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경남 밀양에 1066가구 공급 밀양 수자인 1·2단지 견본주택 개관 BS한양이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부북 공공주택지구 A-1블록과 S-2블록 일원에 1066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밀양 수자인 더퍼스트 1·2단지’의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744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26가구다. 소형 타입 중심 구성으로 신혼부부와 1~2인 가구 수요에 적합하며 단지 동쪽에 사포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총 322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114가구다. 3~4인 가구의 실거주 수요를 고려해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밀양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전용면적 55㎡는 2억원 중반대, 전용 59㎡는 2억원 중·후반대에 공급된다. 전용 74㎡는 3억원 초반대, 전용 84㎡는 3억원 중·후반대 수준으로 책정됐다. 분양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는 30일, 2순위는 다음 달 1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7일, 2단지가 8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밀양시 내이동 1175-4 일원에 마련됐다. 관련기사
다음달 1000세대 넘는 경기도 대단지 아파트가 연이어 분양에 돌입한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는 일대 랜드마크로 각인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주민 편의시설이 더 갖춰져 관심도가 높다. SK에코플랜트는 다음달 경기도 의왕시에서 ‘의왕역 SK VIEW’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의왕 부곡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3개동, 전용 36·45·59·84㎡ 총 18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820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주변에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해 다양한 정비사업과 주거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호선 의왕역 역세권이며, 의왕역에는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총 86.46㎞를 연결하는 GTX-C 노선(예정)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약 3km 거리에 자리한 의왕시청역(예정)에는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과 용인, 동탄을 지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도 2028년 개통 예정이다.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서 ‘오산헤리티지자이’ 전용 75~166㎡ 총 1783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오산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병점역과 병점복합타운 중심상업지구 일대에 갖춰진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는 현대건설이 7월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전용 58·84㎡ 총 212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역도 인근에 있다. 관련기사
호텔급 서비스 제공 ‘파크로쉬 서울원’ 관심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입주 이달 29~ 30일 청약 접수 강남 거주 자산가들이 최근 주거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과감한 이동을 선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담보가치 상승이라는 재테크적 관점과 ‘호텔식 서비스 및 웰니스’라는 삶의 질적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는 자산가들 사이에서 ‘파크로쉬 서울원’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파크로쉬 서울원’은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서울원’ 내에 위치한 신개념의 고급 주거상품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전용 70~80㎡ 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웰니스 리조트로 유명한 ‘파크로쉬’를 주거 공간에 적용했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입주할 수 있어 기존의 시니어 레지던스와 차별화했다. 파크하얏트 서울과 안다즈 강남 등 5성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메드 갤러리아의 호텔식 식사 등 각종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매일 호텔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피트니스 멤버십 ‘초이스바이반트’를 통해 헬스와 수영, 골프 등 다양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자산관리·상속·증여 등 전문가로부터 금융솔루션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협약을 통해 진료 연계와 응급 상황 대응이 가능한 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혈압, 신체균형 등 건강지표를 실시간 데이터로 분석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아울러 IPARK리조트 프리미엄 멤버십과 호텔IPARK 프리미엄 멤버십, 아이파크몰 프리미엄 멤버십, 한화 리조트 할인 등 계열사·파트너사의 폭넓은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먼저 가든을 바라보며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소규모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룸’, 자연과 함께 식사와 티타임을 누릴 수 있는 ‘루프탑 테라스’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웰니스 요가존과 스크린 골프, 피트니스, 당구, 탁구 등 스포츠라운지와 배움과 사색, 교류가 공존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다목적실, 오픈 라이브러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앞마당과 연결되는 독립적인 숲길 산책로도 호평이 예상된다. 단지 내 1㎞ 산책로를 비롯해 인근 경춘선 숲길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을 완성했다. 단지 내부에는 패밀리가든과 로쉬가든, 워터가든, 어반팜, 플래그십 스토어 루프탑 등의 다양한 조경공간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청약은 이달 29~30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정당계약은 7~9일 체결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자산가들의 주거 선택 기준이 단순히 ‘어디에 사느냐’에서 ‘어떤 서비스를 받으며 어떤 삶을 사느냐’로 변하고 있다”며 “강남 아파트는 안전자산으로 두고, 실제 거주는 신축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이동해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기려는 강남권 자산가들의 문의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동탄 3주 연속 1% 이상 상승…경기 남부 인기 주거지 중심 선별 강세서울에선 외곽·중저가 위주 오름세…강남3구도 상승세 지속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반도체 벨트 배후 주거지와 서울 외곽 등 실수요를 기반한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 동탄구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했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도봉·성북·구로 등 외곽과 중저가 실수요 지역의 오름세가 계속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 수도권은 0.20%, 서울은 0.30%, 경기는 0.19% 올랐다. 화성 동탄구는 1.65%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주 2.22%보다는 상승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이다. 동탄구는 6월 2주 1.98%, 6월 3주 2.22%, 6월 4주 1.65%로 3주 연속 1%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상 2월 행정구역 개편 이후 이번주까지 누적 상승률은 11.38%다. 부동산원은 청계·목동 준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동탄은 삼성전자 화성·기흥 사업장,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운 경기 남부 대표 주거지다. GTX-A와 SRT 동탄역을 통한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고소득 직장인 주거 수요가 맞물린 지역으로 꼽힌다. 동탄 외에도 경기 남부 주요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성남 중원구는 0.59% 올라 경기 평균 0.19%를 웃돌았다. 성남 수정구는 0.47%, 성남 분당구는 0.42% 상승했다. 수원 영통구도 0.41% 오르며 경기 주요 상승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성남 중원구는 금광·은행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는 창곡·신흥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분당구는 구미·정자동 등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수원 영통구는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과 광교·망포·영통 일대 정주 수요가 맞물리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다만 경기 남부 전반이 일제히 오른 것은 아니다. 평택은 이번 주 0.10% 하락했다. 6월 2주 0.14% 상승 전환한 뒤 6월 3주 -0.05%, 6월 4주 -0.10%로 다시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 산업 기대감이 모든 배후 지역에 동일하게 작용하기보다는 동탄과 성남, 수원 영통 등 선호 주거지 중심으로 가격 흐름이 갈리는 양상이다. 서울에서는 외곽과 중저가 실수요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이번 주 0.30% 올라 전주 0.27%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도봉구가 0.46%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주여건이 양호한 창·방학동의 역세권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이어 성북구와 구로구가 각각 0.41%, 동대문구 0.38%, 중구 0.37%, 은평구 0.36% 순으로 올랐다. 성북구는 종암·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는 개봉·구로동 주요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전세가격 상승과 서울 내 매물 부족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접근성이 있는 지역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강남3구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구는 0.35% 올라 전주 0.31%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대치·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송파구는 0.29%, 서초구는 0.20%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12%, 수도권은 0.21%, 서울은 0.35%, 경기는 0.16%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와 성북구가 각각 0.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구로구 0.54%, 도봉구 0.53%, 노원구 0.49%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경기에서는 화성 동탄구가 0.53%로 가장 높았고, 광명 0.40%, 구리 0.36%, 수원 영통 0.29% 순이었다. 관련기사
비규제지역으로 매수 이동교통망·산업벨트 호재에실수요·투자수요 유입돼구리·동탄 집값 9% 올라매매계약 해제 22% 증가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인접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매수세가 이동하는 모양새다. 올해 상반기 이들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은 작년보다 65% 급증했고, 계약 해제 건수도 22% 증가했다. 24일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리시, 남양주시, 수원시 권선구, 안양시 만안구, 용인시 기흥구, 화성시 동탄구 등 수도권 주요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 2만68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만2556건보다 64.8% 증가한 수준이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거나 GTX 등 교통망 확충, 반도체 산업벨트 조성 등의 호재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규제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동시에 유입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갭투자’ 수요까지 가세하며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가격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구리시의 올해 아파트 가구당 평균 실거래가는 7억2126만원으로 작년(6억5962만원)보다 9.3% 올랐다. 화성시 동탄구 역시 올해 8억1276만원으로 작년(7억4378만원) 대비 9.3% 상승했다. 이외에도 용인시 기흥구 7.2%, 경기 남양주시 4.6%, 안양시 만안구 4.1%, 수원시 권선구 3.5% 각각 올랐다. 지역별로는 구리가 GTX-B 노선과 한강변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서울 동북권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 기흥구와 화성 동탄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 종사자 수요가 집중되며 수도권 주택시장의 핵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5일 기준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누적 주택가격 상승률은 기흥구 5.99%, 동탄구 9.57%로 경기권 최고 수준이다. 집값 상승 기대가 커지면서 매매계약 해제도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이들 6개 지역의 아파트 매매계약 해제 건수는 1248건으로 전년 동기(1027건) 대비 21.5% 증가했다. 향후 추가 가격 상승을 기대한 일부 매도자들이 배액배상 부담에도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함 랩장은 “구리시와 화성 동탄구, 용인 기흥구 등은 일부 정량지표에서 이미 규제지역 지정 요건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시장 불안이 지속될 경우 정부가 규제지역 지정 카드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지난해 서울과 경기 12곳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며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매수세가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집값이 급등한 화성시 동탄구에선 기존 계약을 깨고 가계약금을 2배로 물어준 뒤 더 비싼 가격으로 아파트를 파는 사례도 늘고 있다. 24일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22일 기준 올 한 해 동탄구의 아파트 매매계약 해제 건수는 351건이었다. 올 상반기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매매계약 해제 건수는 1248건인데 이중 28%가 동탄구에서 나왔다. 최근 이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매도인이 계약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달 동탄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0.3~0.4%대였는데 이달 둘째 주(1.98%)와 셋째 주(2.22%)에 상승폭이 확 커졌다. 이에 따라 매도인들이 가계약금의 2배를 매수인에게 돌려주고 기존 가격보다 가격을 높여 파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이달 거래에 대한 신고 기간이 한 달 이상 남아있지만, 6월 동탄구의 아파트 매매계약 해제 건수는 112건으로 벌써 5월(36건)의 3배 수준이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실적 훈풍과 함께 규제지역의 투자·실거주 수요가 비규제지역으로 옮겨간 결과로 분석된다. 정부는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같은 경기도 내에서도 동탄과 구리시, 남양주시, 수원 권선구, 안양 만안구, 용인 기흥구 등은 여전히 비규제지역으로 남았다. 동탄뿐 아니라 다른 비규제지역에서도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 모두 상승했다. 상반기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2만688건으로 전년 동기(1만2556건)보다 64% 늘었다.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도 동탄은 지난해 7억4378만원에서 올해 8억1276만원으로 9.3% 증가했다. 구리시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도 같은 기간 6억5962만원에서 7억2126만원으로 9.3% 상승했다. 함 랩장은 “최근 수도권 비규제지역 중 구리시와 동탄구, 용인 기흥구 등은 이미 일부 정량지표에서 규제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했거나 근접한 것으로 평가돼 시장 불안이 지속하면 정부가 규제 카드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 시세차익보다는 실거주 가치와 장기적인 지역 경쟁력을 기준으로 아파트 매수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통과 지하선 7호선 용마산역 인근에 712가구와 복합청사를 짓는 면목 행정복합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진행한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사업’을 조건부 가결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7호선 용마산역 인근에 현재 동주민센터, 구민회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위치한 부지에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221호, 분양 204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712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행사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다. 대지면적 1만4059㎡에 지하 4층~지상 최대 47층 연면적 11만3254㎡ 규모로 공동주택과 함께 구 복합청사,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등이 조성된다. 공공시설은 기존의 노후하고 협소한 시설을 확장하고 공간 간 연계성을 강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저층부에는 소규모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한다. 7호선 용마산역과 연결되는 통로도 신설한다. 다양한 층고의 판매시설로 구성된 ‘스트리트 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면목로에서 용마산역으로 연결되는 지하 연결통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내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사업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노후한 용마산 역세권 일대가 고품질의 행정・문화・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해 주거안정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동의서 반환·2년 단위 선정 등 검토비용 감소·주민 피로감 해결 목적부작용 최소화 방안 국토부와 협의 대전시가 내년도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 공모 방식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평가항목 배점이 가장 높은 주민 동의율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주민 갈등과 비용 소모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둔산지구 주민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는 내년 둔산지구 내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 방식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렸다. 간담회에서 시는 내년 선도지구 선정 공모 방식 개선안을 발표했다. 현재 시가 검토 중인 개선안은 2개 방안이다. 첫 번째는 올해처럼 동의서를 제출하되, 공모 탈락 구역에 기존 동의서를 반환하는 방법이다. 반환된 동의서는 다음 공모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선도지구 물량을 2년 단위로 사전에 확정하는 방식으로, 내년 선도지구 공모 시 2028년 물량도 함께 정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둔산지구 선도지구 선정 과정에선 주민 동의율을 두고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단지들이 동의서 확보를 위해 적지 않은 비용을 소모했을뿐더러, 일부 단지에선 동의하지 않은 입주민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불분명한 정보를 퍼트리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인 것이다. 선도지구 평가 배점의 70%가 주민 동의율에 배정돼 있는 만큼, 주민 동의서 확보 여부는 사실상 선도지구 선정의 당락을 좌우한다. 시가 내년 선도지구 공모 방식 개선을 추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과도한 갈등에 따른 주민들의 극심해진 피로감을 해결하기 위한 절충안을 찾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다만 시가 구상한 개선안도 일부 부작용이 예상된다. 동의서를 반환하는 방식의 경우 주민들의 의사 철회를 반영하기 어렵고,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관리해야 한다는 등의 단점이 있다. 2년 단위 사전 확정 방식은 신규 신청 구역의 기회 박탈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절충안을 구상하는 한편, 노후계획도시법에 규정된 범위 내 동의서 확보 절차를 줄일 방안과 적정성을 국토부와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구상 단계로 국토부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며, 오는 8월 국토부와의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개선안을 만들면서 예측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등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국힘, 노조법 개정안 발의"교섭의무 근거로 활용돼오히려 안전의지 감소시켜" 원청 기업의 사용자성을 판단할 때 안전보건 조치 여부를 제외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건설사들이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현장에 깔아둔 안전 조치가 원청 사용자 인정 근거로 활용돼 안전 조치 의지를 감퇴시킨다는 지적이 일자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6월 20일자 A1·4면 보도 한국노총 출신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용자성 인정에 관한 규정에 안전보건 조치에 관한 사항은 제외한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노란봉투법(개정 노조법 2·3조)은 사용자의 정의를 단순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를 넘어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로 규정했다. 사용자로 인정될 수 있는 여지를 크게 열어둔 셈이다. 이 때문에 건설 현장에선 하청 근로자들에게 취한 안전 조치들이 사용자성 인정 근거로 활용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법을 준수하는 기업이 오히려 불이익을 입게 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플랜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음주 단속을 시행했다가 울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원청이 안전보건 관리 규정을 하청 근로자에게도 적용해 작업 환경을 정하고 있다"며 "노조가 요구한 노동 안전보건 교섭 의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하는 지위에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하청 업체가 위험성 평가, 작업계획, 보호구 착용 여부를 입력하고 원청이 확인하는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했다가 하청 근로자의 작업 환경에 대해 지배력을 지녔다고 판단됐다. 국민의힘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민주당이 노동계 요구를 받아들여 강행 처리한 법안인 만큼 당분간 개정이 이뤄지긴 어려울 것 같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민주당과 협상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도 살아 있다. [진영화 기자] 관련기사
공실률 45% 침체…4월부터 분위기바뀌어성수·북촌 땅값 치솟자 “강남인데” 재평가 젠트리피케이션과 급격한 임대료 상승에 따른 상권 쇠퇴의 대표 사례로 꼽혀온 서울 가로수길에서 꼬마빌딩 거래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강남 주요 상권의 빌딩 매물이 희소해진 데다 강북권 빌딩 거래가격도 가파르게 오르며 가로수길의 상대적 투자 가치가 올라갔다는 분석이다. 24일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가로수길 중심 상권에 있는 지하 1층~지상 6층 빌딩이 지난달 222억원에 거래됐다. 대지면적은 332.9㎡(약 101평)로 평당 2억2000만원 수준에 손바뀜했다. 앞서 4월에는 가로수길의 또 다른 빌딩이 대지면적 기준 평당 2억61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 건물은 2018년 방송인 강호동 씨가 매입한 뒤 2024년에 한 법인에 매각했고, 이번에 방송인 노홍철 씨가 사들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아직 가로수길 상권이 회복된 것은 아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가로수길 공실률은 45.2%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공실률은 올해 들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국내 주요 상권 가운데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최근 매수세가 붙은 배경으로는 인근 상권의 포화가 꼽힌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 CBRE코리아에 따르면 도산공원과 압구정 로데오 권역은 신규 브랜드 매장이 꾸준히 들어서며 신규 임차 수요를 온전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연면적 661㎡(약 200평) 이상의 대규모 매장이나 건물 통임차 확보가 어렵다. 서울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성수는 임차 공간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아 단기 팝업스토어 형태가 아닌 중장기 매장 임차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관광명소인 명동도 사정은 비슷하다. 결국 갈 곳을 찾지 못한 대형 브랜드 임차 수요가 상대적으로 한산한 가로수길로 눈을 돌리고 있고, 가로수길 빌딩의 자산 가치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등장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격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오른 종로구 북촌 일대의 땅값은 평당 2억원대에 육박했다.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입점한 북촌의 한 건물은 지난달 216억원, 대지면적 기준 평당 1억9800만원에 거래됐다. 또 지난해 말에는 성수동1가 연무장길에 위치한 5층 건물이 220억원, 대지면적 평당 3억9300만여 원에 손바뀜하기도 했다. 비강남 주요 상권의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강남 중심부인 가로수길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졌다는 분석이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연장선이 교차하는 신사역 더블 역세권 입지, 한남대교·올림픽대로·경부고속도로 진입로와 가까운 가로수길의 교통 여건 등은 여전한 만큼 상권 순환 주기에 따른 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가다. 실제 도산공원 상권 역시 2017년 전후로 침체기를 겪었으나 이후 임대료를 낮추며 반등한 바 있다. 또 업계에 따르면 가로수길 뒷골목인 세로수길 권역의 매출은 2022년 정점을 찍은 뒤 큰 하락 없이 유지되고 있다. 향후 가로수길에서 세로수길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에 강남구는 2024년 가로수길 일대를 일조권 규제를 완화한 특별가로구역으로 지정했다. 그간 일조권 적용을 받으며 3층부터 건물을 계단식으로 지어야 했던 탓에 상층부 활용도가 떨어졌지만 규제가 풀리면서 직선형 설계와 기존 건물의 증축·리모델링이 가능해져 상업 공간으로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다만 가로수길의 임대료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가로수길(신사역) 중대형 상가 임대료는 3.3㎡당 30.95만원으로 명동, 강남대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비싸다. 압구정(18.84만원)과 도산대로(18.55만원) 등 인근 주요 상권과 비교해도 높은 편이다. 도후창 CBRE코리아 리테일 상무는 “강남 상권의 브랜드 감도를 유지하면서 규모감 있는 브랜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공급 여력은 현재 가로수길이 사실상 유일하다”며 “세로수길의 탄탄한 배후 수요를 고려할 때 자본력을 갖춘 기업들의 관심이 다시 이쪽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공실률 45%, 상권은 침체4월부터 3.3㎡당 2억 이상꼬마빌딩은 잇달아 거래돼성수·북촌 땅값 치솟아"강남인데 이 가격" 재평가 젠트리피케이션과 급격한 임대료 상승에 따른 상권 쇠퇴의 대표 사례로 꼽혀온 서울 가로수길에서 꼬마빌딩 거래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강남 주요 상권의 빌딩 매물이 희소해진 데다 강북권 빌딩 거래가격도 가파르게 오르며 가로수길의 상대적 투자 가치가 올라갔다는 분석이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가로수길 중심 상권에 있는 지하 1층~지상 6층 빌딩이 지난달 222억원에 거래됐다. 대지면적 332.9㎡(약 101평)로 평당 2억2000만원 수준에 손바뀜했다. 앞서 4월에는 가로수길의 또 다른 빌딩이 대지면적 기준 평당 2억61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 건물은 2018년 방송인 강호동 씨가 매입한 뒤 2024년에 한 법인에 매각했고, 이번에 방송인 노홍철 씨가 사들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아직 가로수길 상권이 회복된 것은 아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가로수길 공실률은 45.2%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공실률은 올해 들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국내 주요 상권 가운데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최근 매수세가 붙은 배경으로는 인근 상권의 포화가 꼽힌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 CBRE코리아에 따르면 도산공원과 압구정 로데오 권역은 신규 브랜드 매장이 꾸준히 들어서며 신규 임차 수요를 온전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연면적 661㎡(약 200평) 이상의 대규모 매장이나 건물 통임차 확보가 어렵다. 서울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성수는 임차 공간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아 단기 팝업스토어 형태가 아닌 중장기 매장 임차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관광명소인 명동도 사정은 비슷하다. 결국 갈 곳을 찾지 못한 대형 브랜드 임차 수요가 상대적으로 한산한 가로수길로 눈을 돌리고 있고, 가로수길 빌딩의 자산 가치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등장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격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오른 종로구 북촌 일대의 땅값은 평당 2억원대에 육박했다.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입점한 북촌의 한 건물은 지난달 216억원, 대지면적 기준 평당 1억9800만원에 거래됐다. 또 지난해 말에는 성수동1가 연무장길에 위치한 5층 건물이 220억원, 대지면적 평당 3억9300만여 원에 손바뀜하기도 했다. 비강남 주요 상권의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강남 중심부인 가로수길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졌다는 분석이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연장선이 교차하는 신사역 더블 역세권 입지, 한남대교·올림픽대로·경부고속도로 진입로와 가까운 가로수길의 교통 여건 등은 여전한 만큼 상권 순환 주기에 따른 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강남구는 2024년 가로수길 일대를 일조권 규제를 완화한 특별가로구역으로 지정했다. 그간 일조권 적용을 받으며 3층부터 건물을 계단식으로 지어야 했던 탓에 상층부 활용도가 떨어졌지만 규제가 풀리면서 직선형 설계와 기존 건물의 증축·리모델링이 가능해져 상업 공간으로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도후창 CBRE코리아 리테일 상무는 "브랜드 감도를 유지하면서 규모감 있는 브랜딩 공간을 확보할 여력은 가로수길이 사실상 유일하다"며 "자본력을 갖춘 기업들의 관심이 옮겨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관련기사
구리 갈매지구 신도시형 거점 도시로 거듭‘교통·인프라·수요’ 갖춘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입주 구리시 갈매지구가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생활 거점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갈매역 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생활인프라·문화·교통 편의성을 두루 갖춘 신도시형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구리시는 갈매지구의 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총 486억원이 투입되는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1351㎡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복지 기능과 문화·체육·주민 커뮤니티 기능을 모은 이 시설이 완공하면 갈매지구 주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갈매천~갈매3천 구간 약 2.6km 길이의 산책로 정비공사(총 6억원)와 갈매천 카페거리 일원 LED 경관조명·미디어아트 설치(총 5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추진 중이다. 갈매지구는 서울시 노원구와 맞닿아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철도망도 촘촘하다. 경춘선 갈매역·별내역이 있고 2023년 개통된 8호선 별내선 연장선을 이용해 서울 잠실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GTX B노선 연장도 계획돼 있어 중장기적으로 갈매지구의 광역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로망 역시 강점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선) 안성~구리 구간이 개통하면서 갈매IC와 퇴계원IC를 통한 수도권 동남부와 서울 동북권 연결이 한층 수월해졌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있어 물류·제조 기업의 광역 이동 부담도 낮아졌다. 기업들이 갈매지구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이같은 교통여건이 자리하고 있다. 교통인프라를 온전히 이용할 수 있는 ‘현대테라타워 구리갈매’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현재 분양과 입주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들어선 이 단지는 수도권 동북부 물류와 제조 비즈니스를 혁신할 복합 비즈니스센터로 조성됐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다.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은 310실(지하 2층~지상 8층)로 구성된 드라이브인 구간에서는 차량이 층별 호실 앞까지 직접 진입할 수 있어 제품 입출고·자재 이동·출하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물류·유통·제조 기업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최대 6m의 층고와 직선형 램프,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도 도입했다. 업무형(9~10층)은 최상층 입지의 개방감을 살린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가 적용돼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라이브오피스(1~10층)는 오피스 공간과 다락·화장실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사무공간으로 조성했다. 세미나실·커뮤니티 라운지·스크린골프·피트니스·샤워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단풍정원·커뮤니티가든·스퀘어가든·빛의 정원 등 녹지공간도 마련됐다. 구리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IT·콘텐츠·스마트팜·전문서비스·연구개발(R&D) 등 신산업군까지 확대하고 있다. 기존 제조·유통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구조를 넘어 다양한 성장 기업들이 갈매지구에 거점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여기에 GTX B노선의 추가 정차 가능성도 논의되는 있다. 한 산업용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갈매지구가 주거지로서의 정주 환경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유치 조건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는 점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입장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라면서 “주거·업무·물류가 고루 갖춰진 자족형 지구로의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입주 기업의 인재 유치와 업무 환경도 함께 좋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동북부의 신도시형 생활 거점으로 갈매지구가 주목받으면서 이 지역에 자리 잡은 지식산업센터도 재조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삼전서만 성과급·사내대출로약 36조 부동산으로 몰릴수도 하닉서도 총 17조원 투자 여력 내년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풀릴 수 있는 부동산 관련 유동성이 50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반도체 업황 호황으로 양사 임직원에게 지급될 대규모 성과급과 저금리 사내 대출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22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지급하는 성과급과 주택 구입을 위한 사내 대출 규모를 합산하면 내년까지 최대 53조6000억원의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성과급을 통한 유동성은 23조원 이상, 사내 대출을 통한 자금은 30조원 이상으로 예상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노사협상을 통해 연간 영업이익의 10.5%를 반도체 부문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최근 시장에서 예상하는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가 약 360조원인 점을 고려하면 성과급 재원은 37조8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소득세 약 40%를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약 22조7000억원이다. 자사주로 지급할 예정인 이들 성과급 중 3분의 1만 첫해 매각이 가능한 것을 고려하면 내년 현금화가 가능한 특별경영성과급은 약 7조6000억원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무주택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주택 자금을 연 1.5% 금리로 지원하는 사내 대출 제도도 도입했다. 임직원 12만8000명 중 수도권 평균 무주택 가구 비율인 45%를 적용하면 약 5만8000명이 이용 대상이 된다. 회사는 해당 제도에 별도의 총량 제한을 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들 모두가 한도를 채울 경우 대출 규모는 29조원이 이른다. 이를 종합할 경우 삼성전자에서만 내년까지 성과급과 사내 대출을 통해 약 36조6000억원의 부동산 관련 자금이 형성될 수 있는 셈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집계한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약 260조원을 적용하면 성과급 재원은 약 26조원이다. 전액 현금 지급 조건인 만큼 약 40% 소득세를 제외한 실수령 총액은 15조6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더해 최대 1억원의 주택 구입 자금을 연 1.5% 금리로 빌려주는 사내 대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 3만4000명 가운데 수도권 평균 무주택 가구 비율 45%에, 중복 대출이 불가능한 사내 부부를 제외해 전체의 40%가 1억원씩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약 1조4000억원의 부동산 대기 자금이 발생한다. 이에 SK하이닉스에서는 내년까지 성과급과 사내 대출을 합쳐 17조원의 부동산 투자 여력이 생길 수 있다. 양사를 합하면 최대 53조6000억원의 부동산 대기 자금이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사 직원들이 보유한 기존 자사주까지 고려할 경우 부동산 대기자금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주택 업계와 시장에서는 이 같은 자금이 최근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수원, 동탄, 평택 등 반도체 산업 배후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정성진 어반에셋매니지먼트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통근 셔틀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셔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며 시장 과열 우려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들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사내대출은 임직원 복지 성격의 제도여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규제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사내 복지 제도에 대한 개입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들 사내 대출이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 기조와 맞지 엇박자를 낼 수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관련기사
두 달 연속 필수 지정 기준 충족수도권 규제지역 추가 지정 가능성비규제지 ‘풍선효과’ 차단 나서나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화성 동탄구·구리시·용인 기흥구가 연속으로 규제지역 지정 기준을 넘어섰다. 과열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규제지역 확대에 나설 가능성도 커지는 모양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비규제지역 가운데 화성 동탄구·구리시·용인 기흥구 3곳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규제지역 필수 지정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규제지역 지정 정량요건 가운데 조정대상지역은 직전 3개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해당 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하는 경우, 투기과열지구는 1.5배를 초과한 경우에 지정한다. 이들 3곳은 최근 연속해서 이 기준을 뛰어넘은 상태다. 지난 3∼5월 경기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8%로, 조정대상지역은 집값 상승률이 1.79%, 투기과열지구는 2.06% 이상이면 지정 대상이다. 최근 시장 과열 양상을 보이는 화성 동탄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고액 성과급 지급 결정과 광역급행철도(GTX) 교통 호재로 주택 수요가 폭발하면서 지난 석 달간 집값이 3.85% 상승했다. 올해 2월 상승률이 0.78%에서 3월 1.10%, 4월 1.13%로 커지더니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타결이 이뤄진 지난달에는 1.57%(아파트는 1.62%)로 오름폭이 확대된 모양새다. 지난주 동탄구의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1.98%로 전주 상승률(0.60%)의 3배가 넘었다. 규제지역 지정 전에 사두려는 매수세가 몰리면서다. 경매 시장에는 첫 경매에서도 낙찰가가 감정가의 100%를 넘는 고가낙찰이 속출하기도 했다.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과 정비사업 호재가 겹친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3개월 집값 상승률이 3.53%로 동탄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올해 2월 1.77%의 가파른 상승세에 비해 최근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지만 3월 1.18%, 4월 1.16%, 5월 1.15%로 여전히 월 1%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다. 역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임직원의 출퇴근 동선에 있는 용인 기흥구도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로 지난 3개월간 집값이 경기도 평균(0.81%)의 3배가 넘는 2.57% 상승했다. 업계에선 규제지역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정부는 시장 분위기가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현재 규제지역 확대와 시장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처분조건부 1주택 포함)은 종전 70%에서 40%로 강화되고, 유주택자는 아예 대출이 금지된다. 또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2억∼6억원으로 줄고, 양도소득세·취득세 중과 등 세제도 강화된다. 정비사업 단지는 조합원 지위 양도 등 규제도 받는다. 정부는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삼중 규제’로 묶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현재 국토부는 정부 사업지 인근을 제외하고 단일 시도내에서는 토허구역 지정 권한이 없어 경기도지사와 협의가 필수로 알려졌다. 지난 10·15대책 이후 국토부 장관이 단일 시도에 대해서도 토허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관련 법(부동산 거래신고법) 개정을 추진 중이나, 아직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고, 통과 후에도 시행령 개정에 3개월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 시장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유럽 순방 후 귀국함에 따라 범정부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다음 주 정부가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규제지역과 토허구역 지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주택시장에 자금 유입을 막기 위해 이번에 규제지역 내 대출 축소 등 추가 규제 카드를 꺼낼지도 관심이다. 이미 다음 달에는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자금 대출 규제 강화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고, 세법 개정안에는 다주택자·고가 1주택자·비거주 1주택자 등의 보유세와 양도세 강화, 임대사업자 양도세 합산 배제 축소 방안 등 강력한 규제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규제지역이 확대되면 불붙은 투자 심리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규제지역 지정으로 대출·세금 규제가 강화되고 갭투자 수요도 꺾이면 일정 부분의 수요 둔화와 가격 안정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오히려 규제지역 지정이 전세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지난 3개월간 화성 동탄구의 주택 전셋값은 4.26% 뛰어 매매가 상승률을 웃돈다. 이중 아파트값 상승률은 4.47%로 경기도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1.79%)의 약 2.5배다. 업계에서는 토허구역이 지정되면 전월세 신규 매물 감소로 전세와 월세 가격은 더 뛸 수 있어 임대차 매물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관련기사
동탄 상승률 2021년 이후 최고치‘동탄 파라곤 3차’ 수요자 발길 이어져 “평일 일 평균 150명·주말 500명 방문” 경기 화성시 동탄 일대 아파트값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반도체 성과급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달 8일(둘째주) 기준 동탄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만에 1.98% 올랐다. 전주(0.60%)의 세 배에 달하는 상승폭으로, 2021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이다. 주택업계와 시장에서는 상승세 배경으로 반도체 산업 호황을 꼽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들 사업장과 가까운 이른바 ‘셔세권(셔틀버스 역세권)’ 동탄 일대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기간 성남 분당(0.62%), 안양 동안(0.40%), 수원 영통(0.34%) 등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가 동반 상승한 것도 이와 무관지 않다. 신고가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달 경기 화성 동탄구의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 비율은 12.0%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높아졌다. 일례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여울동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84㎡는 이달 신고가인 22억2500만원(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매매거래됐다. 직전 거래인 5월 19억8000만원 대비 한달 사이 약 2억4500만원 오른 수준이다. 동탄구 청계동 동탄역시범반도유보라아이파크1.0 전용 99㎡도 지난달 20일 13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올해 3월 26일 같은 타입이 11억2000만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두 달여 만에 1억8000만원(약 16.1%) 오른 금액이다. 분양시장도 호황세다. 현재 동탄신도시에서 ‘동탄 파라곤 3차’를 공급 중인 라인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의 견본주택에는 평일 일평균 150명, 주말에는 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지구 A58블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8개동 전용 82~108㎡ 12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동탄 1·2신도시와 병점과 가까운 셔세권 입지이 입소문 나며 분양 전부터 많인 관심을 받았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동탄역에서 GTX A노선·SRT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동탄도시철도(트램) 도입과 남사터널 신설, 국지도 82·84호선 조기 개통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동탄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시설과 다올초등학교(9월 개교) 등 교육시설이 사업지 주변에 있다. 12%대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한 공원형 단지 조성에 가구당 1.42대 주차 공간, 3.5~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 설계가 적용된다.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형식으로 공급돼 최장 10년 동안 거주한 뒤 분양전환을 할 수 있다”면서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주택 수 산정에서도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 보증금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이번 공급에서는 자격 요건이 완화돼 유주택자도 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군인 거주 의무도 개선 신혼희망타운에 예비 신혼부부 자격으로 청약한 경우 혼인관계증명 기한이 ‘모집 공고일로부터 1년’에서 ‘입주 전’까지로 연장된다. 7월부터는 혼인신고를 입주 전까지만 마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김이탁 1차관 주재로 2026년 국토교통 규제합리화 TF 2차 회의를 열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규제 개선과제 14건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혼희망타운의 혼인관계 증명 기한이다. 기존에는 모집 공고 후 1년 이내에 혼인관계를 증명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입주 전까지만 제출하면 된다. 분양 후 입주까지 통상 2~3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주택 마련 전 혼인신고를 서둘러야 했던 예비부부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무주택 군인을 위한 거주 의무 예외 범위도 넓어진다.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군인이 일반공급으로 주택을 청약할 때, 인사발령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면 실거주 의무 예외를 인정받는다. 과거 특별공급에만 적용되던 혜택이 일반공급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시행 시기는 올해 12월이다. 자동차 튜닝 규제도 완화된다. 경미한 튜닝으로 인정하는 중량 증가 범위를 기존 60kg에서 120kg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루프톱 텐트 설치 등 생활 및 레저 목적의 튜닝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조치는 올해 7월부터 적용된다. 이 밖에도 올 12월부터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규제가 개선된다. 장애인이 1년 이상 이용하는 리스·렌트 차량도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노후 주택에 설치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비가림시설과 보일러실은 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주거환경 개선이 쉬워진다. 또한 건축허가 시 농어촌도로 정비 관련 사항을 의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농어촌 지역의 건축 절차도 간소화된다. 국토부는 기존 규제개혁위원회를 규제합리화위원회로 개편하여 민간 주도의 규제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이탁 1차관은 “국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美는 취득세 없고 양도·상속공제 커집 물려준다면 한국이 최대 8배 정부가 미국 등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부동산 보유세 강화를 검토하는 가운데 주택의 취득·보유·양도·상속 등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합산하면 한국의 세부담이 미국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한국보다 보유세 부담은 크지만 취득·양도·상속 단계에서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이다. 24일 매일경제는 글로벌자산관리기업 엠비아, 우병탁 신한은행 전문위원과 함께 서울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했다. 그 결과 이 아파트를 2021년 부부 공동명의로 18억원에 취득해 5년간 보유한 뒤 자녀에게 상속했다면 취득·보유·상속까지 총 세금 부담은 7억6147만원이었다. 미국은 같은 조건에서 9325만원에 그쳤다. 상황에 따라 한국의 세부담이 미국보다 8배 이상 많을 수 있다는 얘기다. 단계별로 보면 차이는 더 뚜렷하다. 한국은 주택을 살 때 취득세 5940만원을 내야 하지만 미국은 연방 차원의 취득세가 없다. 반대로 보유세는 미국이 높다. 전국 평균 보유세율 0.87%를 적용하면 미국의 5년 누적 보유세는 9325만원으로 한국(1407만원)의 6.6배 수준이다. 5년 실거주한 뒤 25억원에 매도하는 경우에 한국의 취득·보유·양도소득세는 1억2166만원으로 미국의 9325만원보다 많았다. 미국은 실거주 주택에 대해 부부 기준으로 양도차익 가운데 최대 50만달러(약 7억5500만원)까지 비과세하기 때문에 이번 시뮬레이션 사례에서는 양도세가 없었다. 상속세도 개인당 약 1500만달러(약 226억5300만원)의 면세 한도가 적용돼 이번 비교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한국은 양도세 4819만원, 상속세 6억8800만원 등이 부과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병탁 전문위원은 "한국 부동산 세제는 취득·보유·양도·상속 단계마다 세금 부담이 누적되는 구조"라며 "보유세 인상 논의도 전체 생애주기를 함께 봐야 한다"고 말했다. [홍혜진 기자] 관련기사
"그린벨트 등 개발 다 막으면 청년은 어디서 살란 말인가"부동산 보유세 인상 추진엔"시뮬레이션만 수백번 돌려" 청와대가 그동안 대출 옥죄기 등 수요억제책으로 일관했던 부동산정책에서 탈피해 공격적인 공급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서울 내 공장 용지와 폐교, 그린벨트 등 활용 가능한 수단을 모두 활용해 주택 공급에 나서겠다고 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닥치고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특단의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의 이 같은 발언은 '적극적인 공급을 하려면 여당 국회의원부터 설득해야 하지 않겠나'란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실제 일부 의원은 본인 지역구 내 공공임대나 고밀도 개발 등 공급 사업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김 실장은 "서울시라고 하는 사람들이 선호하고 집중된 특별한 도시가 있다"며 "여기에 관해 진지한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벨트도 안 된다는 말도 나오고, 또 영등포 등 공업지구에 주택을 지으면 서울의 제조 기반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한다"며 "(신규 택지 개발 용지로 추진한) 경마장도 그렇고, 부처도 그렇고 다 반대하면 청년들은 어디에 가서 사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지금 여러분은 과밀해지는 것이 싫은 것 아닌가. 생태적인 것만 추구해선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국 공급을 위한 용지 확보를 놓고 이해관계를 조정할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김 실장은 "폐교도 많고, 공공 분야가 가진 용지 중 주택을 지을 수 있는 쪽은 샅샅이 다 찾으려 한다"며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곳은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부가 다음달 세제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부동산 세제 변화에 대해선 "과세 형평성과 주택시장 안정 등을 위해 과세 체계의 합리적 조정을 연구하고 있다"며 "(세금 제도 개편과 관련한) 시뮬레이션을 수백 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이어 "대통령께서도 실소유, 거주와 보유를 달리 보자, 다주택자와 1주택자, 초고가 주택 문제 등 여러 기준을 말씀하신 바 있다"며 "정부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계속 분석하고 있고 진짜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이재명 정부가 '세제는 부동산정책 마지막 카드'란 점을 강조한 것을 의식한 듯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진 분들, 맘카페 회원 등도 포함해 정말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 한다. 필요하면 공개 토론도 거쳐서 신중하게 정책을 결정하려 한다"며 국민 여론 수렴 과정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보유세 강화를 발표하진 않을 방침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강화 방침을 밝힌 보유세에 대해선 "나라마다 다르고, 미국의 경우에도 주마다 다른 게 보유세"라며 "나라마다 제도의 특성이 있는 걸 감안해 (한국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반도체 산업 초호황 국면에서 향후 수년간 역대급 세수가 예상되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그간의 확장재정 기조에서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밝혔다. 김 실장은 "(경제) 총량으로 보면 (대통령이) 재정을 확장한다고 하셨지만 지금은 재정이라는 걸 확장으로 갈 국면은 아니다"며 "민간은 호황이나 거시경제적으로 통화나 재정은 긴축적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쪽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 (재정까지) 확장으로 가면 어떻게 되겠냐"고 말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물가 상황 등을 감안할 때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점을 시사한 상황에서 긴축재정을 통해 호흡을 맞추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다만 김 실장의 발언은 세수가 전례 없는 규모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세입보다 세출을 늘리지 않겠다는 의미여서 재정 지출의 절대 규모가 줄어든다는 의미는 아니다. 따라서 실제 긴축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수현 기자] 관련기사
호반건설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노후주택 개·보수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생활 불편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호반건설은 2016년부터 10년간 사업에 참여해 총 12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서울 도봉구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국가유공자 주택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문턱 제거 등을 진행했다. 계열사 호반프라퍼티도 2011년부터 같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재난·재해 복구,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순현금 1.3조원·부채비율 87.5%“기업가치 제고 이어갈 것” DL이앤씨가 2019년 이후 8년 연속 ‘AA-(안정적)’ 등급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도를 이어가고 있다. DL이앤씨는 나이스신용평가의 정기 신용등급 평가에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가 최근 5개년 평균 2629억원의 잉여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견조한 현금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순현금 1조2802억원, 부채비율 87.5%를 기록했다. 공사비 급등 시기에 착공한 사업장의 비중이 감소하고 주택 부문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DL이앤씨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74억원, 영업이익률 9.1%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6%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9.5% 늘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평가를 통해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사업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며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15년째 지원사업 참여“사회공헌 지속 확대” 호반건설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호반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은 사업 참여 기간과 지원 실적,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호반건설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10년간 꾸준히 참여하며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호반건설은 2016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총 1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을 실시하며 주거안정에 기여했다. 아울러 호반프라퍼티를 통해서도 2011년부터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5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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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흥인동 115
[근린시설]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9,336,68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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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446-11 현대슈퍼빌 23층에이-2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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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7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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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141-120
[다가구(원룸등)] 입찰인원 :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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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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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3,685,218,440
최저가: 2,579,6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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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 302
[공장] 입찰인원 :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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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966,351,000
낙찰가: 1,408,000,000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720-2
[창고] 입찰인원 :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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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 605
[숙박시설] 입찰인원 :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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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85-1 청라국제금융단지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644동 32층3203호
[아파트] 입찰인원 :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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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5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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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래울로 85, 212동 21층2102호 (도내동,도래울센트럴더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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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로 77, 1층112호 (장현프라자)
[근린상가] 입찰인원 :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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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393,764,000
낙찰가: 650,000,000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8-1 호반베르디움 156동 12층1203호
[아파트] 입찰인원 :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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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272, 1동 1층105호 (별내동,동광비즈타워별내)
[근린상가]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1,120,000,000
최저가: 548,800,000
낙찰가: 560,100,000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 561-10
[대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511,1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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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533,700,000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946-14
[근린시설]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128,552,080
최저가: 387,093,000
낙찰가: 517,000,000
인천광역시 계양구 용종동 207-1 인천계양코아루센트럴파크 104동 5층503호
[아파트] 입찰인원 : 3명
감정가: 630,000,000
최저가: 44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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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918-11 드림타운 에이동 4층401호
[다세대(빌라)] 입찰인원 : 17명
감정가: 346,441,330
최저가: 346,441,330
낙찰가: 500,888,000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914-19 주건축물제1동 3층302호
[다세대(빌라)] 입찰인원 : 13명
감정가: 477,000,000
최저가: 381,600,000
낙찰가: 482,247,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