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주택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건설 공사비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중동 지역의 전쟁까지 발생해 공사비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WTI)는 지난 5일 81.01달러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8.5% 오른 가격으로,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다. 중동 사태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등 주요 해상 운상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유가 급등에 따라 아스팔트나 시멘트, 철강 등 건설 자재비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2000년도에 발표한 ‘원유가 상승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 자료를 보면, 원유 가격이 10% 상승할 때 주택 건축에 드는 비용이 0.09%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석회나 아스팔트 제품 등 기타비금속 광물 제품의 생산비용은 0.33%, 시멘트와 레미콘 및 콘크리트 제품도 0.21%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뜩이나 공사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중동 사태까지 발생해 주택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비용이 더욱 올라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3.28(잠정)로,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관련 통계 자료가 작성된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1월 기준 3.3㎡당 약 2002만원이었다. 전년 동기보다 약 5.34% 올랐다. 이에 따라 신축 아파트의 경우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서 부성5구역, 부성6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계약금을 전체 분양 대금의 5%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관련기사
경기 서남부 지역 교통망 구축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달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이 분양에 나선다. 6일 신안산선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신안산선의 전체 공정률은 약 67.9%에 달한다. 올해 서해선 공용 구간인 ‘서화성~원시’구간의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2028년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은 서남부권 교통망의 최대 호재로 꼽힌다. 최고 시속 110km로 달리는 복선전철로,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약 20분대에 주파하게 된다.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는 인천발 KTX도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송도역에서 출발해 초지역을 거쳐 경부고속선으로 직결되는 노선으로,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종합 시운전을 거쳐 12월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도 올해 본공사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덕정에서 삼성역을 거쳐 수원까지 이어지는 이 노선은 향후 평택과 천안·아산까지 연장이 추진(계획)되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 미래 교통망의 주요 수혜지로는 시흥 거모지구가 꼽힌다. 시흥시 거모동·군자동 일원 약 152만㎡ 부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해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 1만405가구, 약 2만7000여 명이 거주하는 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시흥 거모지구에서 ‘호반써밋 시흥거모 B1블록’을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총 353가구 규모다. 인근에 도일초등학교가 있으며 지구 내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용지도 가깝다. 거모지구 중심 상업지구 및 체육공원등 생활 환경도 갖췄다. 관련기사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경북 상주시에 공급하는 '상주자이르네'가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2020년 이후 약 6년 만에 상주에서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다. 이 단지는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840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7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상주 지역 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 단지로 전용면적 84~135㎡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12일), 2순위(13일) 순으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박재영 기자] 관련기사
용인 수지 올들어 5.19% 올라 하남·수원 팔달 등도 상승세전세난에 입지 좋은 경기에 발길 정부가 다주택자와 투기성 1주택자 규제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좋은 용인 수지, 하남 등 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아파트값이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월세난 속에 자금 부담이 적은 단지로 실수요자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첫째 주(3월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07%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0.03%포인트 줄어 3주째 축소됐다. 그러나 서울로 출퇴근하기 좋은 경기 남부 신도시 지역은 아파트값이 올랐다. 하남(0.33%)과 화성 동탄(0.28%), 안양 동안(0.23%) 등은 전주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용인 수지(0.44%)는 전주(0.61%)보다 상승률은 줄었지만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보였다. 올들어 누계 상승률은 5.19%로 서울·수도권 통틀어 전체 1위다. 수원 팔달(0.21%)도 수원 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용인 수지구는 성북·죽전동 주요 단지, 하남시는 망월·신장동 대단지, 화성 동탄구는 오산·청계동 역세권 위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과천은 전주보다 0.05% 떨어졌지만 직전 주(-0.10%)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성남 분당은 전주보다 0.16% 올랐는데 전주 상승률(0.32%)보다 크게 줄었다.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강조하며 자가를 내놓은 것도 집값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주변 시세보다 수억 원 낮춰 집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아파트값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많고, 여기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히 작년 정부의 6·27대책과 10·15대책으로 경기도도 대출 규제가 적용됐지만, 15억원 이하 주택은 최대 6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 1월 기준 15억2162만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5억원을 돌파했지만, 경기도는 5억8235억원에 그쳤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기존 전세금에 대출을 보태 경기권에서 입지가 좋은 준신축 단지를 매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이 가격을 지탱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경기에서도 외곽으로 분류되는 지역은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평택은 전주보다 0.08% 떨어졌는데 전주(-0.05%)보다 하락세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올들어 아파트값이 -1.14% 떨어졌다. 이천(-1.13%), 파주(-0.58%), 여주(-0.46%) 등도 올들어 최근까지 누계 기준으로 하락세에 머물러 있다. 관련기사
서울 연립·다세대 전월세시장 동향전세 전년比 17% 뚝…월세는 늘어월세가격 상승세…1년새 12% 올라대형 건설사도 임대아파트 시장 참여 #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전세 만기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를 높이자는 제안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는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주거비가 늘어나면 생활이 더욱 팍팍해질 것이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최근 임대차 시장이 격한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다. 전세 사기 불안감과 정부의 전세보증 요건 강화가 맞물린 영향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 요건이 강화되면서 보증금 상한이 낮아지자, 임대인들이 그 차액을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7일 부동산플래닛의 ‘2025년 연간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및 전·월세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임대차 거래량은 총 13만834건으로 집계됐다. 전세는 5만2392건으로 전년 대비 17.3% 하락한 반면, 월세는 7만8442건으로 동기간 2.6% 증가했다. 월세 가격도 상승세다.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150만4000원(한국부동산원 자료)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전(134만3000원)과 비교하면 약 12% 오른 수준으로, 상승률로는 2018년(19%) 이후 최대치다. 150만4000원은 올해 4인 가구 중위소득(649만5000원, 지표누리 자료)의 약 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가구 소득의 상당 부분이 매달 임대료로 지출되고 있음을 방증하다. 이처럼 주거비 부담이 급증하면서 ‘임대 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비교적 합리적인 임대료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데다가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양도세·취득세·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임대 아파트 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일반 분양 아파트와 유사한 상품성을 누리면서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브랜드 단지가가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는 모습이다. 실제 작년 11월 청약을 받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552가구 모집에 3297건이 접수되며 평균 5.97대 1(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7월 공급된 장기일반 민간임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역시 총 793가구 모집에 1만351건이 접수돼 평균 13.0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전세의 월세화가 구조적으로 고착화되는 상황에서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은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보증금 부담 없이 브랜드 아파트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은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현실적이고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수도권에서는 서울을 제외한 인천 1곳, 경기 4곳에서 공급이 예정돼 있다. 3월 경기 이천 공공임대 ‘카사펠리스 이천’(전용 45~76㎡ 930가구)를 시작으로, 같은달 인천 영종국제도시 공공지원 민간임대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전용 69·79·84㎡ 847가구), 5월 경기 오산시 공공임대 ‘오산세교2A5(1050가구)’, 6월 경기 군포시 공공임대 ‘군포대야미A1’(378가구), 7월 경기 양주시 민간임대 ‘양주 중흥S클래스(1블록·624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서울 ‘입주 가뭄’ 본격화 신·구축 아파트값 차이 6억 육박신축 품귀에 청약시장 훈풍 향후 4년 간 서울 아파트 입주량이 지난 4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할 전망이다. 신·구축 아파트값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입주량이 줄어들면 향후 신축 아파트 ‘품귀현상’도 번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6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서울에서 입주하는 새 아파트 물량은 총 5만7010가구다. 연간 평균으로는 1만4,253가구 수준으로, 이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연간 평균 입주량인 3만2494가구의 절반을 하회하는 수치다. 문제는 서울 아파트 입주량이 크게 줄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 자료를 보면 서울 연간 아파트 적정 수요량은 4만6640가구 수준이다. 이를 향후 연간 평균 입주량인 1만4253가구와 비교하면 약 30%에 불과하다. 신축 아파트 공급 감소는 구축 아파트와의 가격 차이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 신축(입주 5년 이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5144만원(부동산R114 자료)으로, 구축(10년 초과) 아파트 12억6984만 원보다 약 6억원 높았다. 2020년까지만 해도 신축 평균가는 14억5287만원, 구축은 11억3936만원으로 가격 격차가 3억원 수준이었다. 최근 3년 새 격차가 두 배로 확대됐다. 이같은 상황에 분양단지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올해 첫 서울 분양 단지인 ‘드파인 연희’는 전용 115㎡B 기준 최고 당첨 가점이 74점을 기록했다. 이는 5인 가구가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을 15년 이상 유지해야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이다. 61점이 커트라인이었던 전용 74㎡B에서도 4인 가구 만점인 69점 통장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올해 1분기 서울에서 귀한 신축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 ‘더샵 프리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총 324가구 중 전용 44~84㎡ 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영문초가 있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오티에르 반포’도 같은달 청약시장에 나온다. DL이앤씨의 ‘아크로 드 서초’도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아파트 공급이 줄면 신축 위주로 품귀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서울의 경우 단순히 살 집을 장만하는 것을 넘어 재산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타 지역보다 이러한 현상이 더욱 뚜렷하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용산국제업무지구 국회 토론회전문가들 “주택 확대 신중해야”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지을 공간이다. 무리한 주택 물량 확대는 국가적 거점 기능을 훼손하는 선택이 될 것이다.” “해외 주요 글로벌 업무지구도 주택 물량 확보를 중심 전략으로 삼지 않았다.” 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공급 토론회에서는 ‘주택 공급 물량 확보’라는 양적 접근에서 벗어나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는 ‘국제업무지구’ 본연의 기능이 우선돼야 한다는 제언이 쏟아졌다. 정재훈 단국대 교수는 뉴욕의 허드슨야드, 파리 리브고슈,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등 해외 사례를 통해 기능 설계 우선 원칙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해외의 성공적인 글로벌 업무지구들은 공통적으로 주택 물량 보다 ‘기능’을 먼저 설계했다”며 “업무·금융·연구 기능을 먼저 배치하고 이후 인프라 확충과 시장 수요 변화에 따라 주거 밀도를 조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산의 미래는 주택 물량의 숫자가 아니라 서울의 경쟁력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백운수 미래이앤디 대표는 주택 공급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백 대표는 “한번 아파트로 채워지면 나중에 오피스로 되돌릴 수 없는 토지의 불가역성을 고려할 때 용도와 물량 결정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제업무지구 내에 1만가구를 고집하기보다 용산 전자상가나 캠프킴 부지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한 공급 대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송승현 도시경제와 대표는 균형발전을 위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업무 중심’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현재 용산의 일자리 수는 강남의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강남북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용산은 업무 시설 중심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야 상권이 생기고, 그 상권을 바탕으로 주거가 형성된다”며 “주택 공급을 위해 업무지구의 본질을 훼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1만 가구, 미래 잃어버리는 선택”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정부의 1만 가구 공급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글로벌 기업 유치와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 공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한다는 방향은 수년간 논의와 검토 끝에 세운 분명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필요성은 공감하나 용산의 전략적 위상 고려하면 무리한 공급 규모 확대는 미래를 잃어버리는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 시장은 “1만 가구를 밀어붙이면 학교 신설과 관련 행정 절차에 최소 2년 이상이 소요된다”며 사업 지연 가능성을 지적했다. 또 “소형 평형 위주의 공급과 1인당 녹지 면적이 40% 감소하는 등 주거의 질이 대폭 하락한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양을 늘리는 대신 질을 포기한 주거 정책은 결국 시민의 삶의 질을 빼앗는 결과로 서울시가 키워온 경쟁력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일”이라며 정부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 권영세 의원 “1만 가구 강행은 미래 거점 훼손하는 근시안적 행정…주민 목소리 외면도 문제”토론회를 주최한 국민의힘 권영세 국회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견인하고 대한민국 중심부의 지도를 바꿀 핵심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현 정부가 과거 정부의 실패한 공급 대책을 답습하며 용산의 심장부에 1만 가구 주택공급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사실상 거대 베드타운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며 서울의 100년 미래를 책임져야 할 핵심 거점 기능을 스스로 훼손하는 근시안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더 심각한 문제는 정책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주민들의 목소리가 철저히 외면됐다는 점”이라며 “지역의 특수성과 주민들의 삶을 헤아리지 않은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정책은 도심 난개발과 지역사회 갈등만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석연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계획·주택 분야 전문가와 용산 지역주민 및 인근지역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 결과 발표송파구 가락프라자, 1059가구 대단지로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가 기존 672가구에서 1059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진행한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통합 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가락프라자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단지다. 이번에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기존 12층 675가구에서 11개동 최고 34층 1059가구(공공임대 106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룡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주변에 두데미근린공원, 문정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락프라자 아파트 인근에는 현재 가락상아1차아파트, 가락극동아파트, 삼환가락아파트, 가락미륭아파트 등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락동 일대에 총 4200가구 규모의 신축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에서는 사당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통합심의가 조건부 의결처리됐고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통합심의가 수정가결됐다. 심의에 따라 사당5구역은 최고 20층 10개동 524가구(임대주택 3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주변 지형환경을 고려해 인접 지역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형 순응 계획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양평동 신동아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495가구 규모의 노후단지다. 현행 용적률 177%에서 2011년 용적률 300%로 첫 정비계획이 결정됐으나 사업성이 부족해 추진이 장기간 지연돼 왔다. 서울시 규제 완화로 용적률이 400%로 완화되면서 가구수가 563가궤서 777가구(공공임대 203가구)로 늘어나면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양평 신동아아파트는 인근 안양천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양천 방향의 통경축을 확보하고 디자인을 차별화해 안양천 수변 경관과 도심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7.3조 투입 서남권 대개조 2.0 발표강서~강남 2035년까지 지하로 연결목동선 등 4개 철도노선도 추진키로 서울시가 총 7조3000억원을 투입해 남부순환도로 지하화 등 서남권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대거 확충한다. 마곡산업단지와 G밸리를 첨단화하고 서부트럭터미널을 복합개발해 성장 거점도 조성한다. 주택 공급과 대규모 녹지를 조성해 도시의 매력도 높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같은 내용의 ‘서남권 대개조 2.0’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발표했다. 기존 1.0 사업으로 산업·주거 기반을 다졌다면 2.0은 속도과 구체성을 확보했다. 최근 내놓은 ‘다시, 강북전성시대 2.0’ 구상과 함께 서울 균형 발전의 양대 축으로 삼기로 했다. 서남권 대개조 2.0에는 △사통팔달 교통체계 확립 △첨단산업 거점 조성 △신속한 주택공급 △녹지축 연계 확산의 4대 전략이 담겼다. 강서구 개화동에서 관악구 신림동까지 연결되는 남부순환지하도로가 처음 공개됐다. 이 도로는 2031년 준공 예정인 신림~봉천터널과 연계될 예정이다. 2035년까지 모든 공사가 끝나면 개화동에서 서초구 서초동까지 이동시간이 7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된다. 이와 함께 서부간선도로를 5차로로 확장하고, 국회대로를 지하화한다. 촘촘한 철도망을 구축한다. 강북횡단선, 목동선, 서부선, 난곡선 등 4개 주요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사업방식 다각화,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건의 등으로 추진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서남권 준공업지역을 최첨단 산업이 집약된 성장거점으로 재정비한다. 서울3대 산업단지인 마곡·온수산업단지와 G밸리는 첨단 산업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 마곡산업단지는 유보지를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거점으로 만들고 R&D(연구개발)센터도 건립한다. G밸리는 국가산업단지계획을 전면 재정비해 교학사 용지와 마리오아울렛 등에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119곳의 지원시설 비율을 15~20%에서 법정 수준(30%)까지 확대한다. 온수산업단지도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해 스마트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킨다. 저활용 용지도 적극 개발한다.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은 10만4000㎡ 용지를 ICT 기반 물류시설과 상업·주거·업무·생활체육 기능을 갖춘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전환한다. 약 1조9400억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영등포구 동여의도 주차장 용지, 금천구 금천 공군부대 시흥동 중앙철재종합상가 등 잠재력 있는 용지를 개발해 지역 거점으로 삼는다. 주택 공급 속도도 높이기로 했다. 현재 시는 서남권 내 신속통합기획 84곳과 모아타운 37곳, 모아주택 1만1996가구 등 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30년까지 약 7만3000가구의 주택을 착공할 계획이다. 또 가양·등촌 택지개발지구(3만9792가구)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 서남권에 부족한 녹지를 대폭 확충해 ‘그린 프리미엄’을 극대화한다. G밸리 일대에 가로수와 띠녹지로 구성된 도심형 가로숲을 조성하고 노후 공개공지는 공유정원으로 전환한다. 숲·공원·하천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서울 초록길’을 2027년까지 48.4㎞ 규모로 조성한다. 안양천과 도림천에는 수변 카페와 수상레저시설 등을 도입해 감성형 수변 공간도 마련한다. 여의도 공원에 한강과 어우러진 ‘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해 서남권 대표 문화 중심지로 조성한다. 2030년 개관이 목표다. 서울시는 이번 ‘서남권 대개조 2.0’에 총 7조3000억원을 투입해 교통, 산업, 주거, 녹지 전 분야의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서남권은 오랜 시간 서울 성장을 뒷받침해 온 산업의 엔진”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운 비전으로 가치를 높이고 다시 한번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차근차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CBD 지역 위치 대형 오피스 자산매각가격은 7000억원대 거론 [본 기사는 03월 06일(15:53)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8000억원대 매각이 점쳐지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옥 ‘파인애비뉴 A동’ 매각 자문사에 세빌스코리아와 컬리어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날 양사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매각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파인애비뉴 A동은 서울 중심업무권역(CBD)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자산으로 연면적은 6만5744㎡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과 인접해있다. 신한카드는 2020년 이 건물을 약 52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비용 구조 개선, 재무 여력 확보 차원에서 사옥 매각 방안을 검토해왔다. 신한리츠운용을 통한 거래도 논의됐으나 최종적으로 공개입찰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파인애비뉴A동 매각가가 8000억원대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최근 CBD 권역의 경우 대형 오피스 거래가 적었던 만큼, 공개 입찰 과정에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빌스코리아는 지난 1월 아모레퍼시픽 전국 4곳 본사 사옥 매각 자문을 맡은 데 이어 두 달여 만에 대형 거래를 따내게 됐다. 이 거래는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광역시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지역 거점사옥을 매각하는 거래다. 부산사옥의 연면적은 총 1만2964㎡, 대전사옥은 1만2706㎡ 규모다. 관련기사
‘왕초보’ 경매·공매 입문부터 실전까지 ‘5기’ ▶ 경·공매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자 ▶ 최신 경·공매 시장 동향 및 입찰 전략 ▶ 저가 및 우량 틈새 물건 선별 요령 ▶ 경매 법정 현장 교육 진행 매경 부동산센터는 ‘왕초보’ 경매·공매 입문부터 실전까지 5기 과정을 진행한다. 강의는 ‘경매*공매 최고의 수업’ 대표 저자이자 주임교수인 윤재호 메트로컨설팅 대표와 공동저자인 태인AMC㈜ 김광수 대표, 정동세무회계사무소 정동현 대표세무사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매와 공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강의 내용은 △경매 시작을 위한 준비(기초) △우량 경매 물건을 찾는 방법(기본) △경매 투자를 위한 분석(실전) △종목별 우량 물건 선별방법(실무) △ 경매와 세금 및 절세 방법(응용) △경공매 사후처리 및 우량 물건 선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정규과정 종료 후에는 법원방문 현장교육과 개별 물건 자문 및 임장, 매수신청대리 등 실전 낙찰 ‘스터디교실’도 운영한다. [MK부동산센터] 관련기사
다주택자, 5월 10일 양도세 중과 재개,‘증여·상속의 모든 것’ 다음주 12일 열린다 ▶ 비거주 1주택자·초고가 1주택자·등록임대사업자 ▶ 장기보유특별공제 규제 및 대출 강화 ▶ 매매·증여·보유 등 대응방안과 절세 전략 ▶ 참가자 1:1 개별 사안 상담 진행 오는 5월 9일로 예정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 수순에 들어가면서 다주택자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유예 재연장은 없다는 정부 메시지가 분명해졌다. 다주택자의 선택지는 매도와 증여, 보유의 갈림길에 섰다. 부동산을 소유하려면 취득단계부터 처분단계까지 단계별로 세금이 과세된다.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증여세, 상속세, 양도세 등 부과되는 세금의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주택의 경우 세금을 거두려는 목적보다 경기부양이나 집값 안정을 위한 목적으로 자주 사용돼 왔다. 그러다보니 주택경기가 침체되는 시기에는 정부가 나서서 빚내서 집을 사라고 권하기도 하고 일정시점에 주택을 구입하면 나중에 양도할 때 주택수에 포함시키지 않거나 일정기간 발생한 양도차액에 대해 양도세를 과세하지 않거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확대해서 적용해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세법을 개정하곤 했다. 다주택자 양도 시 전세보증금 온전히 반환 못하는 최악의 상황 발생할 수도 부동산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크게 3가지 방식으로 과세된다. 첫 번째는 일반과세다. 두 번째는 1세대1주택자에게만 적용되는 비과세, 세 번째는 다주택자 중과세다. 만약 5월 9일까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경우에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은 임대를 놨을 것인데, 위 주택의 경우 만약 임대보증금이 20억이라면 40억에 팔아서 세금으로 20.7억을 내고 나면 19.3억이 남아서 전세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게 된다. 결국 그 집은 자산이 아니라 빚이 되며 그 빚 덩이 주택을 보유하면서 보유세를 부담하여야 한다. 보유세의 강화도 예상된다. 당연히 다주택자들이 눈길을 돌릴 곳은 증여밖에 없어 보인다. 5월 9일까지 주택을 처분하지 못하는 다주택자들은 강화된 보유세를 내면서 버티기보다는 보유세와 양도세를 절세할 수 있는 방법 중 증여를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는데 증여는 양도와 달리 가족 간의 거래이므로 한 가지 방법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그러한 선택에 따라 절세가 가능하므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전략적인 증여의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2026 증여·상속 최고의수업’ 개정판 증정 저자 직강 외 최고 전문 강사진 이번 강의 내용은 상속의 역사에서 배우는 ‘이 시대의 상속 전략’을 ‘상속의 역사’ 저자 백승종 교수(전. 서강대 교수/전.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 교수)가 인문학적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상속의 준비 1단계 ‘증여 전략’은 박지영 변호사(현. 법무법인 슈가스퀘어 대표), 상속의 준비 2단계 ‘유언전략’을 조용주 변호사(현. 법무법인 안다 대표변호사), 상속·증여·부동산·자녀법인 등을 활용한 ‘절세 전략’을 유찬영 세무사(세무사무소 가문 대표세무사)가 각각 나선다. [MK 부동산센터] 관련기사
11만6000개 사업체·종사자 52만명KTX·SRT 천안아산역 인접 개발호재 발표도 잇따라 아산배방휴대지구가 대기업 배후수요 품은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 배후수요가 풍부한 데다, 최근 들어 역대급 개발호재들이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어서다. 5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천안시와 아산시 인구수는 각각 66만4269명, 36만19명이다. 두 도시 합계 인구는 102만4288명으로, 특례시 지정 기준(100만명)을 넘어서는 규모다. 30~40대의 경제 활동인구가 풍부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보면 천안시의 평균 연령은 42.18세, 아산시는 41.82세로 전국 평균 45.43세에 비해 낮았다. 산업 활동 역시 활발하다. 2023년 기준 아산시의 사업체 수는 3만6996개, 종사자 수는 20만4210명이다. 천안시의 경우 7만9458개 사업체에 32만3557명이 근무하고 있다. 두 도시를 합치면 11만6000여 개의 사업체와 52만 명이 넘는 종사자가 활동하는 셈이다. 특히 아산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와 협력사들이 다수 입지해 안정적인 근로자 배후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산업 기반은 향후 아산배방휴대지구 내 주거 수요를 뒷받침할 강력한 요소로 평가된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천안·아산 연장 노선이 추진 중이다. 앞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작년 11월 천안시를 방문해 “도는 GTX C 연장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18일에는 천안아산역 일대에 스포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문화체육시설인 돔구장 건립의 추진 계획도 발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아산 돔구장은 KTX·SRT 천안아산역인접지 20만㎡ 부지에 2031년까지 5만 석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약 1조원이다. 지난해 9월에는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이 승인됐다.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673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민간사업자 유치·선정 등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아산배방휴대지구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 수도권 주요 도심과 충남·충북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인프라 역시 주택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아산배방휴대지구는 자녀 교육과 편의시설 이용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주거지로 평가된다”면서 “지구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학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가 대규모 개발에 따라 향후 도시개발구역 내 학원가 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구 내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점)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천안아산점), 이마트(천안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문화시설의 편한 이용도 가능하다. 인접한 불당지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생활권 전반에 걸쳐 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제공한다. 지구 내에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천안천도 가깝다. 아산배방휴대지구에는 부지면적 59만4179㎡에 1·2·3블록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보면 총 4626가구, 1만여 명 규모로 조성된다. 지구 내 상업시설과 준주거지역, 공원 등도 계획돼 있다. 관련기사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시간을 너무 끌면 안 하는 것과 같다”며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발표된 공급대책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회의는 각 수석실이 주요 정책 과제를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소통수석실은 국회의 미디어 공공성 회복 입법 이후에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구성이 지연되면서 후속 조치가 늦어지고 있다는 취지의 보고를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위원회의 조속한 정상 가동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가안보실로부터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합 방안을 보고받은 뒤에는 “3개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만큼 새로운 통합 학교의 명칭과 관련해 재학생과 국민의 의견을 청취해보라”고 제안했다. 경청통합수석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민원 처리 효율성 제고 방안과, 추가 확보된 여력을 민원인 심층 상담 및 현장 방문에 활용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민원 대응 인원을 대폭 증원하는 게 좋겠다”면서 이 같은 지침을 지방정부에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또 “민원 처리 업무가 고된 만큼 교육과 보상을 획기적으로 해야 한다”며 각 부처 민원 담당 직원들의 처우 개선 및 보상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달라고 했다. 아울러 AI미래기획수석실의 저출생 원인 분석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대출 및 청약 과정에서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불이익을 받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 문제를 언급하며 “반드시 찾아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강동 고덕아르테온 입주자대표회의강명중에 신입생 적응지원 면담 요청“학교 운영 개입 아냐…불안 해소차” 지난 12월 외부인에게 ‘질서유지 부담금’ 논란을 빚었던 서울 강동구 대형 아파트 단지가 최근 학교 배정 문제에 대해 학교장과 면담을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임대 비율이 높은 단지 인근에 있는 중학교에 자녀들이 배정되는 문제를 놓고 ‘아파트 갑질’이라는 시선과 ‘정보 부족’이라는 입주민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강명중학교 교장과 교무부장을 수신인으로 한 공문을 보내 2026학년도 신입생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 면담을 요청했다. 고덕아르테온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공문을 통해 “신입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과 학습 환경 전반에 대해 학교와 건설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기존에 축적된 정보나 선례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신입생들의 학교 생활과 학습 적응 과정에 대해 다소 막막함과 궁금함을 함께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을 직접 듣고, 학교와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출발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학교 운영에 대한 요구나 개입 목적은 아니며, 배정 학교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보 공백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라는 설명이다. 아르테온은 2020년 준공된 4066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그간 아르테온의 중학교 배정은 큰길 건너 그라시움 인근의 고덕중학교로 이뤄져 왔지만 고덕중학교의 과밀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문제가 됐다.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아르테온 거주 학생 일부가 강명중학교로 배정된 것이다. 강명중학교는 거리상 아르테온과 더 가깝다는 점에서 통학 여건에는 큰 문제가 없다. 다만 아르테온 주민들 사이에서는 강명중학교가 고덕리엔파크 등 임대 비율이 높은 단지 인근에 있다며 배정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개 아파트가 학교에 공문을? 이게 무슨 경우지?”, “임대 아파트 학생들하고 겸상 못 한다?”, “배정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학교에 압박을 주는 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월 고덕아르테온 입주자대표회의는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보행로와 연결된 길목 등 20여 곳에 입주민만 드나들 수 있도록 카드 인식 자동문 등을 세우기로 결정해 인근 단지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후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의 동의 절차를 거쳐 다음과 같은 질서유지 규정을 마련한 상태다. 고덕아르테온은 현재 △전동 킥보드와 전동 자전거 △오토바이의 진입금지 △자전거 과속 주행 금지 △인식표 미부착 반려견 출입 제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을 위반할 때 질서유지 부담금을 징수하거나 퇴거를 요청하고 있다. 관련기사
향후 1년 집값 전망 여론조사 오를 것 29%·똑같을 것 15%보유세 현재보다 높여야 34%임대료엔 46% ‘오른다’ 전망 국민 절반 가까이가 향후 1년간 주택 가격이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46%가 ‘내릴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를 것’이라는 응답자는 29%, ‘변화 없을 것’ 15%, 의견 유보는 10%였다. 1·29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 발표 직전까지는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한 달여 만에 하락 우위 전망으로 바뀐 것이다. 한국갤럽은 “대선 공약 수준을 초과 달성한 국내 증시 상황, 대통령이 직접 SNS로 메시지를 전하는 부동산 안정화 의지, 출범 9개월 남짓한 현 정권에 대한 신뢰 강화 등에서 비롯한 결과로 짐작된다”고 짚었다.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에 대해선 응답자의 46%가 ‘오를 것’으로 봤다. ‘내릴 것’이란 응답은 24%, ‘변화 없을 것’은 20%였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임대료 전망에서 집값과 달리 상승론이 우위인 결과에 대해 “지역 간 수요·공급 불균형, 반전세·월세 가속화 등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세대별로는 2030에서 집값과 임대료가 상승할 것으로 보는 비율이 높았다. 18∼29세의 55%, 30대의 45%가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 임대료도 30대의 63%가, 18∼29세의 58%가 오를 것이라고 각각 응답했다. 한국갤럽은 “비싼 집값에 내 집 마련은 난망하고, 고금리 여건에서 전세보증금 대출이나 월세를 감당해야 하는 무주택·사회초년생들의 처지를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51%가 ‘잘한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7%, 의견 유보는 21%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4%, 중도층의 5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보수층의 50%는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부동산 보유세의 경우 ‘현재보다 높여야 한다’는 응답이 34%, ‘현재보다 낮춰야 한다’는 응답이 25%, ‘현재대로 유지해야 한다’가 28%로 의견이 갈렸다. 진보층의 54%가 부동산 보유세 인상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중도층은 38%가 높여야 한다고 응답했다. 보수층의 35%는 보유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다주택자 규제에 대해선 주택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응답이 62%로 가장 높았다.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27%,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응답자의 41%는 자신이 무주택자라고 답했으며,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 주택이 있다는 응답자는 59%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접촉률은 44.7%, 응답률은 11.9%다. 관련기사
6억 대출 가능해 수요 몰려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10건 중 8건 15억 이하 매물 정부가 다주택자를 압박하면서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가격은 하락폭이 커지고 있지만, 강북 등 서울 외곽 집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금 부담이 비교적 작은 중저가 단지에 실수요자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첫째 주(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양천구(0.20%), 중구(0.17%), 중랑구(0.08%), 도봉구(0.06%) 등은 전주보다 상승률이 확대됐다. 동대문구(0.20%), 성북구(0.19%), 은평·서대문·영등포구(0.17%), 노원구(0.12%) 등은 서울 전체 평균(0.09%)보다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강북이나 서울 외곽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매수세의 동력은 대출 한도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1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부터 대출 한도가 급격히 줄지만 15억원 이하 주택은 최대 6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3219건 중 84.3%(2714건)가 15억원 이하 아파트였다. 이 중 61.2%(1661건)는 강북 14개 구에서 이뤄졌다. 강북은 강남보다 거래도 많은 편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노원구가 849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성북구(469건), 은평구(432건), 강서구(407건) 등의 순이었다. 강북에선 실거래가를 웃도는 이른바 '배짱형 급매'도 눈에 띈다. 실거래가보다 몸값을 수억 원 낮춘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는 강남3구·용산구와 대조적이다. 노원구 하계동 미성아파트 전용면적 84㎡는 8억9000만~9억원에 매물이 나왔는데 지난달 9일 실거래가(8억3000만원)보다 5000만원가량 올랐다. 하계동 A공인중개 관계자는 "대출을 끼고 들어올 실수요층이 받쳐주고 있어서 집주인은 실거래가 이하로 가격을 깎을 유인이 적다"고 말했다. 강북권에는 2021년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단지가 많다는 점도 가격 저항선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강북 등 서울 외곽도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양지영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강남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하락세가 시차를 두고 결국 강북권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신 기자] 관련기사
강남 집값 2주 연속 하락강남아파트 증여 올들어 20%↓고가 주택 보유세 인상 조짐에시세 대비 수억 낮춘 매물 속출대치·잠실 아파트 물건 쌓여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장은 급매물이 실거래로 이어지면서 하락세가 굳어지는 양상이다. 다주택자 외에 비거주 1주택자, 초고가 주택 소유자 등에 대한 추가 규제가 예고되면서 매매 시장은 물론 경매 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이 매수를 망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부터 2주 연속 하락했다. 성동구(0.20%→0.18%), 마포구(0.19%→0.13%), 광진구(0.20%→0.18%), 강동구(0.03%→0.02%), 동작구(0.05%→0.01%) 등 주요 한강벨트 지역들도 가격 상승률이 지난주보다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지난 1월 말부터 나오던 급매물이 하락 거래로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면적 76㎡(7층)는 올해 2월 36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이 같은 하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의 '급매' 물건 상당수가 강남권에 있기 때문이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다주택자의 대출 잔액이 가장 많은 곳은 강동구(1조9000억원)였다. 이어 강남구(1조7000억원), 서초·성동·양천구(1조3000억원), 송파·동대문구(1조1000억원) 등 강남권과 한강벨트가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이 초고가 주택에 대한 선진국 수준의 규제를 예고하면서 매수자들은 주춤하는 모양새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은 주택 보유자에 대한 보유세를 시세 대비 1% 내외로 매기고 있어 실효세율이 0.1%대에 불과한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다. 양지영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강남3구와 용산구에서 매물 적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때 고가 주택에 대한 보유세 부담으로 자산가들이 휘청인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보유세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강남권의 증여 건수도 줄어들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강남3구·용산구에서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 소유권이전등기 증여를 신청한 인원은 지난해 11~12월 576명이었지만 올해 1~2월에는 462명으로 약 20% 감소했다. 당초 강남권의 고령 자산가들이 자녀들에게 사전 증여하려 했지만 보유세 부담이 커지며 이조차도 꺼리면서 매도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 매물이 쌓이자 집값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경매 시장도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앞서 경매 열기가 정점을 찍었던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8%까지 치솟았지만 2월 넷째 주 기준 97.2%로 떨어졌다. 한 차례 유찰된 후 다시 경매에 나온 서초자이 전용 149㎡는 감정가(29억8000만원)보다 2억원 이상 내린 27억5217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동일 평형 호가(30억~32억원)는 물론 지난달 실거래가(28억5000만원)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삼성월드타워 전용 84㎡도 한 차례 유찰된 후 지난달 26일 새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는 17억5500만원으로 감정가(18억70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낮게 형성됐다. 경매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지 않아 현금이 충분하다면 갭투자도 가능하다. 경매 감정가는 통상 매각기일 기준 약 6개월 이전 시세를 기준으로 책정돼 집값 상승기엔 시세보다 유리한 가격에 응찰할 수 있다. 집값이 연일 하락하면서 수개월 전 가격을 반영한 경매 감정가의 매력도 떨어진 것이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강남권 초고가 단지의 경우 투자자 입장에서 접근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다주택자 급매 매물이 쏟아지고 있고 오는 5월 이후에도 보유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돼 공격적으로 진입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재영 기자 / 위지혜 기자] 관련기사
2026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대상최대 1.4억원 사업화 지원 호반그룹이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 확대에 나선다. 호반그룹은 혁신기술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한 ‘2026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지난해부터 스타트업 대상 기술공모전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확대해 개최하고있다. 2020년부터 매년 하반기 개최하는 호반혁신기술공모전과 함께 현재까지 총 62개의 수상기업을 지원하고 혁신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 공모전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산업 관련 ▲건설자동화(건설 로봇·시공 자동화) ▲디지털인프라(빌딩정보모델링·디지털트윈) ▲에너지·ESG(탄소 저감·자원효율화)와 자율적인 제안이 가능한 ▲신사업(AI·로봇·에너지 융합기술) 등이다.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은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총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기업에게는 최대 1억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기술 테스트베드·입주공간을 제공한다. 수상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네트워킹·민간투자 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진원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수상기업과의 실증과 사업화를 통해 그룹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창업허브(SBA)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기사
국내 상장사 816개사 중 8개사 선정최고 수준의 공시 역량 인정받아 한화가 한국거래소가 평가하는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실적과 공시 제도 운영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한다. 한화는 지난 5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법인에 선정된 회사는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와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수수료 면제(1년), 공시담당자 1인 해외업무연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는 그동안 주주·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율공시와 영문공시, 공정공시, 안내공시 등을 정확하고 지체 없이 이행해 왔다. 또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하고 기업 밸류업을 위한 전략과 핵심 지표 등을 제시하고 올해 1월에는 개인 주주대상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기업 비전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공유했다. 오용근 한화 건설부문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을 통해 주주 및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1회 등 다양한 혜택 주어져“신뢰 기반 확립에 최선 다할 것” GS건설이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실적과 공시 제도 운영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한다. GS건설은 지난 5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에게는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와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수수료 면제(1년), 공시담당자 해외업무연수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GS건설은 사내 공시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사전 공시 점검 체계 강화를 통해 정보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성실한 공시를 통해 투자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신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262-8
[노유자시설]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3,684,704,000
최저가: 1,263,852,000
낙찰가: 1,670,000,000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67 버들치마을 성복자이2차 205동 14층1402호
[아파트] 입찰인원 : 4명
감정가: 1,054,000,000
최저가: 737,800,000
낙찰가: 885,888,000
경기도 화성시 송동 693 동탄2신도시 하우스디 더 레이크 2631동 29층2902호
[아파트] 입찰인원 : 24명
감정가: 815,000,000
최저가: 570,500,000
낙찰가: 801,000,000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83 신촌마을상록데시앙 103동 12층1201호
[아파트]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786,000,000
최저가: 786,000,000
낙찰가: 793,500,000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27번길 70, 106동 21층2101호 (송도동,롯데캐슬)
[아파트] 입찰인원 : 4명
감정가: 846,000,000
최저가: 592,200,000
낙찰가: 734,800,000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013-15
[근린주택]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257,984,700
최저가: 616,412,000
낙찰가: 617,000,000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733 더레이크시티부영6단지 3067동 11층1101호
[아파트] 입찰인원 : 16명
감정가: 520,000,000
최저가: 364,000,000
낙찰가: 506,189,999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141 효성타운2차 205동 11층1105호
[아파트] 입찰인원 : 4명
감정가: 705,000,000
최저가: 345,450,000
낙찰가: 505,000,000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65, 105동 4층401호 (간석동,현대홈타운아파트)
[아파트] 입찰인원 : 14명
감정가: 561,000,000
최저가: 274,890,000
낙찰가: 422,367,100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553 민속마을쌍용아파트 108동 8층802호
[아파트] 입찰인원 : 10명
감정가: 485,000,000
최저가: 339,500,000
낙찰가: 408,200,000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로47번길 59, 102동 9층901호 (구운동,서수원엠코타운르본느)
[아파트] 입찰인원 : 7명
감정가: 410,000,000
최저가: 287,000,000
낙찰가: 382,870,000
광주광역시 북구 동문대로249번길 19, 101동 2층201호 (각화동,각화센트럴파크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입찰인원 : 11명
감정가: 408,000,000
최저가: 285,600,000
낙찰가: 350,110,000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로30번길 15, 제207동 제9층 제902호 (계림동,푸른길두산위브)
[아파트] 입찰인원 : 13명
감정가: 347,000,000
최저가: 242,900,000
낙찰가: 310,200,000
광주광역시 북구 천변우로 11, 제102동 제10층 제1001호 (임동,임동 리버파크아파트)
[아파트] 입찰인원 : 13명
감정가: 314,000,000
최저가: 219,800,000
낙찰가: 276,500,000
광주광역시 서구 마재로 21, 제101동 제15층 제1510호 (금호동,중흥아파트)
[아파트] 입찰인원 : 21명
감정가: 212,000,000
최저가: 148,400,000
낙찰가: 190,200,000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지로4번길 25-16, 2층203호 (세류동,아르떼)
[도시형생활주택] 입찰인원 : 16명
감정가: 225,000,000
최저가: 110,250,000
낙찰가: 160,500,000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지로4번길 25-16, 3층303호 (세류동,아르떼)
[도시형생활주택] 입찰인원 : 20명
감정가: 225,000,000
최저가: 110,250,000
낙찰가: 158,510,000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공원로 35, 제103동 제14층 제1410호 (치평동,상무1차우미아파트)
[아파트] 입찰인원 : 8명
감정가: 187,000,000
최저가: 130,900,000
낙찰가: 155,220,000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지로4번길 25-16, 2층202호 (세류동,아르떼)
[도시형생활주택] 입찰인원 : 11명
감정가: 213,000,000
최저가: 104,370,000
낙찰가: 153,000,000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지로4번길 25-16, 3층302호 (세류동,아르떼)
[도시형생활주택] 입찰인원 : 13명
감정가: 213,000,000
최저가: 104,370,000
낙찰가: 151,53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