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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동 포크레인에 돌진한 현장직원…상대원2구역 또 ‘잡음’

    2026-04-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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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
  • 용산 3년만의 신축…‘이촌 르엘’ 특공 146대 1 흥행

    10가구 모집에 1465명 몰려 다자녀·노부모 청약 열기분상제 적용에 122㎡ 기준 10억 넘는 시세차익 기대강북 첫 ‘르엘’ 브랜드…이촌동 리모델링 단지 공급한가람·한강맨션 등 후속 정비사업에도 관심 쏠릴 듯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이촌 르엘’이 특별공급 청약에서 1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이촌 르엘 10가구 특별공급에 1465명이 몰렸다. 8가구가 배정된 다자녀 가구 유형 신청자가 1391명, 2가구를 모집한 노부모 부양 유형 신청자가 74명이었다. 이날부터는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촌 르엘은 총 750가구 중 8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100㎡ 22가구 △106㎡ 24가구 △117㎡ 13가구 △118㎡ 12가구 △122㎡ 17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차익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촌 르엘 전용 122㎡ 분양가는 33억원대로 인근 대표 단지인 래미안 첼리투스 전용 124㎡가 지난 1월 44억4998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르엘’은 롯데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반포·청담·잠실에 이어 강북권에서는 ‘이촌 르엘’로 처음 선보인다. 2023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공급되는 용산 신축 물량이기도 하다. 이후 한가람(2036가구), 이촌강촌(1001가구), 이촌코오롱(834가구), 한강맨션(660가구), 신동아아파트(1326가구) 등도 리모델링 및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촌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VR(가상현실) 형태로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관련기사

  • “철도만 뚫리면 강남 10분대로 끊는데”…경기도 광주, 드디어 뜨나

    수서·모란역 경유 수서~광주선올해 착공, 2030년 개통 추진경강선 연장과 GTX-D도 확충대규모 공원특례사업도 진행공세권·역세권 이중효과 주목저평가됐던 아파트값 기대감 강남·판교와 가깝다는 이점에도 불편한 교통 여건 때문에 저평가됐던 경기 광주시 부동산 시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수서광주선 등 광역·일반 철도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면서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전역을 연결하는 철도망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면적만 51만㎡(약 15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도 진행 중이라 공(원)세권으로서 가치도 올라가는 모습이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일대에서는 수서광주선, 경강선 연장(계획),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계획) 등 여러 광역철도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노선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수서광주선(복선전철)이다. 이 노선은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경기 성남시 모란역 등을 거쳐 경기광주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길이는 19.4㎞다. 올해 착공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될 경우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단 두 정거장(소요 시간 10분대)이면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 연장 사업도 철도망 확장의 핵심 축이다.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처인구 남사를 거쳐 여주·원주 방면으로 연결되는 구간이다. 총길이는 37.97㎞, 사업비는 약 2조2952억원 규모다. 2035년까지 장기적 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광역철도망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위례삼동선(광역철도)은 위례신도시에서 경기 광주시 삼동역을 잇는 노선이다.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의 연장선으로, 올해 위례신사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 실제로 최근 위례삼동선 예타 용역을 담당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용역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선이 뚫리면 위례~성남~광주 생활권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서 수서와 광주를 거쳐 이천·여주·원주로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인 GTX-D노선이 올해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다. GTX-D노선이 현실화하면 경기 광주시는 강남권과 직접 연결되는 급행철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 광주는 성남과 가깝고 생활권도 일부 공유하지만, 부동산 가치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었다. 판교·강남과의 거리가 광주와 비슷한 안양·과천·용인은 시외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노선이 충분했지만, 광주는 교통 여건이 열악했기 때문이다. 남한강을 따라가는 도로 교통망도 상대적으로 나쁜 편이었다. 하지만 교통망 확충 작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되면서 입지 가치가 다시 평가받는 분위기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하락 추세를 보이던 경기 광주시 집값은 최근 다시 상승세로 전환 중이다. 올해 들어 이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18% 수준이다. 경기 광주시 일대에는 또 다른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면적만 51만㎡에 달하는 쌍령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핵심 랜드마크 시설 설계에 참여하고 있다. 사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계의 숲’,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비오톱(Biotope)’ 개념 도입, 숲 공연장과 유리온실 등 자연과 문화가 융합된 공원으로 계획됐다. 쌍령공원 일대에는 대단지 분양도 예정돼 있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공급될 예정이다. 1단지와 2단지를 합쳐 모두 2326가구 규모로, 단지 보행 동선과 공간 배치를 통해 쌍령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복층형 가구, 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1단지 1077가구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 권대중 한성대 경제·부동산학과 석좌교수는 “교통 인프라스트럭처 확충은 역세권 개발과 주거 수요 확대, 도시 경쟁력 강화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철도망 구축이 단계적으로 가시화하면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창덕궁 후원 걷는 듯 … 단지 조경에 한국美 물씬

    '오티에르 반포' 가보니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첫선3800㎡ 꽉찬 대형 커뮤니티후분양 단지로 7월 입주 예정 "창덕궁 후원처럼 자연스러운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단지 조경에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은수 포스코이앤씨 조경부장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오티에르 반포' 단지 내 정원에서 "기존 건축물 조경은 미국·일본 방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오티에르 반포의 경우 한국식 조경을 적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티에르 반포는 2022년 포스코이앤씨가 출시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오티에르'가 처음 적용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51가구의 소규모로 이뤄졌다. 곳곳에 각종 나무와 휴게 공간이 위치해 단지 자체가 하나의 정원이라는 인상을 준다. 대로변인 신반포로와 맞닿은 곳에도 소파를 비롯한 휴게 공간이 있었지만, 외부 소음은 들리지 않았다. 두께가 48㎜에 달하는 삼중 유리벽으로 방음을 철저히 했기 때문이다. 단지 외관 고급화에도 신경을 썼다. 우선 단지의 얼굴인 문주엔 한강변의 물결을 나타내는 푸른 특화 색상을 적용했다. 또 인근 단지와 어울리는 뉴트럴 계열의 보조색을 활용했다. 두 동을 연결하는 15층 높이의 스카이브리지 하부에는 고보(Gobo) 조명등이 설치돼 색다른 야간 경관을 누릴 수 있다. 오티에르만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오티에르 향기와 음악까지 개발했다. 세계적인 향기 디자이너 레이먼드 매츠와 향기를, 정재일 음악감독과는 음악을 만들었다. 단지 엘리베이터로 연결된 지하 1층엔 3800㎡(약 1200평) 규모 커뮤니티센터가 위치했다. 호텔 로비처럼 길쭉한 공간 옆으로 스포츠·컬처·에듀·퍼블릭존이 펼쳐져 있다. 스마트팜을 통해서는 거주자들이 단지 내 농장을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 라운지와 워크 라운지에서는 업무와 여가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커뮤니티 주요 공간마다 인공지능(AI) 음악 큐레이팅 시스템이 적용돼 시간과 날씨, 계절에 맞는 음악이 자동으로 나온다. 오티에르 반포는 후분양 단지로, 오는 7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총 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20억원대, 전용 84㎡가 27억원대다. [이용안 기자] 관련기사

  • “눈앞이 막막, 입주 코 앞인데 기존 집 안팔려”…전국 아파트 입주율 ‘뚝’

    전국 아파트 입주율 60.6%전월 대비 1.4포인트 하락아파트 입주전망지수도전국 지수 15개월만 최저 3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했다. 잔금대출을 마련 못한 기분양자가 적지 않은 데다가 기존까지 팔이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0.6%로 전월 대비 1.4포인트 내려갔다. 미입주 사유는 잔금대출 미확보(32.1%), 기존 주택 매각 지연(32.1%), 세입자 미확보(17.0%), 분양권 매도 지연(3.8%)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0.6%포인트 내린 81.8%를 기록했다. 서울(91.0%)은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 영향으로 5.8%포인트 상승했으나 인천·경기권(77.3%)은 3.7%포인트 하락했다. 5대 광역시(56.7%)는 3.6%포인트 하락했고 기타 지역(55.7%)은 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사업자들의 이달 아파트 입주 전망이 크게 어두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와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주신연의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9.3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대비 25.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 예상하는 지표다.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전국 입주전망지수가 7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탄핵정국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됐던 작년 1월(68.4) 이후 15개월 만이다. 수도권(76.7) 전망치도 전월 대비 20.0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93.5)은 6.5포인트 내려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작은데 비해, 인천(60.0, -32.5포인트)과 경기(76.6, -23.4포인트)는 전망 하락폭이 컸다. 눈길을 끄는 점은 강북 등 외곽이 서울 하락 폭락을 방어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서울에서는 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북 외곽을 중심으로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광역시는 26.8포인트 하락한 73.2로 조사됐다. 울산(69.2, -36.6포인트), 대전(66.6, -33.4포인트), 부산(75.0, -30.0포인트), 세종(76.9, - 37.3포인트) 등의 하락 폭이 컸다. 도 지역(63.7)도 25.4포인트 하락 전망된 가운데 충북(50.0, -40.9포인트), 충남(63.6, -29.7포인트), 제주(60.0, -29.4포인트), 경남(66.6, 27.1포인트) 등 모든 지역에서 전망이 크게 악화했다. 비수도권 지수 급락은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가속하면서 지방 소재 주택 처분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돼 지방 시장 위축 전망이 확산한 결과로 풀이된다. 주산연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부담과 신축 아파트 중도금·잔금 대출 규제 강화, 거래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여기에 다음 달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 등 정책·대외 불확실성이 반영돼 입주 전망이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 “서울 집값 잡히는 줄 알았는데, 왜 이리 뜨거워?”...강북 아파트 11억 돌파

    대출규제·전세난 맞물리며 상승세평균 10억 돌파 8개월만에 1억 ↑“단기간 가격 하락 가능성 적어” 대출 규제와 전세난이 맞물리며 서울 강북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1억원을 넘어섰다.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강북권 상승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0일 KB부동산 월간 통계에 따르면 한강 이북 14개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월 10억9671만원에서 3월 11억1831만원으로 올라 처음으로 11억원대를 기록했다. 강북권 아파트값은 2022년 6월 10억1400만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8월 9억1788만원까지 하락했지만, 지난해 7월 10억원선을 회복한 이후 8개월 만에 1억원 이상 추가 상승했다. 현장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강북구 미아동 송천센트레빌 전용 114㎡는 지난달 8억5000만원에 거래돼 1년 전보다 9000만원 올랐고, 노원구 월계동 동신아파트 전용 71㎡ 역시 최근 들어 8억원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승 배경으로는 대출 규제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0·15 대책’으로 고가 주택에 대한 대출 한도가 크게 제한되면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강남3구와 한강벨트 대신 15억원 미만 주택이 많은 강북권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강화됐다. 전세 물량 감소도 매매 수요를 자극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전세 매물은 연초 2만3060건에서 이달 8일 기준 1만5441건으로 33.1% 줄었다. 특히 노원·중랑·금천·구로·강북·도봉 등 외곽 지역에서 감소폭이 컸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강북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성북구(0.23%), 서대문구(0.22%), 노원구(0.18%), 동대문구와 강북구(0.16%) 등 주요 지역 상승률이 서울 평균(0.10%)을 웃돌며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강남3구와 대비됐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검토하면서 매물 증가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중저가 지역은 매물 대비 거래 흐름이 양호하고 임차인의 매수 전환도 이어지고 있어 단기간 가격 하락 전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이자 1200만원 내려고 별걸 다한다”…건물 매입 이해인 금융부담에 한 일

    배우 겸 유튜버인 이해인이 건물 매입 후 늘어난 금융 부담을 토로하며 직접 ‘속옷 공동구매’에 나섰다. 이해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동 구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해인은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품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그는 특히 “이자 1200만원 내려면 별걸 다 한다. 남자 속옷 공구까지 시작했다”며 “남자친구 선물로 딱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자 내려고 진짜 열심히 사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앞서 이해인은 40억원대 건물주가 된 후 겪고 있는 경영난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15일 SNS에 .“월 이자 1200만원 월 임대료 600만원”이라며 “여러분들이라면 버티시겠습니까 파시겠습니까”라고 썼다. 이어 “혹시 상가 찾는 분 있으시면 DM이나 메일로 문의 주세요”라며 “공실 채우는 과정을 계속 공개해 보겠다”라고 했다. 이해인은 지난 2월에는 40억원대 건물주가 된 속사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SNS에 ‘40억 건물의 현실’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32억 대출, 계약서 쓰던 날 손 떨렸어요”라며 “밤마다 이자 계산하고 잠 못 자고, 그래도 내 선택을 믿을 거예요 ‘32억 = 인생 투자’ 생계형건물주, 응원해주세요”라고 썼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40억 건물 샀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하지 않나. 근데 사실 32억은 대출”이라며 “솔직히 도망치고 싶었지만 도망치지 않았다. 32억 빚도 내 인생의 일부, 인생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지켜내서 나만의 길을 더 크게 만들겠다. 생계형 건물주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 임대율은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대해 이해인은 “현재 임대가 반밖에 안 차서 월세 수익은 600만 원”이라며 “결국 매달 600만 원을 사비로 채워 넣어야 하는 상황이다. 공실이 6개나 있어 솔직히 무섭다”고 토로했다. 관련기사

  • [단독] 작동 포크레인에 돌진한 현장직원…상대원2구역 또 ‘잡음’

    다친 용역직원 병원 이송·중장비 기사 입건조합 “시공예정사 책임 가볍지 않아” 주장에DL이앤씨 “해임 조합장 측이 무단 침입” 반박 경기도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DL이앤씨와 조합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한 용역직원이 전 조합 관계자의 부지 진입을 위해 매립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으로 돌진해 다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상대원2구역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공사 현장 불법행위 관련 안내 및 조합원 안심 공지’를 통해 “불법적으로 현장을 점거하던 DL이앤씨 관련 용역 인원이 현장 포크레인에 무리하게 개입하는 등 중대한 위법행위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오전 공사 현장에서 한 남성이 포크레인으로 돌진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벌어진 것을 두고 공식 입장을 표한 것이다. 남성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조합 측은 “당사자에게 DL이앤씨 업무로 투입된 것인지 질의한바 본인은 ‘그게 자신의 일(현장을 지키는 것)’이라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행위가 개인적 판단이 아닌 업무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조합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DL이앤씨는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매경에이엑스가 입수한 단톡방에서 조합원들은 “증거가 너무 확실해서 상해로 입건될 것 같다”, “경호 용역이 뛰어든 뒤 경찰이 안전사고를 빌미로 총회를 못하게 하려는 게 DL이앤씨 쪽의 작전일 것”, “일부러 촬영하려고 스탠바이하고 있다가 뛰어든 것처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상대원2구역 조합은 시공사를 기존 DL이앤씨에서 GS건설로 교체하자는 입장이다. 다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DL이앤씨를 유지하자며 의견을 조율하지 못하고 있다. 조합은 집행부를 앞세운 ‘GS건설 찬성파’와 비대위를 중심으로 한 ‘DL이앤씨 유지파’로 완전히 갈라선 셈이다. 앞서 상대원2구역 조합은 지난 4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전 조합장 해임안을 가결한 바 있다. 현재 해임된 전 조합장은 특정 마감재 업체로부터 1억원의 현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본인의 무고함과 해임 총회 무효를 주장하며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DL이앤씨 측과 해임된 조합장 측의 골도 깊다. 앞서 전 조합장이 특정 업체의 마감재 사용을 밀어붙였고, DL이앤씨가 이를 거부하자 결국 시공사 교체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DL이앤씨는 현재 현장의 시공사로 적법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DL이앤씨는 지난 4일 해임 총회 이후 선임된 조합장 직무대행자가 해임된 조합장 측에 6일 ‘업무 방해 중단·즉각 퇴거’를 공식 통보한 상황이다. 이날 사건과 관련해 DL이앤씨는 해임된 조합장 측 관계자 20여 명이 계획적으로 현장 펜스를 훼손해 무단 침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포크레인이 12번 게이트를 파손하기 위해 돌진했고, 이를 저지하며 현장을 방어하던 DL이앤씨 안전관리 요원이 포크레인을 막아섰다는 것이다. 현재 해당 포크레인 기사는 DL이앤씨 측 고발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현장 안전·시설물 보호를 위해 직접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며 “폭력 사태 등 불법 행위로부터 조합원의 재산권과 현장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업비만 1조원에 달하는 상대원2구역은 2015년 10월 조합이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한 뒤 2021년 10월 공사도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7월부터 이주를 진행해 최근 철거까지 마무리했지만 들어 ‘아크로’ 브랜드 적용을 두고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조합이 기존 ‘e편한세상’ 대신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로 바꿔 달라고 요구했고, DL이앤씨가 이를 거부하자 시공사 교체 움직임에 불이 붙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조합 측은 △조합장 해임의 건 △이사 해임의 건 △해임 임원 직무 정지의 건 △임시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논의하기 위한 ‘조합장·이사 2인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준비해 왔다. 관련기사

  • 반포미도 2차 재건축 '급물살'

    서초구청,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속터미널 가까운 알짜입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마지막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반포미도2차아파트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초구청은 9일 '반포미도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재공람·공고했다. 서초구 반포동 60-5에 위치한 반포미도2차는 1989년 준공된 단지로, 현재 총 435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으로 법적 상한 용적률 299%를 적용해 최고 46층, 4개 동, 559가구(공공주택 87가구) 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반포미도2차는 지하철 3·7·9호선 트리플 역세권인 고속터미널역 바로 남측에 위치해 있고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가까워 서초·강남구 안에서도 입지가 매우 우수한 곳으로 평가된다. 바로 옆인 반포미도1차아파트도 기존 15층, 1260가구였던 단지를 최고 49층, 1739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어서 연계 개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반포미도2차는 올해 1월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지 8시간 만에 법정 기준인 50%를 달성하고, 한 달 만인 2월에 서초구청에서 추진위 구성 승인을 받았다. 단지 주민들의 사업 진행에 대한 의지가 매우 높아 인허가 절차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조합 설립 등 재건축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 오세훈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직주락 갖춘 생활거점으로”

    도로 좁고 노후 주거지 많은 신대방삼거리 일대공공산후조리원·교육시설 갖춘 792가구 단지로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일대가 직·주·락 기능을 갖춘 79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후 신대방삼거리역 일대를 직접 방문해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봤다.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의 일환이다. 기존의 이동기능 중심 역세권을 생활 중심 거점으로 재편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용도지역 상향(제2·3종 일반주거지역 → 준주거·근린상업지역)을 통해 주거·업무·상업시설을 결합한 복합개발을 유도할 수 있다. 오 시장이 방문한 현장은 동작구 대방동에서 지하철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가까운 지역이다. 가산·대림, 사당·이수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지만 노후 저층 주거지역과 열악환 도로·주거환경이 혼재돼 있어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서울시는 2023년 2월 이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달 정비계획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다. 정비계획이 확정되면 통합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2036년까지 약 792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특히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공공서비스, 생활편의 기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산후조리원과 통합교육지원센터를 조성해 저출산 대응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공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이곳은 도로가 좁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이 있는 곳인데, 오늘을 계기로 더 빠른 속도로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MK 경·공매 시리즈] 아파트도 반값 낙찰 가능하다고?

    ③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 반값 낙찰률 높다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를 갖춘 전용면적 60~85㎡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건축물대장 상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처럼 이용하며 전입신고를 하고 거주하는 아파트와 같은 형태의 주시시설이다. 아파텔도 유찰 횟수가 잦아 반값 낙찰이 가능하다. 시장에서는 나 홀로 아파트나 주거용 오피스텔로 거래하지만 실제 주거용 건물로써 경매시장의 틈새 종목이다. 소액으로 내 집을 장만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인기가 높은 편이다. 경매시장에서 낙찰되면 50~60% 낙찰가율을 보여 소액·저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상품이다. 주거용 오피스텔 = 아파텔 올해 1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 T오피스텔 26㎡가 감정가 3억7100만원에서 3회 유찰됐다가 최저가 1억8995만원까지 떨어졌다가 2명이 입찰 경쟁을 벌여 1억9858만원(53%)에 낙찰에 성공했다. 더블역세권인 까치산역에 위치하고 지난 2021년 12월 건축한 신축급 아파텔로 주거의 쾌적성에서 우수한 소형 주거시설로 만족하고 있다. 지난 3월 경기 안산시 건건동 소재 B아파텔 58㎡가 경매에서 낙찰됐다. 감정가 2억100만원에서 3회 유찰해 최저가 6894만원에 입찰에 부쳐졌다가 이날 2명이 입찰해 K씨가 7070만원(35%)에 낙찰받았다. 반월역 인근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근린시설이 혼재하는 지역 내 5층짜리 아파텔로써 2017년에 지어진 소형 아파텔을 감정가의 반값에 낙찰받은 사례다. 높은 임대수익률 1인가구 수요 아파텔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받아 높은 임대 수익률과 1인 가구 수요를 겨냥할 수 있는 투자의 장점이 있다. 다만, 낮은 환금성과 취득세 부담, 대출 규제 등 단점도 많다. 감정가 대비 낮은 가격에 낙찰받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지만, 꼼꼼한 권리 분석과 물건분석이 필수이다. 낮은 환금성도 아파텔 경매의 단점이다. 아파트에 비해 매매가 잘 되지 않아 처분이 어렵고 경매 물건 특성상 관리비 체납, 시설 노후화 등 내부 하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입찰 전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 역세권·직주근접 아파텔 장점 아파텔 경매는 철저한 준비 없이 도전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 급매물 출현이 잦은 주택이므로 급매가와 최저가의 갭을 충분히 살펴보고 입찰가격을 산정해야 한다. 역세권·직주근접형 아파텔을 고르고 업무지구 또는 지하철역 인근의 주거수요가 많은 중대형 아파텔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경매의 특성 상 저렴하게 매수해야 하므로, 반드시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임대료 수준과 실거래가를 확인해 저가에 낙찰받을 수 있어야 한다. 위반 건축물 여부, 체납 관리비, 실제 시세를 철저히 확인하고 대출 가능 여부 및 자금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MK부동산센터] 관련기사

  • ‘최대 4조’ 센터필드 새 운용사 중순께 윤곽…자본력 KB vs 운용 경험 코람코 격돌

    코람코·KB자산운용 2파전 그랑서울 운영 경험 코람코이지스 지분 인수 여력 KB 경쟁 [본 기사는 04월 07일(15:24)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자산가치가 최대 4조원까지 평가받는 역삼 센터필드의 새 운용사(GP)가 이르면 다음주 초 윤곽을 드러낸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자산 운용 경험, KB자산운용은 자본력을 무기로 갖추고 있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CBRE는 이달 15일께 최종 운용사를 선정해 수익자인 신세계프라퍼티와 국민연금에 전달할 방침이다. 센터필드는 국민연금과 신세계프라퍼티가 각각 49.7%, 기존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0.5% 수준의 지분을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람코는 운용 경험, KB자산운용의 자본력을 강점으로 꼽는다. 특히 코람코는 서울 종로구 소재 그랑서울을 운용하면서 국민연금, 신세계프라퍼티와 신뢰를 쌓아왔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그랑서울은 코람코가 2011년 설립한 리츠인 ‘코크렙 청진 18.19호’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 도심권역(CBD) 대표 랜드마크 오피스다. 코람코 일부 지분을 제외하면 국민연금이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츠 초반부터 국민연금이 참여한 만큼, 국민연금과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그랑서울의 리테일 공간은 지난해 리모델링 이후부터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센터필드와 유사한 구조다. 센터필드에는 신세계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 호텔 브랜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과 신세계프라퍼티가 직접 위탁 운영하는 복합몰 ‘더 샵스 앳 센터필드’가 입점해있다. 반면 KB자산운용의 경우 KB금융그룹을 통한 자본력 부분에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센터필드의 새 운용사는 현재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소수 지분을 함께 인수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지분 가치는 200억원 가량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분 가치가 아주 큰 건 아니지만 자기자본을 충분히 투입할 수 있는 쪽이 승산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센터필드의 운용사 교체 작업 이후 마곡 원그로브의 위탁운용사 교체 작업도 이뤄질 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센터필드와 달리 마곡 원그로브는 국민연금이 유일한 수익자인 자산이다. 국민연금은 2021년 선매입 투자 방식으로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2조 7000억원 가량을 투입했다. 관련기사

  • 권리금 없는 신축 상가 공급 잇따라

    기존 상권에서 형성된 수억 원대의 권리금 부담이 전혀 없는 신축 상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임차인은 초기 창업 비용이 절감되고 수분양자는 우량 임차인을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권리금 없는 상가라도 섣부른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향후 권리금을 형성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인 입지와 수요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7일 상업용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상가의 핵심 입지로는 지하철역이나 집객 시설로부터 동선이 끊기지 않고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길목 확보한 지역이 꼽힌다. 수요 측면에서는 단지 내 입주민과 인근 직장인처럼 매일 소비를 일으키는 고정수요의 밀도도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확정적 수요가 탄탄해야 초기 공실 위험을 낮추고 상권의 기초 체력을 유지할 수 있어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신축 상가는 초기 권리금 부담이 없는 만큼, 향후 형성될 상권 프리미엄을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도 “검증된 유동인구 동선과 탄탄한 고정 수요가 뒷받침되어야 초기 공실 리스크를 줄이고 자산 가치의 우상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권리금 신축 상가 공급도 이어진다. 서울 강동구 길동 일대에서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을 공급 중이다. 권리금 부담 없이 진입할 수 있는 신축 판매시설로, 강동역·길동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378실 오피스텔 거주자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주변의 약 5000가구의 주거시설과 강동성심병원, 강동세무서, 인근 기업체 종사자 등을 직간접 수요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단지 내 상가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의 단지 내 상가다. 부산 동래구 아시아드 상권 내 신규 상가 ‘동래 에코팰리스 아시아드’도 분양을 진행 중이다. 총 34실 규모로 부산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1번 출구와 가깝다. 관련기사

  • 김포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하반기 보상절차 돌입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김포한강신도시 완성 목표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지난달 발표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의 예타 통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올하반기 지장물 조사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현재 거주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시는 지구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면담 및 소통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보상의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간담회마다 지구내 주민들이 행위제한에 따른 직·간접적 피해를 받고 있음을 감안해 조속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지난해 5월과 7월 LH에 조속한 보상을 요구하는 공문을 연이어 발송했으며 8월에는 직접 LH 진주본사를 방문해 조속한 보상 및 김포사업단 신설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근 LH는 조직 확대 및 전담 인력 배치를 완료하고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토지 및 물건조사를 위한 출입통지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현장조사 및 협의보상 등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실질적 보상 착수를 위한 준비 단계의 본격화를 의미한다. LH는 올해 2월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3월 대책위와의 간담회시 올 상반기 용역업체선정 하반기 지장물조사 착수를 언급하기도 했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LH 및 지구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보상 및 개발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광역교통·자족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미래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은 스마트 자족도시를 목표로 도시자족능력 함양, 광역교통 확보, 특화성장 등 질적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지구계획 승인신청 기준으로 김포시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원 약 730만㎡부지에 총 5만1540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2024년 7월 공공주택 지구지정, 2025년 7월 국토부 지구계획 승인 신청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관련기사

  • 평택고덕 알파탄약고 이전 완료…LH, 1만5000가구 공급 속도낸다

    국방부·주한미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후속절차 차질 없이 이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이전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알파탄약고는 1950년대 중반부터 주한미군이 점유한 시설로 주변 133만㎡가 군사보호시설로 묶여 있었다. 당초 2008년 반환 예정이었던 부지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 계획에 묶여 대체 탄약고 건설 지연으로 반환이 여러 차례 지연됐으나, 2023년 한·미 양해각서(SOFA)에 따라 인근 탄약고로의 임시 이전이 합의됐다. 이번 이전은 국방부와 주한미군, 공군작전사령부, 평택시, 평택경찰서 등 관계 기관의 협조와 지원 아래 작년 12월 30일부터 올해 3월 19일까지 총 39일간 탄약고 이전이 진행됐다. 알파탄약고의 탄약이 완전히 비워지면서 LH는 탄약고 주변에 계획됐던 공동주택 약 1만5000가구 공급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내 국방부와 협의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도로·학교 등 생활 기반 시설을 조속히 추진, 고덕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공여구역 반환 절차가 마무리되면, LH는 국방부로부터 탄약고 부지를 매입해 기존의 군 시설물 일부를 보존한 역사 문화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191만㎡ 규모 센텀2지구 지난달 첫 삽…부산 동래구, 8만여 일자리 창출 기대감 솔솔

    첨단산업단지·원도심 연결연산제2센텀선 추진 ‘동래·해운대’ 수혜지 부상 부산 해운대구 일원에 약 191만㎡ 규모로 조성되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올랐다.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막대한 고소득 일자리 창출이 예고되면서, 우수한 교육 환경과 생활기반시설을 갖춘 센텀2지구 인접 권역이 배후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센텀2지구는 그동안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불리며 부산 경제를 한 단계 높일 개발지로 기대를 모아 왔다. 해운대구 반여·석대·반송동 일원 약 191만㎡ 부지에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산업군에 특화된 단지로 조성된다. 추산 일자리 창출도 8만4000여 개에 달한다. 지난달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센텀2지구 개발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특별법은 부산을 디지털·첨단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파격적인 규제 완화와 특례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본회의 통과를 거쳐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 센텀2지구 내 국내외 혁신 기업의 유치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형 교통호재도 있다. 센텀2지구 일대와 부산 중심지인 연산, 동래 권역을 연결하는 ‘연산제2센텀선’이 지난해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통되면 그동안 지리적으로 단절돼 있던 반여·석대 일대와 원도심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이같은 상황에 센텀2지구와 인접한 부산 동래구 해운대구 일대가 신축 공급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연산제2센텀선 추진에 따라 센텀2지구와의 직주근접 여건이 흭기적으로 강화되는 지역 가운데 자녀 교육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는 센텀2지구 인접 권역 내 신축 단지나 정비사업 구역으로 수요층이 집중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시장 흐름”이라며 “산업 및 업무시설 위주로 조성된 센텀2지구 내부 등은 교육 인프라가 단기에 갖춰지기 어렵다는 점이 이미 검증된 주거환경을 갖춘 센텀2지구 인근 핵심 권역이 폭팔적인 인기를 끄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관련기사

  • “지방 노동자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정부 지방 준공후 미분양 5000가구 매입

    국토부 3차 매입 공고3개월 내 준공예정 아파트 부분 매입도 허용 국토교통부가 미분양 아파트 5000가구를 추가 매입한다. 매입 후 이들 물량은 지방 미분양 문제 해결과 지방 노동자 주거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방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 3차 매입 공고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작년 8월 발표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3차 매입 물량은 총 5000가구 규모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6월 5일까지 LH 청약플러스에서 받는다. 국토부는 지금까지 공고일 기준 준공된 미분양 주택만 신청받았다. 그러나 3차부터는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준공예정 아파트도 매입 대상에 포함했다. 또 기존에는 심의에서 매입 신청 단지의 전체 매입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비선호 유형을 제외한 일부 가구를 매입하는 방식도 허용할 방침이다. 국토부·LH는 앞으로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 사업을 지방 노동자의 정주 여건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는 광주광역시·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 주거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H는 매입한 GGM 인근의 미분양 아파트를 GGM 노동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매입 중인 아파트와 이번 3차로 추가 매입하는 미분양도 지방 일자리와 연계해 전국 단위의 지방 노동자 주거지원에 적극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광주 사례처럼 지방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비업무용 부동산 稅부담 강화 예고

    李 "과거 규제 거의 사라져 … 대대적인 보유 부담 검토"대상지 여의도 733배…취득세·양도세 중과 부활 '촉각'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기업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유 부담을 안기는 방향으로 한번 검토를 해보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1차 전체회의에서 "기업들이 당장 쓸 데 없는데 뭣 하려고 (비업무용 부동산을)대규모로 갖고 있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부동산 투기를 앞으로는 할 수 없게, 부동산을 투기적으로 운영해서 이익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게 만들어 놔야 대한민국 산업·경제 체제가 제대로 굴러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과거에 대대적으로 규제를 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차피 주택 문제 다음 단계를 농지에서 일반 부동산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것인데 얘기 나온 김에 미리 점검해 보라"고 청와대 정책실에 지시했다. 2001년과 2009년에 각각 폐지된 비업무용 부동산 취득세와 양도세 중과 제도를 부활시킬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비업무용 부동산은 법인이 취득한 뒤 일정 기간 내에 취득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거나, 적정 기준을 넘겨 과도하게 보유한 토지나 건물을 가리킨다. 과거 정부에선 이 같은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취득·보유·양도 등 단계마다 강도 높은 세금을 매겼다. 한정된 국토를 생산 활동에 쓰도록 유도하려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외환위기 이후 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가 일부 완화됐다. 이 대통령 발언은 기업들이 비업무용 토지를 생산·연구개발(R&D) 시설 등 업무용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동시에 불필요한 부동산 자산은 매각하도록 유도해 주택 공급에 활용하겠다는 포석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기업이 보유한 비업무용 토지는 2024년 기준으로 2126㎢에 달한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733배 규모다. 한편 이 대통령은 주식 소액투자자의 배당소득세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추진할 것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장기 보유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며 "국민이 배당소득을 통해 노후 대책을 세우거나 생계비를 보전하도록 하는 것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오수현 기자 / 문지웅 기자] 관련기사

  • 농지 이어 비업무용 땅 겨냥 … 李 "투기로 돈 버는것 불가능하게"

    李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취임후 첫 주재李 "쓸데없이 땅 왜갖고 있나"보유세 늘려 업무용 전환 촉진수도권 유휴용지는 매각 유도비업무용토지 종부세율 1~3%세율 인상·과표 신설 가능성도기업 "못파는 땅까지 포함시켜일률적 세금 매기는건 지나쳐"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전선이 다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 농지 소유자를 넘어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이 소유한 비업무용 부동산에 세금 부담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9일 청와대 정책실에 지시했다. 기업들의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기업들이 보유한 부동산을 보다 생산적 용도로 활용하도록 유도해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의도와 함께 수도권 유휴 용지 매각을 유도해 주택 공급 용도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 깔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발간하는 '지방세 통계연감'에 따르면 재산세 종합합산 과세 대상인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 면적은 2024년 기준 2126㎢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3452㎢ 대비 약 38% 줄어든 규모다. 해마다 보유 면적이 줄어들긴 했으나 기업들이 여전히 여의도 면적의 733배, 서울 면적의 3.5배나 되는 땅을 업무와 무관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국민경제자문회의 1차 전체회의에서 "자본이 비생산적인 분야, 아주 대표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에 잠겨 있다"며 "(자본을) 비생산적인 분야에서 생산적인 분야로 전환시키는 게 정부의 최대 과제"라고 했다. 또 "기업이 쓸데없이 (비업무용 부동산을) 대규모로 갖고 있느냐"고 지적하면서 '대대적인 보유 부담'을 통해 유휴 부동산 매각을 유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발 더 나아가 이 대통령 발언을 놓고 기업들이 수도권에 보유하고 있는 비업무용 부동산을 활용해 주택 공급을 늘리려는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매년 27만가구, 5년간 135만가구 착공이라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정부가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과세를 강화할 경우 기업이 '놀리는 땅과 건물'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기업 유휴 용지 가운데 일부가 공공택지·도심복합·정비사업 형태로 편입될 수 있다는 얘기다. 기업들의 부동산 매각을 유도할 방안으로는 비업무용 부동산과 관련한 세금을 높이거나 세제 인센티브를 줘 주택용 전환, 매각을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만드는 정책 조합도 거론된다. 기업이 보유한 토지 등 부동산은 세법상 크게 업무용과 비업무용으로 구분된다. 업무용은 실제 사업에 사용되는 땅이다. 반면 비업무용은 애초 업무용으로 매입했더라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땅이 대부분이다. 한 부동산 전문 세무사는"법인이 보유한 농지, 나대지, 잡종지 등이 대표적인 비업무용 부동산"이라며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이자 비용 등을 손금 불산입하고, 양도할 때는 법인세 10%포인트를 추가로 과세한다"고 설명했다. 법인이 비업무용 토지를 보유하는 경우 업무용 토지보다 종합부동산세 부담도 크다. 일반 업무용 토지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80억원까지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비업무용 토지는 기본 공제가 5억원밖에 되지 않아 종부세 부담이 크다. 종부세 세율도 업무용 토지는 0.5~0.7%지만 비업무용은 1~3%로 훨씬 높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해 '대대적인 보유 부담'을 제안했기 때문에 기업의 세금 부담을 더 늘리는 쪽으로 세법 개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선 법인세법과 시행령에 따른 업무용·비업무용 부동산 판정 기준을 엄격히 정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은 부동산을 10년 보유하는 경우 이 가운데 6년 이상 업무용으로 사용하면 업무용 토지 처분으로 인정을 받아 법인세 10%포인트를 추가로 내지 않는다. 만약 이 기준을 확대하면 비업무용 부동산을 1년만 보유해도 법인세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종부세 부담을 늘리는 방식으로 개편도 가능하다. 현재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종부세 세율은 5억원만 공제한 뒤 과세표준에 따라 15억원 이하 1%, 45억원 이하 2%, 45억원 초과 3% 등이다. 과표를 낮추고 세율은 더 높이는 방식으로 기업의 비사업용 토지 보유를 억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산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방자치단체의 용도변경 인허가 지연이나 경기 침체에 따른 매각 실패 등 기업이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요인으로 불가피하게 빈 땅이 된 경우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한 대기업 고위 관계자는 "팔고 싶어도 못 파는 땅도 있는데 일률적으로 징벌적 과세를 적용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정부가 기준을 만드는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지웅 기자 / 오수현 기자 / 정지성 기자 / 박승주 기자] 관련기사

  • 2월 서울 상업용 부동산 거래 1.6조…대형딜 줄고 중소형 늘었다

    지난 2월 서울 상업용 부동산 거래규모가 1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거래 건수는 8.1% 늘었다. 10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의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의 거래규모는 약 1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조9127억원)보다 16.4% 줄어든 규모다. 반면 같은 기간 거래 건수는 8.1% 늘어난 146건으로 조사됐다. 대형 거래는 줄어들었지만, 중소형 위주로 거래가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 2월 시장의 핵심 거래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아이코리아’ 부지다. 총 8건, 합계 약 5000억 원 규모의 거래가 복수 건으로 분산 신고됐다. 이로 인해 월간 통계상 빅딜이 부재한 것처럼 보이는 착시가 발생했다. 다만 거래 신고는 이뤄졌지만 등기상 소유권 이전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시몬느자산운용·JRD·하나증권 컨소시엄이 매입 주체로 거론되며, 해당 부지에는 약 9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개발이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2월은 계절적으로 거래가 제한되는 구간으로, 대형 딜이 줄며 거래규모가 다소 낮아졌다”며 “높은 금리가 투자 의사결정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시장 전반의 거래 속도가 조절되는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 “유망 스타트업 지원”…삼성물산·SBA, 오픈이노베이션 ‘FutureScape’ 공모전

    자사 인프라 공유최대 5천만원 사업화 지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SBA)와 함께 ‘2026 FutureScape’ 공모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1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FutureScape’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로봇 솔루션과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리빙 솔루션, 홈 플랫폼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자유주제 등 주거·건설 산업 영역이다.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 등을 보유한 설립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발표 심사 등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총 6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비스·사업모델 검증과 공동 기술개발, 사업협력 기회 제공, AWS·네이버·메가존 등 클라우드 바우처, 최대 5000만원 사업화 지원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형시원 삼성물산 DxP사업전략팀장(상무)은 “실증 결과에 따라 우수 스타트업과는 공동사업화, 후속 R&D, 현장 확대 적용 등 고도화 작업을 적극 추진중”이라며, “이러한 상생 협력을 통해 건설업의 경계를 넘어선 스타트업 미래가치를 공동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우건설, 임직원 참여형 ESG 프로그램 ‘으쓱 포인트제’ 실시

    대우건설은 오는 13일부터 대우건설 임직원을 대상으로 으쓱(ESG)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으쓱(ESG) 포인트제’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ESG 활동을 실천하면 이를 포인트와 탄소저감 효과로 환산해주는 앱 기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orkOn)’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되며, 일상 속 ESG와 관련된 미션 수행 결과가 실시간으로 기록·반영되는 방식으로 참여가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 ESG 실천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직원들은 대중교통 이용,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총 6개의 ESG 미션을 하루 1회 인증할 수 있으며 각 미션은 참여자가 선택해 수행할 수 있다. 인증 결과에 따라 미션별 포인트가 차등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누적 포인트가 일정 목표 수준에 도달할 경우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최대 1억원 규모의 기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으쓱(ESG) 포인트제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탄소 저감 효과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직원 약 5000명이 평일 기준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가정할 경우, 1인당 약 3.8kgCO₂eq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예상되며, 이를 6개월간 누적하면 약 2500tCO₂eq 규모의 저감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성목 약 38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일상 속 ESG 실천이 실질적인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전사 참여형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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