조성된다. 동관도 지하 7층~지상 8층으로 연면적은 6만8892㎡다. 두 건물을 합친 연면적은 15만7264㎡이다. 핵심은 건축 디자인이다.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를 적용해 동관과 서관을 모래시계 형상의 유리 파사드 건축물 2동으로 조성한다. 건물 위와 아래가 넓고 가운데가 잘록한 곡선형 실루엣이다. 건축물 내부와 외부가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시민과 도시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공간을 형성하고 도심 속 새로운 건축 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개방 공간도 대폭 강화된다. 동관과 서관을 잇는 통합 지하광장을 비롯해 실내 개방 공간, 중층 정원, 옥상정원까지 이어지는 보행체계를 구축한다. 압구정로데오역 일대에 다양한 보행·휴식 공간이 생기는 셈이다. 지하광장은 문화·휴식·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친환경 설계도 적용된다. 태양광과 수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이중 외피 시스템을 적용한다. 제로에너지건축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도심 열섬 완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창의적 건축과 공공성이 결합된 K-건축 대표 사례로 구현하고, 압구정 일대를 세계적 건축·디자인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건축 심의 통과로 숙원 사업인 명품관 재건축의 첫발을 뗄 수 있게 됐다”면서 “자치구 협의와 지속적인 주민 소통을 통해 새 명품관이 시민들이 사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담동 52-3 일대 기존 호텔부지를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도산대로A 역세권 활성화사업도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지하 8층~지상 38층, 연면적 6만9618㎡ 규모 1개 동으로 계획됐다. 호텔 75실과 공동주택 29가구, 오피스텔 20실이 들어선다. 이번 변경안에는 호텔 부대 시설과 서비스 동선을 개선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도산대로 일대의 관광·상업·문화 기능을 보강해 강남권 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압구정과 청담 일대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엄들은 디자인 혁신과 관광·문화 기능이 결합된 도시공간 전환의 대표 사례”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46)이 보유하고 있던 강남 꼬마빌딩을 처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한국경제는 신혜성이 지난 2022년 5월 49억 원에 매입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을 지난달 29일 55억5000만 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시세 차익은 6억5000만 원이다. 다만 신혜성이 건물 매입 후 대규모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진행했고, 취등록세를 포함해 그동안 납부한 은행 이자까지 감안하면 손해를 감수하고 처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7호선 학동역 사이에 위치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현재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 원, 월 임대수익은 1305만 원 정도로 연 임대수익률은 2.97% 정도다. 신혜성은 2022년 5월 법인 ‘주식회사 사과먹는공룡’을 설립하고 당시 다가구주택 형태였던 건물을 매입했고 이후 리모델링과 증축 공사를 진행했다. 업계에서는 신혜성이 공사비로만 8억 원에서 9억 원 정도 부담했을 것으로 본다. 1979년생인 신혜성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지난 2022년 10월 술을 마신 후 타인의 차량을 몰고 운전하다 잠든 채 발견돼 논란이 일었다. 앞서 한 차례 음주운전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던 신혜성은 이 사건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관련기사
로열파크씨티 1단계 6305가구이어 2단계 1.7만가구 본궤도DK아시아, 하나은행과 금융 협약1단계 이어 2단계 자금 조달 성공청라 하나금융타운 배후지로 주목“세계적인 로열파크씨티 조성할 것” 인천 서구(검단구) 왕길동 일대에 1만68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가 조성된다. 국내 대표 종합부동산기업 DK아시아가 2단계 로열파크씨티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로열파크씨티Ⅰ·Ⅱ와 함께 이 일대는 인천 서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DK아시아는 지난 11일 하나은행과 로열파크씨티 미래주택전시관에서 전략적 금융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왕길동 일대 약 260만㎡ 부지에 1만6800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로열파크씨티 2단계 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한 것이다. DK아시아는 우선 공급하는 8800가구에 대한 공사비 90%를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에 금융주관 업무협약을 맺고 1단계 사업인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Ⅱ를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도로와 공원, 수목, 가로등 등 도시기반시설 정비도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1단계 사업에서 구축한 협력 관계를 2단계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나은행은 DK아시아의 개발 역량과 사업 안정성을 높게 평가해 신뢰할 수 있는 프로젝트 파트너로 판단하고 자금 조달 지원을 결정했다. 하나은행은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 사업의 금융 주관·주선 및 자금 조달 전반을 총괄하고 핵심 금융 파트너로서의 전략적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금융협약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금융 업무가 포괄적으로 포함됐다. DK아시아는 협의 매수를 통해 토지 매입을 마쳤고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하나은행과 협약을 통해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한 만큼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스페인 금융도시 산탄데르시티(Santander City) 모티브”…1.7배 큰 로열파크씨티 조성DK아시아는 2단계 사업지 비전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에 조성된 산탄데르시티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산탄데르시티는 유럽 대표하는 메가뱅크인 산탄데르은행 본사와 데이터센터, 교육·의료·문화시설 등이 들어선 자족형 금융도시다. 2단계 사업지는 청라에 들어서는 하나금융타운과 연계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하나금융그룹은 청라에 본사 건물을 짓고 있다. 이르면 9월부터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그룹의 10개 주요 관계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로열파크씨티에서 청라 하나금융타운까지 차량으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병식 하나은행 IB그룹 부행장은 “양사 협력으로 만들어 갈 로열파크씨티와 하나금융타운은 스페인 산탄데르시티의 약 1.7배 규모로 조성되고 하나금융그룹의 배후 주거 도시이자 글로벌 금융과 주거,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도시로 완성될 것” 이라고 말했다. 2단계 사업에도 DK아시아가 지향하는 리조트형 복합도시 컨셉이 반영된다. 서울 명물인 청계천을 모티브로 물길을 낸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36홀 규모의 파크골프 등 녹지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DK아시아는 1단계 사업에서 국내 첫 리조트형 도시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열파크씨티Ⅱ에는 은목서와 소나무, 느티나무 등 대형 수목과 장미·수국·핑크뮬리 등 초화류 등을 심어 유럽형 정원을 조성했다. 서울 강남 최고급 단지 저리 가라 수준의 조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한화그룹 F&B 브랜드 ‘고메드 갤러리아’, 스크린 스포츠시설 ‘로열 레전드 히어로즈’, 입주민 전용 요트 투어 등 6성급 호텔·리조트 수준의 38가지 커뮤니티 시설과 13가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K아시아사 준공 이후에도 커뮤니티와 주거 서비스를 직접 운영·관리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부동산업계에선 드문 방식이다. DK아시아는 입주민을 ‘로열파크씨티즌’으로 부르며 단지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개선되고 있다. 내년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과 스타필드 청라 개장, 2029년 서울아산청라병원 개원 등이 예정돼 있다. 지난 4월 검단~드림로가 개통되면서 마곡 일대 접근성도 좋아졌다. 청라에 이어 마곡까지 겨냥한 배후 주거지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주택 공급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DK아시아는 나머지 8000가구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하나은행과 전략적 금융협약을 통해 로열파크씨티 1단계 6305가구에 이어 2단계 1만6800가구를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로열파크씨티를 금융·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하나금융타운의 배후단지인 로열파크씨티를 스페인 산탄데르시티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금융도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DK아시아는 2단계 사업에서도 도로와 조경 등 도시기반시설을 최고 수준으로 조성해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 부행장은 “이번 금융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경기 서남부권 교통난 해소4조원 경제파급 효과 기대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이 추진중인 ‘화성~과천 고속화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4월 29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적격성 조사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1.1㎞, 총사업비 1조 80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축이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개발로 급증이 예측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경기도의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됐다. 효성중공업을 대표사로 하는 (가칭)경기스마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이 2024년 11월 사업을 제안했으며, 도는 제안서 검토를 거쳐 같은 해 12월 KDI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적격성 통과에 따라 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제3자 제안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등 사업비 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잇는 주요 간선축인 지방도 309호선과 국도 47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지방도 309호선은 일 최대 2만2000대, 국도 47호선 군포로 구간은 일 최대 2만6000대, 과천중앙로 구간은 일 평균 1만1000대의 교통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 봉담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32~53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4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9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의왕·군포·안산 등 3기 신도시 및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사업과 연계해 광역교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선 교통-후 입주’ 원칙을 실현하고 입주 초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배성호 도 건설국장은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경기 서남부 교통지도를 바꿀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라며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교통개선 성과를 조속히 이뤄내 수도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체계적 계획 하에 조성 ‘미니 신도시’ 도심과 연계성 좋아 정주 여건 탁월브랜드 타운 형성수요자 선호 높아IPARK현대산업개발 장유신문지구서 ‘김해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6월 공급 지방 주요도시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가 지역의 부촌 지도를 새로 쓰고 있다. 기존 도심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체계적인 개발로 신도시급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서다. 1일 건설·주택 업계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은 공공택지개발과 달리 통상 도심 인근에서 조성된다. 기존 도심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계획적인 구획 정리를 통해 도로, 학교, 공원 등을 체계적으로 확보, ‘미니신도시급’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대형건설사의 사업 참여도 활발해 브랜드타운 형성에 따른 담보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방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아파트는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지역의 부촌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충북 청주 흥덕구 가경지구 내 ‘청주가경아이파크3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7억4500만원(17층)에 거래됐다. 1년 전 이 단지 같은 주택형이 6억5000만원 안팎에 거래됐던 것을 감안하면 1년 새 1억원 가량(15%) 가격이 뛴 것이다. 청주 가경동의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1군 건설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데다 청주 도심과 인프라 연계성이 좋다 보니 상승기에 상승탄력이 두드러지는 편”이라며 “청주의 타지역 보다 2~3억 가량 높게 집값도 형성돼 있어 청주의 부촌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올해 들어 4월까지 전용 84㎡ 기준 충북지역에서 거래된 가격 상위 10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가경지구내 아파트(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북 군산 조촌동 디오션시티 내 ‘더샵 디오션시티’(2021년 10월 입주) 전용 118㎡는 지난 3월 신고가인 7억800만원(22층)에 거래됐다. 이 가격은 1년 전보다 약 7000만원 상승한 수준이다. 디오션시티는 59만6000여 ㎡ 규모로 더샵, 푸르지오, e편한세상 등 1군 브랜드 단지들이 몰려 있는 군산을 대표하는 도시개발 사업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은 인프라가 전무한 외곽 신도시보다, 익숙한 생활권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주거 트렌드를 누릴 수 있는 도시개발지구를 선호하는 경향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브랜드 타운이라는 상징성과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함께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자들에게까지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최근 김해 신문지구도 창원권역 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신문동 S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창원 도심의 분양가가 9억~10억 원선이고, 기존 구축 단지들마저 5억~7억 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창원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확실한 김해 신문지구로의 주거 이동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IPARK현대산업개발이 오는 6월 경남 김해시 장유신문지구에서 ‘김해신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 84~128㎡ 1379가구 규모의로 조성된다. 장유신문지구는 약 55만6270㎡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초등학교, 공원 등이 함께 개발된다. 장유신문지구 북측으로는 신문1지구가 개발 진행 중이며, 남측으로는 김해관광유통단지 등이 있어 햐후 이 일대는 약 1만5000가구 규모의 ‘신문새도시’를 형성할 전망이다. 김해신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하나로클럽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개발이 끝난 장유·율하지구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신문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장유중과 율하동 학원가도 가깝다. 조만강과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반룡산, 용두산 등도 인접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서부산으로 연결되는 남해제2고속도로 지선 남장유IC가 지근거리에 있고 부전~마산간 복선전철역인 장유역까지 개통하면 부산, 울산, 경남지역으로의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관련기사
서울 양도세 중과 재개 첫주매물 없어 석달 만에 오름세영등포·성북 등 25개구 상승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작된 첫 주에 서울 아파트값이 껑충 뛰었다. 석 달 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강남구까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서울 25개 자치구의 아파트값이 예외 없이 올랐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주(1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28%로 집계됐다. 전주 0.15%에 비하면 상승 폭은 2배에 가까웠다. 전국 0.06%, 수도권 0.14%에 비하면 서울 지역 상승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강남구의 상승 전환이다. 이번 주 변동률이 0.19%를 기록하며 12주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전주(-0.04%) 대비로는 0.23%포인트 올랐다. 강남구는 지난 2월 4주 차부터 다주택자 급매물이 시장에 쏟아지며 하락하기 시작했지만 5월 10일부터 양도세 중과가 재개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급매물이 상당수 소화되고, 일부 매물은 회수되면서 호가가 상승하고 있다. 용산구도 0.21%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한강벨트에서는 성동구(0.29%), 마포구(0.26%), 영등포구(0.26%)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성북구(0.54%)였다. 전주 대비 0.27%포인트나 올랐다. 이와 함께 전세 시장은 공급 부족이 계속되면서 오름세가 꺾일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 전세가격지수는 0.28%로 전주 0.2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은 "다주택자 매물의 바겐세일이 끝나면서 매물이 다시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호가가 상승한 점 등이 매매 가격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김윤덕 장관, 주택업계 만나非아파트 공급 정상화 논의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가 10년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빌라 등 비아파트 시장의 공급마저 위축되면서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가 붕괴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비아파트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주택건설업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사진)을 비롯해 정비사업, 비아파트, 건설임대 등 분야별 주택건설업계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공급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 업계는 현장의 주요 애로 사항으로 사업자금 조달의 어려움과 공사비 상승, 자재 수급 문제를 꼽았다. 특히 비아파트 및 소규모 주택 사업자들은 준공 후 잔금 확보가 필수적인 시장 구조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의 엄격한 대출 규제와 취득세 등 세제 부담이 사업 의지를 꺾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대안으로는 △지식산업센터의 주거용도 전환 지원 △신축 매입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지비 선금 지급 확대 및 가격 산정 방식 개선 △지방자치단체 인허가 행정 속도 제고 △수분양자 대출 규제 완화 및 소규모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규제 폐지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도시형생활주택과 소규모 오피스텔의 주택 수 합산 배제 연장 등 세제 지원을 통해 신축 공급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국토연구원은 같은 날 보고서를 통해 주택 임대차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임대 공급을 개인 중심에서 기업형 장기 임대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날 업계에서 건의한 '기업형 장기민간임대주택 도입' 및 '임대주택 매입 기준 개선' 요구와 맥을 같이한다. 또 연구진은 전세가격이 3~9개월의 시차를 두고 매매가격에 중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며 최근 그 충격 반응이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김 장관은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가까운 시일 내에 제2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홍혜진 기자] 관련기사
거장 토머스 헤더윅이 설계市건축 심사 통과해 본궤도모래시계 형상 독창적 외관압구정 상권 큰 변화 예고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이 '유리 모래시계' 형태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압구정 갤러리아 서관·동관 건립사업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서관은 지하 7층~지상 8층, 연면적 8만8371㎡ 규모로 조성된다. 동관도 지하 7층~지상 8층으로 연면적은 6만8892㎡다. 두 건물을 합친 연면적은 15만7263㎡다. 핵심은 건축 디자인이다. 세계적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의 설계를 적용해 동관과 서관을 모래시계 형상의 유리 파사드 건축물 2동으로 조성한다. 건물 위와 아래가 넓고 가운데가 잘록한 곡선형 실루엣이다. 건축물 내부와 외부가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시민과 도시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공간을 형성하고 도심 속 새로운 건축 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개방 공간도 대폭 강화된다. 동관과 서관을 잇는 통합 지하광장을 비롯해 실내 개방 공간, 중층 정원, 옥상정원까지 이어지는 보행체계를 구축한다. 압구정로데오역 일대에 다양한 보행·휴식 공간이 생기는 셈이다. 지하광장은 문화·휴식·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친환경 설계도 적용된다. 태양광과 수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이중 외피 시스템을 적용한다. 제로에너지건축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도심 열섬 완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창의적 건축과 공공성이 결합된 K건축 대표 사례로 구현하고, 압구정 일대를 세계적 건축·디자인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청담동 52-3 일대 기존 호텔 용지를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도산대로A 역세권 활성화사업도 통과시켰다. [임영신 기자] 관련기사
호반건설이 외벽 균열 점검에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호반건설은 13일 경기도 소재 공동주택 현장에서 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의 실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경제진흥원의 AI 브리지 사업화 유망기술 선정기업인 에프디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호반건설은 현장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기술 검증을 지원했다. 실증에는 에프디테크가 개발한 외벽 균열 점검 로봇과 AI 분석 기술, 비파괴 진단 기술이 적용됐다. 에프디테크는 이 기술로 CES 2026 혁신상 건설·인프라 부문을 수상했다. AI 기반 점검 로봇은 외벽의 내부 상태까지 점검하고, AI 분석을 통해 균열 여부와 손상 위치를 자동 판별했다. 카메라 4대를 활용한 밀착 촬영과 비파괴·청음·초음파 기술을 통해 외벽의 균열 및 손상 부위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해당 기술이 고위험 외벽 점검 작업의 인력 투입을 줄이고, 점검 준비 시간을 단축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올 1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수익성 중심 구조재편 주효 코오롱글로벌이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하고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12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4%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10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반등은 건설 부문의 체질 개선이 견인했다고 코오롱글로벌은 설명했다. 건설 부문은 1분기 매출 520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0% 늘어난 210억원이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은 원가율 높은 현장의 준공 및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현장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원가 구조를 대폭 개선하며 1분기 원가율을 89.5%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는 전년 동기(91.4%) 대비 1.9%포인트, 전 분기 대비 7.3%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1분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044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진행된 계열사 코오롱엘에스아이(코오롱LSI)와 엠오디(MOD) 합병 효과로 레저 및 자산관리(AM)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4.5% 증가한 64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올해를 질적 성장을 본격화하는 해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영신 기자] 관련기사
에너지 생산·공급 사업 협력 현대건설이 일본 대표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손잡고 수소 에너지 신사업에 나선다. 현대건설과 이토추상사는 13일 일본 도쿄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수소 생산·공급 관련 신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쓰바이 히로유키 이토추상사 머시너리 컴퍼니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토추상사는 사업 총괄 및 투자를, 현대건설은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한다. 관련 사업이 상용화되면 청정 수소 생산이 가능해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열발전소와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메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며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양수발전·데이터센터·암모니아 및 액화천연가스(LNG) 분야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특히 수소 플랜트 시공 역량을 갖춘 현대건설과 원자재 공급 분야 글로벌 노하우를 보유한 이토추상사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우 기자] 관련기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610-10
[공장]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8,385,514,000
최저가: 5,869,860,000
낙찰가: 6,500,000,000
경상남도 김해시 전하로 287, 지하1층비01호 (외동,엠타워)
[근린상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6,932,000,000
최저가: 4,852,400,000
낙찰가: 5,400,000,000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893, 7층701호
[근린상가]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8,124,000,000
최저가: 3,980,760,000
낙찰가: 5,000,000,000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187
[공장]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6,200,576,800
최저가: 3,038,282,000
낙찰가: 4,800,000,000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114-1
[주유소(위험물)]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4,355,686,200
최저가: 3,048,980,000
낙찰가: 3,900,000,000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광리 744-13
[공장]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4,483,552,780
최저가: 2,196,941,000
낙찰가: 3,360,000,000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8-3 마이우스오피스텔 3층301호
[오피스텔]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4,700,000,000
최저가: 2,303,000,000
낙찰가: 2,400,000,000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127-11
[다가구(원룸등)] 입찰인원 : 4명
감정가: 2,406,898,320
최저가: 1,925,519,000
낙찰가: 2,251,100,000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8로 416, 3층 301-1호 (구래동, 채움메디컬)
[근린상가] 입찰인원 : 0명
감정가: 4,153,000,000
최저가: 1,424,479,000
낙찰가: 1,800,000,000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보암리 779
[창고]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3,078,703,900
최저가: 1,508,564,000
낙찰가: 1,770,000,000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457
[창고용지] 입찰인원 : 3명
감정가: 2,462,882,000
최저가: 844,768,000
낙찰가: 1,500,000,000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1166-1 주1
[다가구(원룸등)] 입찰인원 : 12명
감정가: 2,771,127,600
최저가: 950,496,000
낙찰가: 1,311,777,000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현포로 53
[공장]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2,248,996,360
최저가: 1,007,551,000
낙찰가: 1,300,000,00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762 킨텍스원시티3블럭 304동 19층1903호
[아파트] 입찰인원 : 6명
감정가: 1,300,000,000
최저가: 910,000,000
낙찰가: 1,209,000,00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037-7
[근린시설]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414,751,890
최저가: 990,326,000
낙찰가: 1,000,326,080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로264번길 12, 203동 34층3403호 (정왕동,시흥배곧씨2호반써밋플레이스)
[아파트]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300,000,000
최저가: 910,000,000
낙찰가: 975,000,00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1054 이편한세상지축센텀가든 101동 17층1702호
[아파트] 입찰인원 : 8명
감정가: 1,039,000,000
최저가: 727,300,000
낙찰가: 914,320,000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로 623, 101-2002호 (삼산동,대덕리치아노)
[오피스텔]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1,202,000,000
최저가: 841,400,000
낙찰가: 897,600,000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97번길 30, 1603동 17층1701호 (송도동,더샵그린워크1차)
[아파트] 입찰인원 : 6명
감정가: 923,000,000
최저가: 646,100,000
낙찰가: 843,830,000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1058-5
[숙박시설]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3,039,538,000
최저가: 729,793,000
낙찰가: 800,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