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서울 아파트 분양 단지인 서대문구 연희동 ‘드파인 연희’가 성공하면서 분양시장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한 드파인 연희 1순위 청약은 151가구 모집에 6655명이 신청해 44.1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보면 59㎡ A형의 경쟁률이 66.2대 1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84㎡ A형(55.6대 1), 59㎡ B형(44.9대 1), 84㎡ B형(35.7대 1), 115㎡ B형(34.0대 1), 74㎡ C형(33.0대 1) 등의 순이었다. 해당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주택형별 최고가 기준으로 13억9700만~15억6500만원에 형성됐다. 전용 59㎡는 11억~12억원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문가들은 ‘얼어 죽어도 신축’ 선호가 지속되는 데다 올해 서울 아파트 공급이 적을 것으로 우려되면서 드파인 연희 경쟁률이 예상보다 높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만 9161가구로, 지난해(4만 2611가구)보다 31.6%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첫 분양 단지의 흥행으로 미뤄봤을 때 이달 하순 이후 예정된 강남 알짜단지들은 더더욱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타 지역 신규 공급 아파트보다 더 큰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어서다. 다만 자금 조달 여건은 변수로, 전세를 활용한 잔금 마련도 사실상 어려워 현금 동원력이 중요하다. 당장 이달에는 ‘아크로 드 서초’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116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가구이며 예상 분양가는 3.3㎡당 7800만~80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전용 84㎡ 기준 약 25억원 안팎이 될 수 있는데, 주변 시세를 고려하면 최대 20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월에는 ‘오티에르 반포’가 청약을 진행한다. 251가구 중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예상 분양가는 3.3㎡당 8000만~8500만원이다. 이를 적용할 경우 전용 84㎡는 29억원 수준으로, 역시 20억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1·7호선 도보권 … GTX 호재 쌍용건설이 2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부천시 괴안3D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75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지하철 1·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가산디지털단지까지는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서울역과 강남까지는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남부순환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성도 갖췄다. 부천종합운동장역과는 두 정거장 거리로 GTX-B 노선(예정), GTX-D 노선(계획), 서해선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가칭)가 온수역에 개통될 경우 목동과의 직결도 예상된다. 인근에서는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개발이 추진 중이다. 럭비구장 용지 약 6만6700㎡에는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동곡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역곡중·항동중·역곡고 등 교육시설과도 가깝다. [홍혜진 기자] 관련기사
쌍용건설은 2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부천시 괴안3D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759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3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지하철 1·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가산디지털단지까지는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서울역과 강남까지는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남부순환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성도 갖췄다. 부천종합운동장역과는 두 정거장 거리로 GTX-B 노선(예정), GTX-D 노선(계획), 서해선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가칭)가 온수역에 개통될 경우 목동과의 직결도 예상된다. 인근에서는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개발이 추진 중이다. 럭비구장 부지 약 6만6700㎡에는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동곡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역곡중·항동중·역곡고 등 교육시설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유리난간, 하이엔드 창호 등 고급 설계를 적용했으며 피트니스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대에 2월 문을 연다. 관련기사
서울아파트 1주새 0.29% 쑥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0.29%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부동산 시장이 이른바 ‘불장’에 들어서던 시점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코스피가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 랠리를 펼치자 부동산 자산 가격까지 꿈틀거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셋째 주(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상승률은 0.29%로 집계됐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자 지난해 6월 둘째주(0.26%), 9월 마지막주(0.27%)보다도 소폭 높다. 상승세는 서울 강남권과 마포·성동 이외 지역이 주도했다. 동작구는 0.51% 오르며 전주(0.36%) 대비 상승률이 0.15%포인트나 높았다. 이 밖에 광진구, 양천구, 구로구, 관악구 등도 상승폭이 컸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최근 대출 규제로 시장에서 매물 ‘잠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통화량이 증가하며 실물자산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주가 상승 등으로 현금 부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신고가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서울아파트값 1주새 0.29% 쑥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0.29%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부동산 시장이 이른바 '불장'에 들어서던 시점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코스피가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 랠리를 펼치자 부동산 자산 가격까지 꿈틀거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셋째 주(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상승률은 0.29%로 집계됐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자 지난해 6월 둘째주(0.26%), 9월 마지막주(0.27%)보다도 소폭 높다. 상승세는 서울 강남권과 마포·성동 이외 지역이 주도했다. 동작구는 0.51% 오르며 전주(0.36%) 대비 상승률이 0.15%포인트나 높았다. 이 밖에 광진구, 양천구, 구로구, 관악구 등도 상승폭이 컸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최근 규제로 시장에서 매물 '잠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통화량이 증가하며 실물자산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주가 상승 등으로 현금 부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신고가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지혜 기자] 관련기사
3중 규제에도 못잡는 서울 집값마용성 한강벨트 크게 오른뒤동작·성북구 등 집값 키맞추기흑석자이 국평 25.7억에 거래주식 활황에 유동성 넘치는데새아파트 공급은 여전히 막혀이달 발표 정부대책 효과 의문 서울 전역을 3중 규제(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로 묶는 10·15 대책이 나온 지 석 달여 만에 서울 아파트값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10월 불장 초기 수준의 상승세인데 이번에는 지난해 집값이 많이 올랐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이 아닌 동작·광진 등 기타 한강벨트, 노원·관악 등 서울 외곽지역이 주도하는 모양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셋째주(지난 1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0.29%를 기록하며 지난주(0.2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는 지난 10월 셋째주 상승률 0.50%를 기록한 뒤 13주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에서는 동작구(0.51%)가 상도·사당동 위주로 가격이 오르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양천구(0.26%→0.43%)는 신정·목동 중소형 규모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전주 대비 상승폭(0.17%포인트)이 가장 많이 확대됐다. 이들 지역은 신고가 행진도 두드러졌다. 동작구에선 '흑석자이' 전용면적 84㎡(6층)가 지난 15일 25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양천구에선 '목동신시가지7단지' 소형 평형인 전용 53㎡가 지난 18일 24억원에 손바뀜이 일어나며 신고가를 썼다. 직전 신고가(23억1500만원) 거래가 지난해 12월 30일에 이뤄졌는데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가격이 약 1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마포·성동을 제외한 한강벨트 지역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동작구 외에도 광진구(0.20%→0.32%), 강서구(0.20%→0.31%), 강동구(0.30%→0.41%)가 전주 대비 0.1%포인트 이상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외곽에서는 관악구(0.30%→0.44%)가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오르며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봉천동에 위치한 3544가구의 대단지 관악드림타운 전용 84㎡(7층)는 지난 5일 11억82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성북구(0.21%→0.33%), 노원구(0.11%→0.23%), 구로구(0.21%→0.31%), 도봉구(0.07%→0.17%), 강북구(0.04%→0.12%), 금천구(0.02%→0.10%), 은평구(0.13%→0.20%), 중랑구(0.05%→0.10%)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폭이 모두 확대됐다. 반면 지난해 상승장을 주도했던 강남3구와 마용성 지역은 다소 주춤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구(0.16%→0.20%), 서초구(0.25%→0.29%), 용산구(0.23%→0.27%), 송파구(0.30%→0.33%), 성동구(0.32%→0.34%)는 소폭 상승했고 마포구(0.29%)는 전주와 상승폭이 같았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서울 중저가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는 이른바 '가격 키맞추기' 현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정부는 지난 10·15대책을 통해 수도권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15억원 이하 아파트 6억원 △15억원 초과 25억원 이하 아파트 4억원 △25억원 초과 2억원으로 차등 적용한 바 있다. 오지윤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장에서는 아무래도 규제를 덜 받는 15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이 거래되는 모습"이라며 "지난해 11월에는 거래 건수가 적었는데 12월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중저가 지역에서 '키맞추기' 거래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경기도(0.09%→0.13%)는 이번주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 상승세를 주도한 성남 분당구(0.59%)는 전주(0.39%)보다 무려 0.20%포인트가 상승했다. 분당 '산운6단지 신동아파밀리에' 전용 101㎡(6층)는 지난 18일 21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는데 한 달 만에 직전 신고가(19억6500만원)보다 2억1500만원이나 오른 수준이었다. 이 외에도 과천시(0.20%→0.30%), 수원 팔달구(0.04%→0.20%)가 일주일 만에 0.1%포인트 이상 상승률이 올랐다. 상승폭이 0.4%포인트 이상 확대된 성남 수정구(0.06%→0.46%)에서는 위례포레스트사랑으로부영 전용 85㎡(14층)가 지난 13일 13억8000만원이라는 최고가로 거래됐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공급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에서는 지난 6월에는 대출을, 10월에는 거래를 틀어막은 상황에서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할 만한 공급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집값 상승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공급대책까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보유세 강화 등 세금 규제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위지혜 기자 / 이용안 기자] 관련기사
오세훈 시장 주민간담회"의견 반영가능한지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이 도시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용산전자상가를 찾아 진행한 주민 간담회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 주택 비율을 높여달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오 시장은 22일 오전 용산전자상가 일대의 선인상가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개발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한 뒤 상인과 상가 소유자, 지역주민 등의 목소리를 듣는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전자제품 전문상가로만 개발할 수 있던 기존 규제를 해제했다. 신산업용도 30%를 의무적으로 도입하는 조건으로 업무·상업·주거 복합개발이 가능한 지역으로 변경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오 시장은 "전자상가 일대가 미래를 향해 변해가는 과정에서 임차 상인, 상가 소유주 분들이 낡은 건물과 공실률 등으로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었을텐데,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말씀 주시면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한 주민간담회 질의응답에서 선인상가 상인과 상가 소유주들로부터 기존 계획에서 주거용 비율을 높여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선인상가 소유주 A씨는 "재개발을 위한 동의서를 받는데 많은 소유자 분들이 현재도 공실이 많은 상가보다 주택을 더 짓기를 바라며 애로사항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며 "오피스나 상가를 줄이고 주택을 대폭 높이는 방향으로 기존 계획을 수정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현재의 업종을 유지한 상태에서 상가를 활용하기보다 주거 용도로 비율을 바꿔 달라는 취지와 이유를 충분히 이해했다"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국토부 "폐지 고려안해" 선긋자지선 앞두고 80개 재건축조합"주택공급에 악재" 공동성명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이 제도의 부담금 산정 기준이 과도할 뿐 아니라 135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전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연대(전재연)는 22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국회에 재초환 폐지를 요구했다. 재초환은 재건축으로 조합원 1인당 8000만원을 초과하는 이익이 발생할 때 초과이익의 최대 절반을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전재연 측은 재초환이 이재명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과 배치되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전재연에 따르면 현재 80개 회원사만 재건축에 성공해도 가구 수가 기존 6만4175가구에서 9만7302가구로 3만3127가구가 늘어난다. 전재연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만 재건축을 통해 최대 61만가구까지 새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류완희 전재연 공동대표는 "재건축은 단순한 사적 개발이 아니라 국가 주택 공급 정책의 핵심 축"이라며 "재초환으로 재건축이 멈추면 주택 공급도 함께 멈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초과이익 부담금은 재건축 아파트를 팔지 않고 보유만 하고 있어도 내야 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산이 아파트 한 채뿐이라면 부담금을 낼 여력이 없어 재건축 추진을 꺼리게 될 수밖에 없다. 이후 아파트를 팔더라도 시세차익에 따른 양도세가 중복 부과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부담금 산정 방식 자체가 조합원에게 불리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부담금은 초과이익에서 정상 주택가격의 상승분과 개발비용을 빼 계산되는데, 개발비용 인정 범위가 너무 좁다는 설명이다. 전재연은 기부채납 재산에 대한 비용이 안정되지 않고, 조합원 각자가 지출한 이주비 이자와 임차료, 금융비용도 개발비용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의 '래미안 트리니원'의 초과이익 부담금은 가구당 7억~8억원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희 전재연 공동대표는 "재초환은 법 자체의 근본적 모순 탓에 2006년 시행 이후 정상적으로 작동한 적이 거의 없고, 헌법소원과 이의신청이 반복되고 있다"며 "국회가 최근 재초환 폐지안과 폐지 청원에 대한 심사 기간을 2028년 5월까지 연장한 것은 국민 고통을 방치하는 결정"이라고 따졌다. 한편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에 이어 여당에서도 '재초환 폐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을 맡은 황희 의원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성 도시에 과도하게 재초환이나 토지거래허가제를 적용하는 것은 시장을 지나치게 규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용안 기자 / 위지혜 기자] 관련기사
美 '저드' 실시설계까지 참여23일 본격 이주…재개발 속도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미국의 글로벌 설계사 저드(JERDE)와 협업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저드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와 도쿄 롯폰기 힐스 등을 설계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조합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설계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또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집약적으로 구현하고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설계 역량을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대치동 '써밋 갤러리'에서 조합, 저드, 국내 설계사 나우동인과 함께 4자 합동 설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에 걸맞은 하이엔드 주거 단지 구현을 목표로 단지 배치, 외관 디자인, 공간 구성 등 핵심 설계 요소 전반을 검토하며 설계안 전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설계회의에 참석한 저드 측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이 가진 철학을 15층 높이 제한이 있는 한남2구역의 특성에 맞춰 재해석하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명작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남2구역은 저드가 단순한 콘셉트 설계를 넘어 실시설계 단계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어, 국내 건설업계에서 드물게 글로벌 설계사가 재개발 사업에 밀착 참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한남2구역은 23일부터 본격적인 이주 절차에 착수한다. 이번 이주 개시를 계기로 사업 전반의 추진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영 기자] 관련기사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22일 ‘2026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공개하고 올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거시경제 회복과 금리 안정 기조 속에서 수급 균형과 자산 가치 재평가가 맞물리는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 오피스 거래 확대에 힘입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는 약 33조 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기저 효과로 일부 조정이 예상되지만 사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SI)와 대체 자산에 대한 수요가 뒷받침되며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정부의 정책금융 지원과 지역 개발 유도책에 힘입어 정책 기반의 전략 자산으로서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 오피스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도심권 A급 자산의 신규 공급이 중장기적으로 가시화되며 임차인의 이전·확장 수요도 회복될 전망이다. 공급 확대에도 올해 공실률은 5% 미만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라임 자산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고 실사용자 기반이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BRE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이용자의 약 70%가 주 5일 출근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인 28%를 크게 웃돈다. 리테일 시장은 내수 부진에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메디컬·체험 중심 소비 확산에 힘입어 주요 상권의 회복세를 보인다. 명동과 강남 등 전통 상권은 공실률이 낮아지고 임대료도 반등하고 있으며, 매년 서울 평균을 크게 웃도는 임대료 상승률을 보이며 핵심 상권으로 부상한 성수·용산 등 신흥 상권은 폭발적인 성장 이후 완만한 조정 국면을 거치고 있다. 수도권 A급 물류 시장은 공급 감소에 따라 과잉 우려가 완화되며 수급 구조가 점차 균형을 찾아가는 흐름이다. 올해 신규 공급은 약 86만㎡로 지난 2024년의 대규모 공급에 비해 크게 줄어들며 평균 공실률은 지난해 17% 수준에서 올해는 10% 초반대로 안정화될 전망이다. 최수혜 CBRE 코리아 리서치 총괄 상무는 “2026년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공급 확대와 수요 재편, 그리고 투자 전략의 다변화가 동시에 전개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임차인에게는 실질적인 공간 선택지가 넓어지고 투자자에게는 검증된 자산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히트펌프, 과연 재생에너지인가’ 국회 토론회 공기열을 난방·온수에 활용하는 히트펌프에 대해 재생에너지 인정을 서두르기보다 성능기준 설계 등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소희 의원(국민의힘)이 21일 개최한 ‘히트펌프, 과연 재생에너지인가’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공기열 히트펌프의 재생에너지 인정 확대를 둘러싼 쟁점과 제도 개선 방향을 놓고 집중 토론이 벌어졌다. 홍희기 경희대 교수는 공기열 히트펌프의 총 공급 열량을 재생에너지로 간주하는 접근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전력 투입분과 전력 생산 과정의 화석연료 기여까지 고려해 재생 열량을 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홍 교수는 “성능이 낮은 설비는 오히려 탄소배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실측 기반 성능 기준과 검증 체계가 우선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용훈 숙명여대 교수는 공동 주택 급탕 응답성 저하와 축열조·보조열원 등 부대 설비 비용 증가 등 시장·수용성 측면의 리스크를 짚었다. 임 교수는 “유럽 수치를 단순 적용하기보다 국내 전력 믹스와 기후 조건을 반영한 실제 운전 효율 기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승환 서울시 건축설비팀장은 “설치 의무만 맞추고 실제 운영되지 않는 설비가 반복돼 왔다”며 “기준과 운영관리 체계가 미비할 경우 같은 실패가 재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슬기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설치 시점 성능 중심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운영평가(실측) 체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유럽 사례처럼 구동 전력 투입분을 제외한 잔여 열량만 재생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기열 히트펌프가 새로운 장비인 만큼 국민적 합의와 국회 논의를 바탕으로 법률을 정비해야 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창현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는 “공기열 히트펌프를 시행령 개정으로 재생에너지 범주에 포함시키는 방식은 위임 입법 한계를 벗어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권병철 기후에너지환경부 과장은 “정책 대상은 상업용 시스템에어컨이 아닌 난방·급탕용 공기-물 방식 설비에 한정되며, 재생에너지 인정 기준으로 유럽 SPF(계절성능계수) 2.875보다 높은 수준과 지역별 가중치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설치 지원 예산 145억 원은 온난 지역 중심의 시범 사업이며 업계의 의견 수렴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소희 의원은 “열 부문 저탄소 전환의 필요성에는 이견이 없지만 정부 지원으로 설치만 하고 작동하지 않는 설비가 장기간 방치되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운영평가(실측) 체계 제도화 등 실질적인 건물 부문 저탄소 전환을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증여·상속의 모든 것 ‘13기’ 열린다. ▶ 상속·증여·양도세 절세 트렌드 ▶ 정부 개정안 핵심 쟁점과 함정 ▶ 국세청 세무조사 범위와 대응 매경 부동산센터는 ‘2026 증여세 절세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증여·상속의 모든 것’ 13기 정규 과정을 매주 목요일에 총 7회 진행한다. ‘증여·상속 최고의수업’ 저자 직강 외 최고 전문 강사진 강의 내용은 상속의 역사에서 배우는 ‘이 시대의 상속 전략’을 백승종 교수(전. 서강대 교수)가, 상속의 준비 1단계 ‘증여 전략’은 박지영 변호사(현. 법무법인 슈가스퀘어 대표), 상속의 준비 2단계 ‘유언전략’을 조용주 변호사(현. 법무법인 안다 대표변호사), 상속·증여·부동산·자녀법인 등을 활용한 ‘절세 전략’을 유찬영 세무사(세무사무소 가문 대표세무사)가 각각 나선다. 유찬영 매경 세무센터 대표세무사는 “재산을 상속·증여하는 일은 물려주는 이와 물려 받는 이들 간의 입장이 극명하게 다르기 때문에 입장 차이를 좁히는 일은 쉽지 않다”면서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매우 무거운 취득세와 증여세를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속·증여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인 사고와 민법상의 상속·증여에 관한 법률 및 상속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복잡하고 다양한 세법 내용을 알아야 적절한 상속·증여 전략을 수립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사로 나서는 강사들은 국세청 등 각 분야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나타나고 있는 구체적인 최근 사례와 바뀌는 세금 정책 위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증여와 상속을 해야 하는 이유와 다양한 방법, 구체적인 세법 내용을 소개하고, 가장 효과적인 상속·증여전략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울러 질의 응답을 통해 다양한 세금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과 1대1 개별상담도 진행한다. 관련기사
성명서 기획예산처 등에 전달키로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기획예산처가 검토 중인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위례신사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17년째 착공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며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총 5470억원의 위례 철도(위례신사선, 위례트램) 사업비를 분담했지만 2024년 위례신사선 민자사업이 최종 유찰로 결렬됐다. 정부를 믿고 기다려온 주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례 하남시 주민의 경우 열악한 대중교통(버스) 여건 속에서 장기간 교통불편을 겪고 있다”며 “ 위례신도시 철도 사업비 중 1256억원을 하남시 주민들이 부담했지만 하남시만 철도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어 단일 생활권역인 위례신도시내에서 교통 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서는 2022년 8월 국토부장관 면담 등 총 36회 이상 국토교통부, 대광위 등 중앙정부에 ‘위례신사선’의 신속 추진과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을 건의한 사항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2025년 6월 위례공통현안위원회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서울시 건의, 2025년 8월 하남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전문가 토론회 개최, 2025년 10월 총 1만8637명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서명부를 대광위 위원장, 경기도2부지사 등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며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촉구 성명서를 국토교통부, 기획예산처,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전달하면서 정부 정책을 믿고 위례신도시에 입주한 주민들을 위해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와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을 강력히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례신사선은 지난해 4월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속예타’ 사업으로 확정됐다. 철도부문 신속예타 기간(9개월 소요)을 감안하면 오는 1월 말~2월 중 최종 평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김태흠 충남지사 “연장 차질 없이 추진” 밝혀아산배방휴대지구·천안아산역 인근 부동산 시장 기대감 솔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천안·아산 연장 확정 이후 천안·아산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개통 수혜지로 손꼽히는 ‘아산배방휴대지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15일 부동산·주택업계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지사는 작년 11월 1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km 구간의 개통을 추진 중이다. 충남도는 GTX-C 연장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KTX·SRT 천안아산역 인근 택지지구 공급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마지막 부지인 아산배방휴대지구가 삼성 계열사 직주근접과 천안아산역 접근성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산배방휴대지구는 KTX·SRT 천안아산역과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 편의성이 좋다. 천안아산역은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KTX·SRT와 일반 철도, 수도권 전철 등이 정차하는 철도 교통 요지로 평가받는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천안아산역의 2024년 기준 고속철도·일반철도 연간 이용객은 1220만명이다. 이는 전국 역사 중 8번째로 많은 수치다.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현재 천안아산역에서 용산역까지는 약 37분, 수서역까지는 약 35분이 소요된다. 향후 GTX-C 노선까지 개통하면 출퇴근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산배방휴대지구는 삼성SDI·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사와 관계 업체 직장인들의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하다”면서 “배방읍 일대는 이미 기업 종사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생활권으로 자리 잡고 있어 아산배방휴대지구 역시 직장과 주거를 가까이 두려는 수요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아산배방휴대지구에는 부지면적 59만4179㎡에 1·2·3블록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보면 이곳은 총 4626가구(1만여 명)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과 준주거지역, 공원 등도 계획돼 있다. 최근 승인된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도 호재다.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673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민간사업자 유치와 선정 등 후속 절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산배방휴대지구는 삼성 계열사와의 직주근접, 수도권까지 연결되는 교통망, 그리고 인근 개발 완료로 인한 희소가치가 맞물리며 주거지로서 높은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분양하는 사실상 마지막 남은 투자처로 손꼽히는 만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 공모국민참여투표 등 거쳐 4월 말 당선작 선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1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건축 설계공모를 사전규격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대통령 집무실, 관저, 위기관리센터 및 업무시설․국민소통시설을 포함하는 연면적 4만㎡ 규모의 대통령 세종집무실에 대한 건축설계안을 제안받게 된다. 추가로 향후 대통령 집무실 전체 이전 등에 따른 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단계적 건축방안까지 제안받을 계획이다. 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국격을 높이고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사적 건축물로 만들기 위해 품격 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참모들 간의 소통 강화 등 국정 효율성 제고, 최고 수준의 보안과 국민 소통과의 조화 등을 설계 주안점으로 제시하였다. 이번 설계공모 공고에 따라 1월 현장 설명회, 4월 작품접수 및 심사 등을 거쳐 4월 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자에게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기본 및 실시설계권(12개월, 111억원)이 주어진다. 작품심사는 1, 2차에 나눠 진행하며, ‘국민참여투표’도 반영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공모는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우리 국격에 걸맞은, 국민적 자긍심과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제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서울시가 한옥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이 평균 경쟁률 299대1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시는 22일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 7가구 모집에 총 2093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299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은 신생아가구·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등에게 공공한옥을 시세의 60~70% 수준으로 임대하는 제도다.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접수를 받은 결과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인기를 끈 곳은 보문동 7호 공공한옥이었다. 보문동 7호의 경쟁률은 956대1로 집계됐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혼재한 일반 주거지역에 위치해 상권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을 이용할 수 있는 보문역과도 가까운 점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원서동 5호의 경쟁률이 284대1, 가회동 1호가 263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공급한 한옥들은 중심업무지구와 가까운 종로구와 성북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원룸형부터 방 4개에 가족실을 갖춘 대형 한옥까지 위치·구조·규모를 달리해 입주 희망자의 생활 방식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했다. 서울시는 앞서 한옥 생활에 대한 실질적 궁금증과 관심을 고려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공급하는 한옥 7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현장 개방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총 3754명이 한옥을 방문해 일찌감치 흥행이 예고된 바 있다. 오는 22일 서울시는 ‘서울한옥포털’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이트를 통해 서류심사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27일부터 입주를 진행한다. 처음으로 공급하는 한옥 임대주택인 만큼 서울시는 SH와 함께 입주 전 사전점검, 거주 초기 지원 등을 통해 입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공공한옥 개방행사와 입주 신청에 시민들의 참여가 몰리며 한옥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뚜렷한 수요가 확인됐다”며 “이번 공급을 출발점으로 올해도 공공한옥 7개소를 미리내집으로 전환하며 추가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빈집 활용 사업 등과 연계해 미리내집 한옥 공급을 늘릴 수 있는 정책수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신규 한옥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거용 한옥’ 공급을 본격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 최종 후보에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사진)이 선임됐다. 22일 관가와 업계에 따르면 HUG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 남구 본사에서 '2026년도 제1회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복수의 사장 후보 가운데 최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주총에서 사장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사장으로 정식 임명된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최 전 의원은 부산 사하구갑 지역구에서 제20대와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 출신이다. 특히 21대 국회 후반기 기간이었던 2022년 8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아 주택 및 부동산 정책 전반을 다뤘다. 이에 따라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한때 부산시장 후보군에 오르기도 했다. HUG는 지난해 유병태 전 사장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미흡(D등급)'을 받은 뒤 자진 사임함에 따라 현재까지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홍혜진 기자] 관련기사
서울시가 한옥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이 평균 경쟁률 299대1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시는 22일 미리내집 연계형 공공한옥 7가구 모집에 총 2093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299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접수를 받은 결과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인기를 끈 곳은 보문동 7호 공공한옥이었다. 보문동 7호의 경쟁률은 956대1로 집계됐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혼재한 일반 주거지역에 위치해 상권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을 이용할 수 있는 보문역과도 가까운 점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원서동 5호의 경쟁률이 284대1, 가회동 1호가 263대1을 기록했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주택·건설 전문가 집단인 민간 포럼 건설주택포럼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21일 오후 6시 ‘2026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하고, 제18대 신임 회장으로 김태균 진흥기업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택·건설·금융업계 및 학계의 석·박사급 전문가 회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에서는 포럼 회원으로서 주택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게 ‘자랑스러운 건주인상’을 시상했다. 건설주택포럼은 현재 약 28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며 국내 주택 정책과 건설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민간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태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포럼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우리 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정책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운영 방향으로는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현안 해결 및 정책 개선 ▲신기술 도입과 친환경 건설 등 미래지향적 방향 모색 등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정기총회와 활동 계획 보고에서는 2026년 세미나 운영 및 건설주택정책연구원 활동 등 올 한 해 포럼이 나아갈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공유됐다. 건설주택포럼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주택 정책을 제안하고 건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포스코이앤씨·인천글로벌시티법원 화해 권고 수용하기로공사비 250억 원 증액 합의 재외동포타운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개발 시행사와 대형 건설사 간 소송전이 양측 합의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송도재외동포타운 3단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2일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인천시 출자사인 인천글로벌시티를 상대로 제기한 공사대금 소송이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으로 종결됐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인천글로벌시티의 송도재외동포타운 2단계 사업(아파트 498세대·오피스텔 661실) 시공을 맡았고, 공사비로 책정된 3140억원 이외에 추가로 1026억원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하면서 2024년 7월 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이후 1년 6개월간 법정 공방을 벌이다가 최근 의견 차이를 좁혔고, 공사비를 250억원 증액하는 데 합의한 뒤 오는 23일 최종 정산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인천글로벌시티가 송도재외동포타운 1·2단계에 이어 진행하는 3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외동포타운 3단계는 송도 11-1공구에 1700세대 규모 재외동포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개발 이익금 1500억원은 영종도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국제학교를 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는 129년 전통의 영국 사립학교 ‘위컴 애비’가 선정된 상태다. 인천글로벌시티 관계자는 “소송으로 그동안 신탁 계좌 인출이 막혀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3단계 사업과 관련한 법적·재무적 리스크가 해소돼 앞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 행사가 가능한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운용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 건수가 시행 첫해인 2022년보다 7배 가까이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관리자의 지적이나 감시가 아니라,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발견하고 개선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을 사고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보고 근로자의 활용을 적극 독려해왔다.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이 규정하는 ‘급박한 위험’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할 때는 근로자가 즉시 작업을 멈출 수 있도록 행사 요건을 크게 낮췄다. 이후 관리감독자가 안전보건 조치를 완료하면 작업을 재개한다. 작업중지권 정착에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도 작용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지난 10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1공구 건설 현장을 찾아 작업중지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안전은 현장에서 가장 잘 안다”며 “근로자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을 때까지 작업중지권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재해 예방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정부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근로자가 직접 사업주에게 적극적으로 작업중지 또는 시정 조치 요구 권리를 신설해 작업중지권 행사 요건을 완화하는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앱 리뉴얼로 접근성을 높인 점도 주효했다. 안전 관련 활동을 하면 포인트로 보상하는 ‘D-세이프코인(D-Safe Coin)’ 제도가 대표적이다. 현장의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제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한 근로자에게는 카카오페이 머니로 전환해 쇼핑몰이나 카페,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1포인트는 1원과 같다. 기존의 안전신문고 앱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화면 구성을 단순화하고, 현장 곳곳의 포스터나 안전모, 휴게실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위치, 내용, 사진 등만 등록하면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처리 결과도 같은 플랫폼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근로자들이 위험 상황을 예측해 작업중지권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해 현장에서 활용 중이다. 추락, 끼임, 질식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안전 수칙과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 벌어질 상황으로 비교해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중국, 베트남, 태국어, 러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외국인 근로자 채용 상위 6개국 언어와 영어로 제공된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작업중지권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일상적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업무와 작업 프로세스를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확립’ 관점에서 점검해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935
[공장]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4,187,483,200
최저가: 6,951,866,000
낙찰가: 9,000,000,000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동 662-10
[공장]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5,820,129,460
최저가: 4,074,090,000
낙찰가: 5,000,000,00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65-12
[유지]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11,452,382,600
최저가: 3,928,166,000
낙찰가: 4,312,300,000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1977-7
[다가구(원룸등)]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3,499,575,870
최저가: 1,714,792,000
낙찰가: 2,251,000,000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467-25
[근린주택]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2,903,041,920
최저가: 1,857,947,000
낙찰가: 2,060,000,000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310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제1012동 제11층 제1101호
[아파트] 입찰인원 : 8명
감정가: 1,582,000,000
최저가: 1,582,000,000
낙찰가: 2,045,000,000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로30번길 15, 227동 지하1층상가13호 (계림동,푸른길두산위브)
[근린상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2,250,000,000
최저가: 1,575,000,000
낙찰가: 1,600,000,000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62-223
[대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4,630,882,300
최저가: 778,313,000
낙찰가: 1,500,000,000
대전광역시 서구 내동 169-8
[근린주택] 입찰인원 : 5명
감정가: 1,792,643,680
최저가: 1,254,850,000
낙찰가: 1,450,000,00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628
[대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2,313,360,000
최저가: 1,036,385,000
낙찰가: 1,350,000,000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060-8 주건축물제1동
[근린주택] 입찰인원 : 11명
감정가: 1,913,561,120
최저가: 937,644,000
낙찰가: 1,319,900,000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87
[근린주택]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1,669,930,000
최저가: 818,266,000
낙찰가: 1,156,780,00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96-8
[농가관련시설]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2,781,256,500
최저가: 797,441,000
낙찰가: 1,089,958,000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 140, 902동 2602호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오피스텔] 입찰인원 : 3명
감정가: 1,380,000,000
최저가: 966,000,000
낙찰가: 1,077,799,900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동 640-5
[근린주택]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1,628,634,200
최저가: 798,030,000
낙찰가: 929,950,200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3-3 더샵센트럴파크1 103동 7층703호
[아파트] 입찰인원 : 3명
감정가: 1,280,000,000
최저가: 896,000,000
낙찰가: 922,300,000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로123번길 17, 7204동 14층1404호 (다산동,다산신안인스빌퍼스트포레)
[아파트] 입찰인원 : 8명
감정가: 791,000,000
최저가: 553,700,000
낙찰가: 855,756,500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중앙로 134, 제2층 제2가059호 (구로동, 신구로자이 나인스에비뉴)
[근린상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615,900,000
최저가: 661,873,000
낙찰가: 800,000,000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550 새샘마을3단지 314동 11층1101호
[아파트] 입찰인원 : 14명
감정가: 800,000,000
최저가: 560,000,000
낙찰가: 756,291,000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 419-29
[공장]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109,500,400
최저가: 543,655,000
낙찰가: 732,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