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 안보 정세 변화로 K-방산이 전례 없는 호황을 맞이하면서, 방위산업과 밀접한 전략 산업 거점 도시들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핵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방산 혁신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대전, 경남 창원, 경북 구미 등은 탄탄한 제조 기반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전북 전주 역시 방위산업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탄소 소재 산업을 기반으로 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관련 기업 유치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방산 및 소재 기업과 협력업체가 집적되면서 나타나는 산업 파급 효과는 인근 주거지 가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규모 국비 지원과 지자체 투자로 도로망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병행되며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흐름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실제 청약 성적에서도 확인된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위치한 대전은 방위사업청 이전과 방산 혁신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이 맞물리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성구에서 공급된 ‘도룡자이라피크’는 1순위 평균 15.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내 신규 아파트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어 방산 메카로 불리는 창원 성산구에서 지난해 12월 분양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06.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집계 기준 경남 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로, 방위산업 성장 기대감이 주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위산업의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클러스터 인근 부동산 시장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방산 혁신 클러스터 지정 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확대하고 있는 만큼 관련 지역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는 분위기다. 광신종합건설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북전주 광신프로그레스’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6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52가구 규모다. GS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도안자이 센텀리체’를 4월 분양을 앞뒀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 도안지구택지개발사업 부지인 도안지구 26블록과 30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규모 총 2293가구로 조성된다. 금호건설은 경북 구미시에서 아파트 770가구를 4월 분양할 계획이다. GS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창원자이 더 스카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5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관련기사
10년 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가격이 3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만 치면 막대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서 이달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1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25년까지 용산구와 강남 3구의 가구당 아파트 평균 가격 상승률은 △용산구 311% △서초구 309% △강남구 255% △송파구 242%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10년간 상승폭이 과거보다 두드러진 점도 눈에 띈다. 2005~2015년 10년 상승률이 31%였던데 비해 2015~2025년 상승률은 188%로, 오름폭이 무려 6.1배나 확대됐다. 지난해에도 용산구와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은 평균 14.9% 상승하며 서울 평균 상승률(12.4%)을 웃돌았으며, 이들 지역구는 전부 서울 내 매매가 상승률 최상단을 차지했다. 용산과 강남 일대는 국내 경제·비즈니스 중심지로 대규모 업무지구를 품고 있으며, 최상급 학군과 편리한 교통 인프라까지 갖춰 실수요층이 두텁다. 더불어 이곳 아파트는 ‘안전자산’이라는 인식까지 강해져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다. 이미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추가 개발이 이뤄지는 점도 강남·용산 불패 신화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단지들의 신고가 행진도 이런 흐름을 뒷받침한다. 올해 초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전용면적 114㎡는 34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59㎡도 신고가인 40억8000만원에 손바뀜 되는 등 연이어 최고가를 쓰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롯데건설은 3월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서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이촌 르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27층, 9개 동, 전용 95~198㎡ 750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 100~122㎡ 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이촌역 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 및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초·중·고교와 이촌동 학원가도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용산 아이파크몰, 이마트 용산점을 비롯한 대형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이촌 한강공원,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서울을 대표하는 대형 녹지와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관련기사
서울 동북권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인 ‘서울원’이 아파트 공급에 이어 두 번째 주거시설 공개를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공동주택 분양에 이어 서울원 안에서 웰니스 라이프를 콘셉트로 한 두 번째 주거시설 ‘파크로쉬 서울원’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화닌 서울원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대 약 15만㎡ 부지에 주거와 호텔, 쇼핑몰, 오피스 등이 들어서는 미래형 융합타운이다. 반경 1km 안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연결되는 하나의 유니버스를 형성하도록 설계된 도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거시설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건강, 휴식,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주거 시설을 배치했다. 공동주택과 웰니스 레지던스를 함께 조성해 서로 다른 세대가 도시 안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대 공존형 주거공간으로 설계했다. 앞서 ‘서울원 아이파크’는 서울 동북권 역대 최고 분양가에도 단기간에 100% 계약률을 기록하며 마감한 바 있다. 공급을 앞둔 ‘파크로쉬 서울원’은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지 내 2개 동, 최고 49층, 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헬스케어·라이프케어 서비스와 주거 공간이 결합된 새로운 주거 모델이다. 주거 서비스 역시 일반적인 주거시설과는 차이를 뒀다. 호텔식 식사와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등 생활 지원 서비스와 함께 의료 연계를 통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진료 연계는 물론 응급 상황 대응이 가능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하나은행과 협약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주거 복지 솔루션도 도입한다. 아울러 파크하얏트 서울과 안다즈 강남 등 5성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메드갤러리아의 호텔식 식사 서비스까지 결합해 도심 속 웰니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에 VIP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곳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F&B 강화5월 로열파크씨티Ⅰ에 2호점 열기로 DK아시아가 인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프리미엄 파인 다이닝 브랜드 ‘고메드 갤러리아’ 1호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 고급 식음 서비스를 도입한 건 국내에서 처음이다. DK아시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서 고메드 갤러리아 1호점 오픈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고메드 갤러리아는 신세계푸드의 식음(F&B)를 인수한 한화그룹의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 기업이다. 다음달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들어간다. DK아시아는 고메드 갤러리아와 손잡고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미엄 서비스 운영을 위해 별도의 운영 체계도 구축했다. 소리나 냄새 등 민원을 없애는 등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단지 내 부대시설이 아닌 상업시설인 ‘로열 트리니티 라운지’에 입점시켰다. 입주 초기 식사 서비스를 제공했다가 입주민들의 이용률 저조,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단지들과 대조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DK아시아는 오는 5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에 2호점을 열 예정이다. 조재만 DK아시아 대표는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의 건강한 쉼을 완성하기 위해 프리미엄 파인 다이닝을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1호점을 시작으로 로열파크씨티의 삼식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시그니처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 최초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로서 위상도 더욱 공공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엇갈린 서울 부동산 시장중구·성북·서대문·은평 강세6억 대출 가능한 매물에 몰려30대, 전세난에 매매로 전환정부 “상가 개조해 임대 공급” 서울 강남 아파트값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북에선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다. 전월세난 조짐 속에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중저가 단지로 매수세가 퍼져나간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둘째주(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중구·성북구가 각각 0.27%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서대문구(0.26%), 강서구(0.25%), 동대문구·은평구(0.22%) 등 주로 강북이 강세를 보였다. 강남 4구를 제외한 비강남권에서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자치구는 15곳으로 전주(4곳)보다 크게 늘었다. 최대 6억원을 빌릴 수 있는 ‘15억원 이하’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대출 규제 상한선이 뚫리는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전용 59㎡는 지난달 12일 15억4000만원에 실거래됐는데 작년 최고가(13억원)보다 2억원 이상 뛰었다.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59㎡도 올 들어 15억원을 돌파하며 지난달 24일 역대 최고가인 16억원에 손바뀜됐다. 강북 아파트값 상승세는 생애최초 매수자가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2월 서울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 생애최초 매수는 1만2464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6900건) 대비 80.6% 급증했다. 특히 30대 매수는 작년(3316건)보다 2배 늘어난 6760건에 달했다. 생애최초 매수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70%로 대출 문턱이 더 낮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실수요자들이 내 집 장만이 가능한 가격대로 응집된 결과”라며 “전세 매물 부족과 월세 상승 부담으로 임차 수요의 매매 전환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누적 상승률은 1.17%로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률(0.14%)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크게 확대된 수준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역세권과 대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전세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임대차 시장의 안정을 위해 공실 상가를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 등 초단기 공급대책을 병행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일반 상가를 주택으로 빠르게 개조한다든가, 특히 1인 가구 대상으로 프리미엄 원룸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해서 초단기로 (물량을) 늘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중 상가를 주거시설 용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특별법을 발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도심 상가들이 공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주택으로 전환해 빠르게 1인 청년 가구 등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차장, 정화조 등 까다로운 주거시설 건축기준을 일부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도심 내 공실 상가, 오피스, 숙박시설을 매입하거나 임차한 뒤 주거용으로 용도 변경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도심 상가를 주거용으로 전환해 임대로 공급하는 민간임대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융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를 위해 관련 업체들의 의견도 청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아파트를 당장 많이 만드는 것엔 한계가 있다”면서도 “주택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바로바로 공급될 것이다. 매입임대주택을 활성화해 단기적으로 주택 공급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고, 3기 신도시와 도심 유휴용지의 주택 공급도 속도감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29 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도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서울 강남3구 이어 한강벨트 전역으로15억원 이하 많은 성북구 등강북은 되레 상승폭 확대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된 집값 조정 흐름이 '한강벨트' 전역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반면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외곽 지역은 실수요가 계속 유입되며 강세가 지속됐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둘째 주(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강남 3구는 하락폭을 키우며 3주 연속으로 약세를 이어 갔다. 송파구(-0.17%)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3%)는 역삼·일원동 중심으로 하락했다. 서초구(-0.07%) 역시 내림폭이 확대됐으며 용산구(-0.03%)도 이촌·이태원동 위주로 하락하며 3주째 약세를 보였다. 주목할 점은 강남권 하락세가 한강벨트 전역으로 전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강동구(-0.01%)는 56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동작구(0%)도 보합으로 전환됐다.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매물이 쌓이고 있지만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강남권 집값의 단기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반면 15억원 이하 중저가 단지가 많은 성북구(0.27%)와 중구(0.27%), 서대문구(0.26%), 강서구(0.25%) 등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출 규제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들 지역은 무주택자 중심으로 '키 맞추기' 수요가 유입되며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홍혜진 기자] 관련기사
공공재개발로 사업성 대폭 개선지역 주민 위한 생활 인프라 대폭 확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양천구 신월5동 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12년 만의 재지정이다. 이로써 장기간 정체됐던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도심 신규 주택공급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13일 LH에 따르면 신월5동 77번지 일대는 면적 5만3820㎡로, 건축계획 용적률 249.94%를 적용해 14층 규모 공동주택 25개 동, 총 1241가구(공공주택 201가구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이 구역은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높이제한(김포공항 인근) 등 사유로 사업성이 부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2022년 정부의 8·4대책에 따라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고 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LH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계획 수립과정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고도제한 해발57.86m약 14층 높이)하고,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LH는 해당 구역과 인접한 신월5동 72번지 일대 재개발 구역을 연계해 동서 방향 공공 통행로를 계획하고, 통행로 주변으로 돌봄시설과 고령자 시설 등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지 내 어린이공원 면적을 기존 1개소 937㎡에서 2개소 4262㎡(남동 측 2165㎡·북서측 2097㎡)로 확대해 생활 기반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공공재개발을 통해 사업성 부족으로 소외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서울시, 상업지역으로 상향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2개동 단지가 총 3개동 최고 52층 414가구의 고품격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진행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의도 광장아파트는 여의나루로를 기준으로 북쪽 8개동 단지, 남쪽 2개동 단지로 구분돼 있는데 두 단지의 용적률이 달라 따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남쪽 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이다.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 금융중심지 특성을 고려해 광장아파트 38-1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했다. 현재 2개동 168가구 14층인 광장아파트 38-1은 용적률 597%를 적용해 3개동 최고 52층(200m 이하), 총 414가구(공공주택 154가구)의 고품격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시설 도입이 특징적이다. 광장아파트 38-1 남측에 위치한 학교와 근처 아파트 단지와 연계해 연면적 3000㎡ 규모의 어린이 직업체험관을 도입해 문화·교육 기능을 강화한다. 샛강과 가까운 위치 특성을 고려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휴게공간도 조성한다. 가로변에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해 쾌적한 보행 환경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여의도역과 샛강을 연결하는 보행 동선이 겹치는 지점에 공개공지를 설치해 일상 속 휴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동작구청은 사당4동 303 일대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지난 5일 제4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사당1동 449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여의도 광장아파트 남쪽 2개동최고 52층 3개동 고급 주거단지로동작구 사당동 노후 저층 주거지역모아타운 선정으로 환경 개선 속도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2개 동 단지가 총 3개 동 최고 52층 414가구의 고품격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진행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의도 광장아파트는 여의나루로를 기준으로 북쪽 8개동 단지, 남쪽 2개동 단지로 구분돼 있는데 두 단지의 용적률이 달라 따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남쪽 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이다.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 금융중심지 특성을 고려해 광장아파트 38-1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했다. 현재 2개동 168가구 14층인 광장아파트 38-1은 용적률 597%를 적용해 3개동 최고 52층(200m 이하), 총 414가구(공공주택 154가구)의 고품격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시설 도입이 특징적이다. 광장아파트 38-1 남측에 위치한 학교와 근처 아파트 단지와 연계해 연면적 3000㎡ 규모의 어린이 직업체업관을 도입해 문화·교육 기능을 강화한다. 샛강과 가까운 위치 특성을 고려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휴게공간도 조성된다. 주요 가로변에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해 쾌적한 보행 환경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여의도역과 샛강을 연결하는 보행 동선이 겹치는 지점에 공개공지를 설치해 일상 속 휴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동작구청은 사당4동 303 일대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지난 5일 제4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사당1동 449 일대가 지난달 서울시 SH참여 모아타운 선정위원회를 거쳐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작구청은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재편할 계획이라 강조했다. 사당5구역은 지하 8층~지상20층 10개 동 총 524가구(임대 35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구는 도서관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단지에서 사당로16길까지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를 구축해 지역 개방성과 보행 편의성을 모두 갖춘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사당1동 499 대상지는 총 6만3089㎡ 규모에 건물 노후도가 63%에 달하는 노후 저층 주거지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공공관리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으로 사업면적 확대,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기부채납 비율 완화, 사업비 저리 융자지원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내가 장사할 테니 나가라” vs “재건축할게”, 골프 관련 업종은 투자비가 큰 만큼 권리금 분쟁도 복잡하게 얽히는 업종이다. 임차인은 영업시설과 노하우 등 유무형의 가치를 쌓아 권리금을 형성하지만, 계약 종료 시 건물주의 한마디에 그 운명이 갈리기도 한다. 스크린골프장, 실내 연습장, 골프숍 등은 투자비가 큰 만큼 권리금 분쟁도 복잡하게 얽히는 업종이다. 임차인은 영업시설과 노하우 등 유무형의 가치를 쌓아 권리금을 형성하지만, 계약 종료 시 건물주의 한마디에 그 운명이 갈리기도 한다. 최근 대법원 판결은 권리금 분쟁에서 임차인과 임대인의 희비가 어떻게 엇갈리는지를 보여준다. 임차인이 승소한 사례 (2025. 11. 20. 선고 2004다305605, 305612 판결) - “내가 쓸 거야”는 정당한 거절 사유가 아니다 - “임차인을 데려올 필요도 없다”면 주선 안 해도 손해배상 가능먼저 임차인이 승소한 사례다. 건물주가 직접 영업을 하겠다는 이유로 신규 임차인과의 계약을 거절한 경우였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10조의4(권리금회수기회 보호 등)는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대법원은 건물주가 “내가 직접 사용하겠다”는 이유만으로 신규 임차인을 받지 않은 것은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를 방해한 것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이 사건에서는 임대인이 “누가 와도 계약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확정적인 거절 의사를 밝힌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경우 임차인이 실제로 신규 임차인을 주선하지 않았더라도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봤다. 임대인이 승소한 사례 (대법원 2022. 1. 14. 선고 2021다272346 판결) - “1년 6개월간 비워둘게”는 정당한 방패가 된다 - ‘과거’가 아니라 ‘미래’의 1년 6개월 - 주인이 바뀌어도 ‘비영리 기간’은 합산 가능 반면 임대인이 승소한 사례도 있다. 건물주가 재건축 계획을 이유로 신규 임차인과의 계약을 거절하고, 실제로 해당 상가를 일정 기간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경우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은 임대인이 상가를 1년 6개월 이상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 권리금 회수 방해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사건에서 대법원은 ‘1년 6개월 이상’이라는 기간이 과거의 사용 이력이 아니라, 계약 종료 이후의 미래 기간을 의미한다고 판단했다. 즉, 임대인이 재건축을 위해 상가를 비워두고 실제로 영업이 중단됐다면 권리금 배상 책임이 없다는 취지다. 특히 건물 소유주가 중간에 변경된 경우에도 전 소유주와 현 소유주의 비영리 사용 기간을 합산해 1년 6개월이 넘었다면, 임대인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소유권 변동과 상관없이 해당 공간이 실제로 ‘영업 현장’에서 사라졌는지가 중요하다는 판결이다. --- 두 판결의 차이는 ‘임차인이 구축한 영업적 가치를 누가 향유하는가’에 있다. 임대인이 그 가치를 취하려 하면(직접 영업) 위법이고, 재건축 등으로 그 가치 자체가 소멸한다면(비영리 사용) 적법할 가능성이 높다. ▶ 권리금 분쟁 시 꼭 알아둘 체크포인트 임차인이라면 □ 임대인이 “직접 사용하겠다”라고 말할 경우, 해당 대화 내용을 녹취나 문자 등으로 반드시 남겨둘 것 □ 임대인이 확정적으로 거절 의사를 밝힌 경우, 신규 임차인을 주선하지 않아도 손해배상 청구 가능 □ 임대인이 재건축이나 비영리 사용을 주장할 경우 실제 매매 계약 여부, 철거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면밀히 확인해 대응 임대인이라면 □ 직접 사용을 이유로 신규 임차인을 거절할 경우 권리금 상당액을 배상해야 할 수 있으므로,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 기회를 보장하거나 적절한 합의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 □ 재건축 등을 이유로 계약을 거절하려면 임차인에게 이를 명확히 알리고, 실제로 1년 6개월 이상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함 □ 단순히 임차인을 내보내기 위한 명분으로 해당 조항을 활용했다가 다시 임대를 줄 경우, 거액의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 [writer 김재식 변호사] 관련기사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 심의 통과신논현역 역세권에 최고 20층 건물업무·문화·전시공간에 입체정원도 신논현역 역세권 강남대로변 상가 건물이 업무와 문화, 전시 기능을 가진 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진행한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반포동 737-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과 신분당역 환승역 신논현역 인근 강남대로변 핵심 입지다. 기존 상가 건물이 업무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 상업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강남도심 업무기능을 강화하고 역세권 중심 거리의 활력이 확산될 것이라 예상했다. 새로 생기는 건물은 지하 8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3만8908㎡ 규모의 업무·문화·집회·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다. 특히 저층부는 복합문화상업공간으로 조성되며 전시장과 북카페라운지 등은 시민에게 개방해 다양한 문화·집회활동을 유도해 도심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남대로변과 이면부가 연결되는 곳에 275㎡ 규모의 공개공지를 조성한다. 나아가 건축물 내에는 문화공간과 연결된 입체정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만들어 주변 상업·문화시설과 연계되는 활기찬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로 인해 발생되는 공공기여금 약 430억원은 현금으로 기부채납한다. 서울시는 이를 저개발 지역의 기반시설 조성 등에 활용하며 강남북 균형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시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 착수,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의 첨단 업무시설이 공급되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신논현역 일대 중심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영등포역 인근 지하 3층~지상 13층, 총 149실 규모…업무지구 직주근접 수요 품어전용면적 28㎡ 1.5룸 및 39㎡ 복층 구조 도입…준공 완료돼 계약 즉시 입주 가능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에 자리한 복합 주거시설 ‘여의도 하이앤드63st’ 오피스텔이 현재 잔여 세대인 회사보유분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도심 내 소형 주거상품에 대한 실거주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단지는 준공이 완료되어 즉시 입주 가능하다. 요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오피스텔 총 14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 공간은 전용면적 28㎡ 타입과 39㎡ 타입으로 나뉘어 공급된다. 교통 환경을 살펴보면, 지하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더불어 향후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근 여의도역을 지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B 노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YBD)가 가까워 직장인들의 출퇴근 환경이 양호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오피스텔 내부 엘리베이터를 통해 영등포 지하상가로 직접 연결되는 특화 동선이 마련되어 입주민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위치하며 도보 거리 내에 롯데백화점과 타임스퀘어 등 영등포 중심 상업지의 대형 유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영등포구는 서울 내에서도 1인 가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으로 꼽혀 소형 주거시설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전용면적 28㎡ 타입은 1.5룸 구조로 쾌적하게 설계되었으며 39㎡ 타입은 실거주 선호도를 반영해 2룸 복층형 구조로 조성되었다. 특히 모든 세대에 복층 설계를 적용해 일반 원룸형 상품과 차별화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실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교통, 배후수요 등의 요건을 두루 갖춘 단지로 이미 준공되어 현장에서 세대 내부와 주변 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현재 회사보유분 물량에 대한 분양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기획예상처, 지난 10일 예타 통과25.8㎞ 연결 노선·추산 사업비 3.3조원김포, 매물 줄고 계약 건수 늘어집주인들 “지금은 팔 때 아냐” 수년간 ‘교통 약자’로 불려온 경기도 김포시가 환승 없이 여의도·광화문과 연결되는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포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지난 10일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교통 호재에 현지 주택시장도 반기는 모습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정책성 종합 평가(AHP)에서 합격 기준점인 0.5를 상회하며 사업 타당성을 최종 인정받았다. 5호선 김포·검단 연장안은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총 25.8㎞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추산 총 사업비는 3조3302억원에 달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이번 예타 통과는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김포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선이 개통하면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포에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지고, 현재 김포골드라인과 버스 환승을 거쳐 1시간 이상 걸리는 통근 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급매 거둬들이자”…호재 확정에 매물 증발예타 통과 발표 전부터 시장은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자료를 보면 예타 통과 발표를 3일 앞둔 지난 7일 기준 1만2085건이던 김포 아파트 매물은 긍정적인 결과 발표가 기정사실화 되기 시작한 9일 무렵에는 1만1875건으로 줄었다. 이틀 사이 210개의 매물이 사라진 것이다. 김포 풍무동 S공인중개사 대표는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이 드디어 확정되면서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면서 “집주인들이 매물을 잠시 홀딩하면서 회수하는 분위기고, 반면에 서울 등지에서 매물을 찾는 문의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 중) 인접지인 북변2구역 ‘김포 칸타빌 에디션’(612가구)의 경우 최근 잔여가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장 분양 관계자는 “5호선 연장 확정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김포의 도시 가치를 재평가받는 분수령”이라며 “특히 감정역(추진) 주변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인 만큼 예타 통과 발표 이후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11만6000개 사업체·종사자 52만명KTX·SRT 천안아산역 인접 개발호재 발표도 잇따라 아산배방휴대지구가 대기업 배후수요 품은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 배후수요가 풍부한 데다, 최근 들어 역대급 개발호재들이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어서다. 5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천안시와 아산시 인구수는 각각 66만4269명, 36만19명이다. 두 도시 합계 인구는 102만4288명으로, 특례시 지정 기준(100만명)을 넘어서는 규모다. 30~40대의 경제 활동인구가 풍부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보면 천안시의 평균 연령은 42.18세, 아산시는 41.82세로 전국 평균 45.43세에 비해 낮았다. 산업 활동 역시 활발하다. 2023년 기준 아산시의 사업체 수는 3만6996개, 종사자 수는 20만4210명이다. 천안시의 경우 7만9458개 사업체에 32만3557명이 근무하고 있다. 두 도시를 합치면 11만6000여 개의 사업체와 52만 명이 넘는 종사자가 활동하는 셈이다. 특히 아산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와 협력사들이 다수 입지해 안정적인 근로자 배후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산업 기반은 향후 아산배방휴대지구 내 주거 수요를 뒷받침할 강력한 요소로 평가된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천안·아산 연장 노선이 추진 중이다. 앞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작년 11월 천안시를 방문해 “도는 GTX C 연장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18일에는 천안아산역 일대에 스포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문화체육시설인 돔구장 건립의 추진 계획도 발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아산 돔구장은 KTX·SRT 천안아산역인접지 20만㎡ 부지에 2031년까지 5만 석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약 1조원이다. 지난해 9월에는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이 승인됐다.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673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민간사업자 유치·선정 등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아산배방휴대지구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 수도권 주요 도심과 충남·충북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인프라 역시 주택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아산배방휴대지구는 자녀 교육과 편의시설 이용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주거지로 평가된다”면서 “지구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학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가 대규모 개발에 따라 향후 도시개발구역 내 학원가 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구 내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점)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천안아산점), 이마트(천안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문화시설의 편한 이용도 가능하다. 인접한 불당지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생활권 전반에 걸쳐 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제공한다. 지구 내에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천안천도 가깝다. 아산배방휴대지구에는 부지면적 59만4179㎡에 1·2·3블록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보면 총 4626가구, 1만여 명 규모로 조성된다. 지구 내 상업시설과 준주거지역, 공원 등도 계획돼 있다. 관련기사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시간을 너무 끌면 안 하는 것과 같다”며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발표된 공급대책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회의는 각 수석실이 주요 정책 과제를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소통수석실은 국회의 미디어 공공성 회복 입법 이후에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구성이 지연되면서 후속 조치가 늦어지고 있다는 취지의 보고를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위원회의 조속한 정상 가동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가안보실로부터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합 방안을 보고받은 뒤에는 “3개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만큼 새로운 통합 학교의 명칭과 관련해 재학생과 국민의 의견을 청취해보라”고 제안했다. 경청통합수석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민원 처리 효율성 제고 방안과, 추가 확보된 여력을 민원인 심층 상담 및 현장 방문에 활용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민원 대응 인원을 대폭 증원하는 게 좋겠다”면서 이 같은 지침을 지방정부에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또 “민원 처리 업무가 고된 만큼 교육과 보상을 획기적으로 해야 한다”며 각 부처 민원 담당 직원들의 처우 개선 및 보상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달라고 했다. 아울러 AI미래기획수석실의 저출생 원인 분석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대출 및 청약 과정에서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불이익을 받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 문제를 언급하며 “반드시 찾아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18일부터 열람내달 30일 결정·공시, 이의신청 5월 29일까지최종 공시가격 확정 6월 26일 예정 국토교통부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일간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다. 공시가격은 보유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67개 조세·복지·행정 제도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이다.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만큼,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공동주택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지난해 아파트값 상승률은 8.98%(한국부동산원 시세 기준)다. 이는 부동산원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통계 작성 업무를 넘겨받아 공표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연도별 최고치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공시가격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약 1585만 가구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조사 기관)의 자체 검토와 외부 전문가 심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칠 예정이다. 공시가격은 다음 달 30일 결정·공시한다. 결정된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 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최종 공시가격 확정은 6월 26일로 예정됐다. 공시가격은 매년 시세에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을 곱해 산출한다. 국토부는 “전년과 동일한 현실화율(69%)을 유지함에 따라 시세 변동분만을 반영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6·27 대출규제로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줄어신혼부부 전세대출 실행금액 전년 대비 55% 감소연 소득 2천 이하 저소득 신혼부부는 80.5% 뚝↓ 6·27 대출규제 시행 이후 신혼부부에 대한 정책 전세대출 실적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27 대책 이후인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 사이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은 1조2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2조2987억원) 대비 1조2787억원(5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 신혼부부의 타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 소득 2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차주에 대한 버팀목 전세대출 실행금액은 517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출실행금액인 2649억원 대비 80.5% 감소했다. 반면 연 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소득구간에서는 50~54% 수준의 감소를 나타냈다. 평균 대출금액 역시 줄었다. 신혼부부 차주에 대한 버팀목 전세대출 평균 금액은 1억5253만원에서 1억3117만원으로 14%(2136만원) 감소했다. 그 가운데 연 소득 2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차주의 최근 8개월 간 평균 대출금액은 1억4798만원에서 9022만원으로 39% 급감했다. 이는 전세 가격 상승세와 전세 품귀현상이 심화되는 한편, 6·27 대책으로 전세 대출 한도는 줄어들면서 목돈을 구하기 어려워진 저소득 신혼부부가 월세 시장으로 내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6·27 대출규제로 신혼부부 버팀목 대출의 한도는 수도권 기준 3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감소했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전세 대출 보증비율도 90%에서 80%로 조정되는 등 금융회사의 여신심사 기준도 강화되었다. HUG에 따르면 최근 8개월간 연 소득 2천만원 이하 신혼부부의 2억원 이상 대출 승인 건수가 전체 대출 승인 건수 중 차지하는 비중은 7.6%로, 전년 동기(33.5%) 대비 크게 감소했다. 전세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대출한도 축소로 고액 대출 접근성도 크게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전세가격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대출 규제까지 겹치면서, 결국 목돈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신혼부부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며 “서민과 청년의 주거 사다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전세대출 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저소득 신혼부부에 대한 보완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5호선 연장 소식에 들뜬 김포5호선 연장 예타 통과되면서침체됐던 부동산 시장 화색풍무동 국평이 7억원 안팎 김포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교통 문제로 상대적으로 외면받았던 김포시 아파트 단지들에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김포 주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김포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김포시가 지난 1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김포시 인구는 51만2461명으로 10년 전인 2014년 35만5900명에 비해 44.0% 증가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대규모 택지개발과 교통망 확충 등으로 최근 10년간 2022년을 제외하고 9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과 연결되는 철도망이 부족한 점, 특히 2량으로 설계된 김포골드라인은 김포시 주민들의 ‘앓던 이’로 꼽히던 문제였다. 김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A씨는 “김포골드라인 타고 김포공항까지 30분인데, 출퇴근시간이면 대기만 30분을 해야 한다”며 “탑승해도 사람에 끼이고 매우 혼잡해 정말 문제가 많은 노선이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1월 기준 김포골드라인의 최대 혼잡도는 180%로 정원 대비 승객이 1.8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혼잡도가 매우 높고 대기시간도 길어 ‘없느니 못한’ 철도망이던 김포골드라인 문제가 5호선 연장으로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 풍무동 인근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B씨는 “이전까지도 5호선 연장 예타가 통과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어 최근에도 저가로 나온 매물이 있으면 거래가 빠르게 됐다”라며 “어제 공식적인 발표가 나면서 호재가 되는 단지들에서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서울과 가까운 김포시 풍무동 일대 단지들이 직접적인 수혜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빅테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풍무동 일대 대장단지로 꼽히는 풍무센트럴푸르지오는 2021년 10월 평균 거래가격 8억3437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2022년 4월 평균 5억3000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졌다가 2023년 3월 6억87만원, 2024년 3월 6억5613만원, 지난해 3월 6억8690만원, 올해 3월 6억9000만원 등으로 가격이 회복하고 있다. 이번 호재로 전고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특히 풍무역 일대에는 현재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사우동 505-1 일원에 약 88만㎡ 규모로 총 6개 단지 6900여 가구 규모의 신규 주거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신규 입주하는 이 단지들도 5호선 연장의 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빠른 단지는 B5 블록에 조성 중인 풍무호반써밋으로 총 956가구 규모다. 지난해 10월 청약을 진행해 평균 경쟁률 7.3대1의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풍무호반써빗은 2028년 10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관련기사
현대건설이 지난 10·11일(현지시간) 양일간,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비즈니스 핀란드(핀란드 정부 산하 무역·투자 진흥 기관) 본사에서 미국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의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양사의 글로벌 원전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와 웨스팅하우스 조엘 이커(Joel Eacker)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하리 매키 레이니카(Harri Mäki-Reinikka) 핀란드 특임대사, 김정하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 하워드 브로디(Howard Brodie) 주핀란드 미국 대사 등 정부 인사, 100여 개의 북유럽 원자력 유관기관·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 원전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원전 건설의 포문을 연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지난해 슬로베니아 신규 원전 프로젝트의 기술타당성 조사를 착수한 데 이어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Fortum)과 함께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EWA, Early Works Agreement)을 체결하는 등 유럽 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북유럽에서 사전업무가 착수된 AP1000® 원전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과 수행 전략, 주요 설비 및 서비스 분야의 협력 기회 등이 소개되어 현지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현대건설이 세계 각국에서 축적한 원전 건설 경험과 EPC 역량, 웨스팅하우스의 글로벌 원전 기술은 북유럽 국가의 에너지 전환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핀란드와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의 산업과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장기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1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과 함께 스웨덴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도 논의했다. 이날 스웨덴 주요 정부 인사들을 만난 양사 경영층은 현대건설과 홀텍이 추진 중인 SMR 프로젝트의 경쟁력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스웨덴 진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향후 양사는 스웨덴 최초 SMR 배치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이에 스웨덴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핀란드와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이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이행하기 위해 ‘100% 재생에너지 사용에서 100% 화석연료 없는 에너지 사용’으로 정책을 선회하는 등 원자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북유럽 대형 원전 건설 추진을 확대하는 한편, 북유럽 SMR 사업 진출을 위한 현지 협력을 다각화해 글로벌 원전 슈퍼사이클을 적극 주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가로·세로 규격 597㎜로 안정감 높여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가 대형 정사각 규격을 적용한 스톤 디자인 강마루 신제품 ‘숲 강마루 스톤 스퀘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공간을 넓어보이게 하는 대형 정사각 타일 수요가 늘고 있다. 스톤 소재 질감 활용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제품은 기존 스톤 디자인 강마루 ‘숲 강마루 스톤’에 대형 정사각 규격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로와 세로 길이를 각각 597㎜로 맞춘 1대1 비율 규격으로 설계했다. 시공 시 반복되는 느낌을 줄이고, 시각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이다. 제품은 타일의 질감을 살리면서도 걸을 때 편안한 마루의 보행감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천연석의 색상과 무늬를 반영했고, 표면 무늬와 엠보를 맞추는 리얼 엠보 기술을 적용해 질감을 살렸다. 외관상으로는 타일과 유사한 느낌을 내지만 마루 특유의 온기와 보행감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내구성도 강화했다. 1등급 내수 합판을 적용해 일반 섬유판 강마루보다 온도와 습도 변화에 강하고, 표면에는 고강도 HPL 코팅을 적용해 내마모성과 내오염성을 높였다. KCC글라스는 이 제품에 친환경 자재 최고 등급인 SE0 등급 합판을 사용했고,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 모서리에는 마이크로 베벨링 공법을 적용해 마감 완성도를 높였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스톤테리어와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대형 타일 디자인과 마루의 편안한 보행감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숲 강마루 스톤 스퀘어는 대형 타일의 디자인 감성과 마루의 장점을 모두 구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건설, 美웨스팅하우스와핀란드서 원전심포지엄 개최 현대건설이 북유럽 원전 시장에 진출하며 에너지 전환을 이끌 글로벌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비즈니스 핀란드(핀란드 정부 산하 무역·투자 진흥 기관) 본사에서 미국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의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양사의 글로벌 원전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조엘 이커 웨스팅하우스 수석부사장 등을 비롯해 정부 인사, 100여 개의 북유럽 원자력 유관기관 및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와 대형 원전 설계 계약을 체결한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지난해 슬로베니아 신규 원전 프로젝트의 기술타당성 조사를 착수한 데 이어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과 함께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북유럽에서 사전업무가 착수된 AP1000 원전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과 수행 전략, 주요 설비 및 서비스 분야의 협력 기회 등이 소개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함께 스웨덴 소형모듈원전 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도 논의했다. [위지혜 기자] 관련기사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546-115
[숙박시설]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3,211,009,200
최저가: 1,573,394,000
낙찰가: 1,800,000,000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 산22-7
[임야]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527,684,000
최저가: 1,527,684,000
낙찰가: 1,555,000,000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180-1 진산마을삼성7차아파트 708동 8층802호
[아파트] 입찰인원 : 7명
감정가: 1,290,000,000
최저가: 903,000,000
낙찰가: 1,080,000,000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764-4 타니홈
[근린주택]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325,526,400
최저가: 927,868,000
낙찰가: 929,000,000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245, 1층101호 (산척동,에스엠피타워 주건축물 제1동)
[근린상가] 입찰인원 : 3명
감정가: 1,608,000,000
최저가: 551,544,000
낙찰가: 700,000,00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743 화서위브하늘채 108동 20층2001호
[아파트]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656,000,000
최저가: 656,000,000
낙찰가: 675,100,100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84-7 인천청라시티프라디움 634동 4층403호
[아파트]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746,000,000
최저가: 522,200,000
낙찰가: 568,678,000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45-33
[대지] 입찰인원 : 4명
감정가: 992,530,000
최저가: 486,339,000
낙찰가: 530,000,000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85, 판매시설동 1층124호 (영천동,힐스테이트동탄역)
[근린상가]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1,697,000,000
최저가: 407,449,000
낙찰가: 500,000,000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959 반월자이 더 파크 107동 11층1101호
[아파트] 입찰인원 : 9명
감정가: 463,000,000
최저가: 324,100,000
낙찰가: 422,311,111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커낼로 252, 201동 11층1108호 (경서동,청라롯데캐슬)
[오피스텔] 입찰인원 : 9명
감정가: 311,000,000
최저가: 217,700,000
낙찰가: 311,000,000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582 연수풍림1차아파트 101동 3층303호
[아파트] 입찰인원 : 11명
감정가: 350,000,000
최저가: 245,000,000
낙찰가: 306,880,000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로56번길 10, 8층801호 (주안동,한스첼라타워)
[오피스텔] 입찰인원 : 8명
감정가: 305,000,000
최저가: 149,450,000
낙찰가: 196,456,111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634-9 코쿠닝78 7층702호
[오피스텔] 입찰인원 : 16명
감정가: 258,000,000
최저가: 126,420,000
낙찰가: 163,798,760
인천광역시 부평구 장제로101번길 2, 14층1402호 (부평동,비에네스타)
[오피스텔] 입찰인원 : 6명
감정가: 250,000,000
최저가: 122,500,000
낙찰가: 162,500,000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로 14, 9층901호 (간석동,베네시안 2차)
[아파트] 입찰인원 : 9명
감정가: 241,000,000
최저가: 118,090,000
낙찰가: 155,990,00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106번길 24, 6층607호 (부평동,이모시온)
[오피스텔] 입찰인원 : 6명
감정가: 255,000,000
최저가: 124,950,000
낙찰가: 151,234,000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510-12 어반스뷰 4층403호
[오피스텔] 입찰인원 : 7명
감정가: 167,000,000
최저가: 81,830,000
낙찰가: 131,900,000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136 무한퍼스트지 12층 1202호
[오피스텔] 입찰인원 : 8명
감정가: 198,000,000
최저가: 97,020,000
낙찰가: 128,990,000
인천광역시 서구 청마로 95, 1동 5층505호 (당하동,건웅하이엔빌)
[다세대(빌라)] 입찰인원 : 24명
감정가: 179,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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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125,3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