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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탄천물재생센터 구상 정식 제안…청년주택단지 가능”

    2026-08-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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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
  • “반도체 메가벨트 품었다”…이지건설,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 2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전용 77·84㎡ 총 622가구 규모평택·동탄에 이은 차세대 성장축K-반도체 산업벨트 중심 입지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이지건설이 오는 29일 ‘아산테크노밸리 the1 7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28일 이지건설에 따르면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아산테크노밸리 Ab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77·84㎡ 6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구성은 전용 77㎡ 184가구를 비롯해 84㎡A 100가구, 84㎡B 338가구다. 전체의 약 70%인 438가구가 국민평형인 전용 84㎡로 이뤄졌다. 입주는 2029년 1월 예정이며, 시공은 라인산업이 맡았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인 데다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천안캠퍼스를 잇는 K-반도체 산업벨트 중심 입지를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아산테크노밸리 일대에는 the1 브랜드 아파트 9개 단지, 50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입주와 동시에 상업시설과 학군, 근린공원, 행정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아산 둔포면은 경기 평택시와 맞닿은 접경지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고덕신도시)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천안캠퍼스를 아우르는 K-반도체 메가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1만여 명이 종사하는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아산 둔포지구를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하는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추진 중이다. 도보통학거리에 염작초가 있고 아산테크노중, 아산충무고도 가깝다. 둔포면은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지역인 점도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는 관심 요소다.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과 KTX·SRT 환승이 가능한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있고, 34번 국도와 북천안IC·평택고덕IC도 인접해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들어선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와의 직주근접성도 좋다. 아산에서는 GTX C 노선 연장이 추진 중이고 사업지 주변에 중심상업지구와 대형마트, 중앙공원 등도 갖춰져 있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넉넉한 동 간 통경축, 현관 앞 공용창고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 일부 타입에는 와이드형 광폭거실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 피트니스와 GX.,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와 도그파크, 물놀이터, 바비큐장 등으로 구성된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지건설 관계자는 “8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 조성 기대감은 물론, 아산 지역 내 선호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더원(the1)’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며 “향후 아산에 예정된 대규모 산업 투자 등 핵심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주거용 오피스텔 9월 분양

    현대건설이 오는 9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19㎡ 총 1393실 규모로 조성된다.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가족단위 수요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복합개발사업 '송파·위례 더그리드(THE GRID)'에 들어서는 첫 주거단지다. 더그리드는 현대건설의 복합개발사업 브랜드다. 역세권 입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권에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복정역이 있다. [임영신 기자] 관련기사

  • 공원·바다 조망 가능한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 분양

    인천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가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디씨알이가 시행하고 IPARK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을 실시한다. 9월 1일엔 1순위, 2일엔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동 3BL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36㎡ 19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물량을 일반 분양한다.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는 대규모 공원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교육·교통·상업·문화 인프라까지 두루 갖춘 점이 강점이다. 이에 더해 시티오씨엘 내 최대 규모, 최고 층 상징성에 걸맞은 단지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더해져 주거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용현학익중이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고등학교도 계획돼 있다. 용현학익2초 역시 2029년 3월 가까운 거리에 들어선다. 향후 광역 교통망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학익역(예정)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에는 인천발 KTX가 올해 말 개통된다. 이에 따라 서울이나 광명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송도역에서 KTX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광역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인근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청학역(예정) 추가 신설도 확정됐다. 관련기사

  • 트와이스 나연, 청담동 95억 건물주 됐다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부동산을 95억원에 매입했다. 28일 부동산업계와 조선비즈에 따르면 나연은 지난 5월 청담동의 토지와 건물을 95억원에 매입했으며, 이달 24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해당 부동산에는 채권최고액 102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나연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연면적은 218.87㎡로, 비교적 규모가 크지 않은 건물이지만 입지가 돋보인다. 두 개 도로가 만나는 코너에 자리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건물의 용도도 눈에 띈다. 당초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있었지만 현재는 전체가 근린생활시설로 변경된 상태다. 향후 임대나 상업시설 운영은 물론 건물의 활용 방식을 다양하게 검토할 수 있는 조건이다. 주변 환경도 투자 가치에 영향을 미칠 만한 요소로 꼽힌다. 인근에는 고급 주거시설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관련 회사와 갤러리, 패션·명품 브랜드 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청담동 특유의 상권과 문화·엔터테인먼트 인프라가 집약된 지역이다. 업계에서는 나연이 현재 건물의 규모나 용도보다 토지와 입지를 중심으로 매입을 결정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코너 부지라는 점과 향후 신축을 통한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가치를 염두에 둔 투자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자연은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주거단지 ‘브라이튼N40’ 전용면적 128.15㎡를 39억3623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고급 주거시설로 꼽히는 단지로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그룹 세븐틴 호시, 인피니트 출신 배우 김명수, 배우 오연서 등이 거주하거나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OOH-AHH하게’, ‘CHEER UP’, ‘T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22년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 ‘IM NAYEON’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관련기사

  • 강남은 매물 1만건…강북은 매물 잠김

    세제개편 발표후 엇갈려 초고가 주택 소유주와 다주택자를 겨냥한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이 11% 가까이 늘었다. 특히 서울 전체 매물 증가분의 절반 이상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집중됐다. 강남구 아파트 매물은 다시 1만건을 넘어섰다. 27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7008건으로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지난 3일(6만409건)보다 6599건(10.9%) 증가했다. 증가분 가운데 51%(3367건)가 강남3구에서 나왔다. 강남구 매물은 같은 기간 9453건에서 1만897건으로 15.2% 증가했다. 강남구 매물이 1만건을 넘어선 것은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예고했던 지난 5월 초 이후 처음이다. 서초구 역시 7630건에서 8787건으로 15.2%가량 늘었고 송파구는 5099건에서 5865건으로 15.0% 증가했다. 반면 중저가 주택이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은 매물 증가세가 약했다. 노원구는 6.3%, 강북구는 5.5% 늘어 서울 평균을 밑돌았고 도봉구는 3.6% 감소했다. [박재영 기자] 관련기사

  • “보증금 묶이는데, 연수익률 4.5%?”…‘전월세 안심신탁’에 임대인들 ‘냉랭’

    “보증금을 신탁회사에 묶어두고 이자만 받으라니요?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투자를 하는 게 낫지, 집주인 입장에서 메리트가 전혀 없습니다.” (서울 마포구 임대인 김모 씨) 정부가 전세 사기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다음 달 ‘전월세 안심신탁’ 제도 도입을 예고했으나 현장의 반응은 기대보다 싸늘하기만 하다. 보증금 운용의 자율성이 훼손되고 사실상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제도의 연착륙 여부에 의문 부호가 찍히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대인이 세입자로부터 받은 보증금을 개인이 직접 관리하지 않고 공신력 있는 신탁회사나 금융기관에 예치·신탁하도록 하는 제도를 골자로 한다. 계약 기간 동안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최근 기승을 부리는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포석이다. 하지만 제도의 취지가 무색하게도 임대인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자금 유동성 상실’과 ‘낮은 수익률’이다. 현재 국토부는 임대인에게 약 연 4.5% 수준의 이자수익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임대차 시장에서 보증금은 집주인에게 단순한 부채가 아니라 중요한 자금 운용 수단이기도 하다. 계약 갱신, 주택 수리, 타 부동산 투자나 자금 융통을 위해 유연하게 활용되던 보증금이 신탁 계좌에 묶일 경우 집주인의 재무적 계획에 큰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도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짚는다. 강제성이 없는 자율 참여 방식이라 하더라도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없다면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시장에서는 자율 참여로 시작하더라도 향후 조건들이 점진적으로 강제화될 가능성을 더 큰 문제로 우려하고 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임차인 입장에서는 사실 크게 달라지는 게 없지만 임대인 입장에서는 사적인 금융 영역에 공적 규제가 개입해 버리는 꼴이라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는 ‘전세를 놓지 말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인책을 마련한다 해도 철저한 사적 영역인 전세를 공적 자금 개념으로 묶으려는 시도 자체를 임대인들이 납득하기는 어렵다”며 “제도가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며 오히려 전세 소멸과 월세화 가속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효성 논란 속 정부 대책 보완 목소리 커져다만 정부는 세입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전세 사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안전한 거래 구조를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초기 진통은 불가피하며 장기적으로는 임대차 시장 전체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논리다. 시장에서는 신탁 수수료 감면 혜택, 세제 지원, 유동성 제약을 상쇄할 만한 금융 상품 연계 등 임대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매력적인 당근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재정경제부와 협의를 거쳐 임대인 소득에 대한 세제 지원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안심신탁에 참여한 임대인이 서울 등 규제지역에서 지방으로 이주할 경우 추가로 연 1~3% 수준의 주택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효성 있는 유인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 산하에코종합건설, 인천 ‘희망공원 A3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추진 중인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 27일 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투표 결과 참석 조합원 가운데 약 92%의 높은 찬성률로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장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180-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6426㎡ 규모에 용적률 494.2%를 적용해 공동주택 34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가로구역을 하나의 단위로 정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일반적인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 비교해 정비계획 수립 및 사업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소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산하에코종합건설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용등급과 보증 한도도 상향 조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인천검단 AA22BL 공동주택, 청주테크노폴리스 A8BL․A7BL 공동주택 등 총 3074가구 규모의 주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화성 동탄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사업과 여수 죽림 A7BL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등을 연이어 확보하며 개발사업 분야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착공 및 분양이 예정된 사업지에는 자사 주거 브랜드 ‘아티에(ATTIE)’를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산하에코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번 시공사 선정은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사업 착수부터 착공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반으로 수주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LH도 '닥공' … 5년간 40만가구 착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8·13 대책에 맞춰 2028년부터 매년 10만가구 이상 공공주택 착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연간 발주 규모도 30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LH는 2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업계와 주택공급 간담회를 열고 향후 5개년 발주 및 착공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5만가구(14조9000억원)를 착공하고, 내년에는 7만6000가구(25조7000억원)까지 늘린다. 2028~2030년에는 매년 10만가구 이상, 30조원 수준의 착공과 발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부는 8·13 대책을 통해 건설형 공공주택 착공 물량을 총 18만호로 확대하기로 했다. LH는 이에 맞춰 공공택지뿐 아니라 도심 유휴용지와 학교용지 복합사업도 속도를 낸다. 성균관대 야구장은 올해 인허가를 거쳐 내년에 착공하고, 서울 강서 3곳과 공항고·수오고·권성2중·흥이중 등 학교용지 선도사업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 “30년까지 연 10만 가구 이상 착공”…LH, 주택공급 속도전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8·13 대책’ 후속 조치로 오는 2030년까지 대규모 주택 착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27일 LH에 따르면 LH는 향후 5년간 공공택지, 도심권, 신축 매입 등을 통해 연평균 12만 호 수준의 주택공급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연도별 착공 물량은 올해 5만 호(14조9000억원), 내년 7만 6000호(25조7000억원)이며 2028년부터 2030년까지는 매년 10만 호(30조원) 이상을 차질 없이 착공할 방침이다. 정부의 이번 주택 신속 공급 방안에 맞춰 도심 내 유휴부지와 학교용지를 활용한 사업 속도도 한층 빨라진다. 성대야구장은 올해 인허가를 거쳐 내년 착공에 돌입하며 서울 강서 지역 3곳과 공항고·수오고·권선2중·흥이중 등 학교용지 복합사업 선도지구 4곳은 올해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내년 인허가를 거쳐 2028년 착공에 들어간다. 이 같은 대규모 공급 계획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LH는 이날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민간 건설업계와 손을 맞잡았다. 이성훈 LH 사장 주재로 열린 ‘주택공급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등 유관 단체 부회장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성훈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민이 주택정책의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민간과의 강력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풀고 주택공급에 속도를 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도 질 좋은 공공주택 공급이라는 공동 목표에 적극 공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열린 ‘주택공급 설명회’에는 시공사와 건설관리사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연도별 착공 계획과 민간협력 사업, 보편형 임대주택 및 모듈러주택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건설업계는 LH의 착공 물량 확대가 침체된 건설시장 회복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신속한 공급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 공사기간과 공사비가 확보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LH는 이번 소통을 시작으로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정부의 주택공급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낸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호텔 직영의 새 기준”…코르디아, 10월 갤러리 개관

    국내 최대 호텔 플렉스서울드래곤시티 운영 “호텔식레지던스 한계넘어” 최근 고급 주거시장에서 최고급 마감재와 5성급 호텔 서비스가 트렌드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입주 이후 서비스 만족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고 지적한다. 다수 단지가 채택해 온 외부 위탁운영 방식은 입주 후 서비스가 변경·축소되거나, 운영사 교체, 위탁 수수료·서비스 조정에 따른 추가 비용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코르디아(CORDIA)에 1700여 객실과 10여개의 다이닝, 멤버십 피트니스, 대형 컨벤션 등을 운영해 온 노하우와 전담 인력, 검증된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현재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Accor)의 그랜드 머큐어와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까지 4개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 중이다. 코르디아는 오는 10월 갤러리 개관을 앞두고 있다. 코르디아는 컨시어지와 포터, 발렛, 보안·자택 관리,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또 세대 하우스키핑과 세탁·의류 관리, 호텔 셰프가 조리하는 조·중식, 룸서비스, 케이터링, 리무진 대여 등 유료 주거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풀과 스크린 골프, 피트니스, 사우나, 라운지 등 5성급 호텔시설도 마련된다. 코르디아 입주민에게는 ALL Accor+ Explorer(올 아코르 플러스 익스플로러) 멤버십 혜택으로 구성된 코르디아 오너십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SDC 멤버십과 함께 전 세계 아코르 호텔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은 서울드래곤시티와 직결된 캐노피 스카이워크인 코르디아 브릿지를 통해 각종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 수익형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인접 호텔이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코르디아의 방식이 향후 고급 주거 시장에서 ‘호텔 직영’의 진정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코르디아가 서비스 내용과 서울드래곤시티의 운영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르디아는 전자상가 특별계획구역 내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원에 지하 8층~지상 27층, 전용 66.89~273.66㎡ 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과 함께 판매시설과 오피스, 운동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관련기사

  • “아파트 전세 난민 됐다”…갈 곳 없는 세입자들, 결국 ‘이곳’으로 몰렸다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에 한파가 불어 닥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 평균 전셋값이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를 갖춰 실거주 대안으로 꼽히는 이른바 ‘아파텔’이 전체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한 반면 원룸 위주의 초소형 오피스텔은 가격이 하락하며 뚜렷한 양극화 흐름을 나타냈다. 24일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 오피스텔 평균 전셋값은 2억373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2월의 2억3659만원보다 약 78만원 높으며 전월(2억3628만원)과 비교해서는 0.46% 상승했다. 이번 가격 상승은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의 중대형 오피스텔이 주도했다. 해당 평형의 이달 평균 전셋값은 4억7236만원으로 전월(4억6305만원) 대비 2.01% 급등했다.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오피스텔 역시 8억1689만 원으로 0.53% 올랐다. 반면 주로 1인 가구가 이용하는 전용 30㎡ 이하 초소형 오피스텔은 1억6634만원으로 전월보다 0.08%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중대형 오피스텔로 수요가 집중된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지목된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으로 묶이면서 실거주 의무가 강화되었고 이로 인해 아파트 전세 매물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실제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달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402개로 지난해 말(2만3263개)과 비교해 12% 이상 감소했다. 아파트 전셋값 자체의 가파른 오름세도 세입자들을 오피스텔로 밀어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월 대비 1.1% 올라 오피스텔 상승률(0.46%)의 두 배를 웃도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아파트 전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고 아파트와 비슷한 주거 여건을 갖춘 중대형 오피스텔을 차선책으로 선택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신규 입주 물량까지 크게 줄어들면서 수급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서울 오피스텔 입주 물량은 지난 2021년 2만 1128실에 달했으나 올해는 1700실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은 얼어붙은 반면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이달 서울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은 84.2%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셋값이 매매가에 근접할 정도로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전세 시장의 불안과 공급 부족 현상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당분간 주거용 오피스텔, 특히 교통 여건이 우수한 역세권과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관련기사

  • "캡슐호텔 유치하자" 상가 생존 몸부림

    1층 차도 2·3층은 '텅텅' 비어임대료 내려도 공실 늘어나병원 유치·파티룸 전환 나서29일 죽은건물살리기 세미나 서울 주요 상권 빌딩은 1층만 보면 공실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2~3층으로 올라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경기 불황으로 사무실 수요가 줄고 이커머스가 오프라인 소비를 대체하면서 상층부 공실이 빠르게 늘고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상가 1층 공실률은 6.7%였지만 건물 전체 공실률은 13.4%로 두 배에 달했다. 서울도 1층은 4.8%, 전체는 9.4%였다. 논현역 상권은 1층 공실률이 0%였지만 전체 공실률은 16.2%였다. 임대료를 내려도 공실은 좀처럼 줄지 않는다. 2024년 3분기 이후 2년간 서울 68개 상권 가운데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한 10곳 중 9곳에서 공실률이 오히려 상승했다. 방산시장은 공실률이 11.8%에서 28%, 쌍문역은 9.5%에서 15.9%로 뛰었다. ◆ 1층만 차고 2·3층 '텅텅' 상층부를 채우던 수요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다. 기업들은 사무 공간을 축소하고 남은 수요도 신축 대형 오피스로 이동하고 있다. 자영업 기반도 약해졌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폐업 신고 사업자는 100만8000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었다. 특히 소매업과 음식업 폐업률이 각각 15.4%, 15.1%로 높았다. 수익성도 악화됐다. 올해 2분기 서울 중대형 상가의 소득수익률은 0.60%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투자수익률 1.87% 가운데 상당 부분도 임대수익이 아니라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률(1.26%)에서 나왔다. 투자시장에 자금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CBRE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상업용부동산 거래액은 약 34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오피스 거래 중 대형 자산 비중이 2024년 59%에서 지난해 81%로 높아지는 등 자금은 프라임 자산에 집중됐다. 상층부가 빈 중소형 빌딩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공실을 임대료보다 '용도'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건물의 입지와 구조, 인허가 조건에 맞춰 새로운 수요를 끌어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상층부에 병의원을 유치하거나 사무실을 숙박시설, 파티룸 등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 해법은 가격 아닌 용도전환 실제로 명동 눈스퀘어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일본 캡슐호텔 브랜드가 국내 처음으로 들어섰고, 인근 타임워크명동은 4성급 호텔로 전환됐다. 관광객 증가로 비어가던 리테일 공간을 숙박 수요로 채운 사례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병의원도 대안으로 꼽힌다. 개원 이후 장기 임차하는 경우가 많고 환자 유동인구가 약국과 카페 등 건물 내 다른 업종 매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다. 김윤희 매경부동산사업단 부대표는 "상층부 공실은 임대료 인하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빈 공간을 호스텔이나 메디컬시설로 바꾸거나 승강기가 없는 건물도 파티룸, 루프톱 등으로 업종을 다시 설계하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매경부동산사업단은 이 같은 용도 전환 전략을 다루는 '죽은 건물 살리기' 세미나를 릴레이로 열고 있다. 지난 6월 1회에서는 장기 공실 근린생활시설과 모텔의 호스텔 전환 사례를 다뤘다. 오는 29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리는 2회 세미나에서는 '상가건물의 메디컬빌딩 전환'을 주제로 의료시설 유치 전략과 인허가 등 실무 쟁점을 소개한다. [박재영 기자] 관련기사

  • “5억까진 연 1.5%에 빌려드려요”...기준금리 3% 시대, 직원 ‘영끌’ 막은 기업

    삼성전자, 5억·연 1.5% 대출 시행동탄 올해 아파트 매매가 16.32%↑거래 10건 중 6건 이상 최고가 경신중소형·역세권 중심 추가 수요 기대 경기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시장에서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다음 달부터 무주택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금리 주택대출을 시행할 예정이다. 화성·기흥사업장과 가까운 이른바 ‘셔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추가 매수세가 유입될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동탄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16.3% 상승했다. 전셋값도 같은 기간 10.9% 올랐다. 동탄은 삼성전자 화성·기흥사업장과 관련 반도체 기업이 밀집해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한 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등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올해 들어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실거래에서도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은행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6월부터 이달 25일까지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 면적 유형 494개 중 319개(64.57%)에서 집계 기간 내 종전 최고가 이상으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부 단지에서는 종전 최고가보다 수억원 오른 거래도 체결됐다. 청계동 ‘더샵센트럴시티’ 전용 97.04㎡는 종전 최고가보다 5억원 오른 21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동탄역시범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 전용 128.93㎡는 종전보다 4억2000만원 오른 24억원에 손바뀜했다. ‘시범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4.0’ 전용 84.83㎡는 3억9000만원 상승한 15억9000만원, ‘동탄역헤리엇’ 전용 97.86㎡는 3억8000만원 오른 14억원에 각각 거래됐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주택자금 지원이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9월 1일부터 무주택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1.5% 금리로 최대 5억원의 주택대출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주택가격 25억원 이하 등의 조건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비교하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삼성전자 사업장 출퇴근이 편리한 동탄 지역의 실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가운데 삼성전자 사업장과의 통근 편의성이 높은 단지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삼성전자 주택대출이 동탄 아파트의 전반적인 급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대출 대상이 무주택 임직원으로 한정되고 주택 면적과 가격에도 제한이 있어서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단기간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역시 추가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동탄은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한 데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이어지고 있어 주택가격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이 많다”며 “삼성전자 임직원 주택대출은 특히 85㎡ 이하 중소형 가운데 사업장 접근성이 좋은 단지에 추가 수요를 형성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 서울 그린벨트 풀리나…7.3만호+α 신규택지, 이르면 내달 발표

    19개 자치구 녹지 토허구역 한시지정오세훈 시장은 “녹지훼손 반대” 입장김윤덕 장관, 市와 합의점 모색 방침 정부가 이르면 내달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공급 용지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8·13 공급대책에서 서울 강서·경기 남양주·경기 광주 3개 지역에 신규 택지를 조성해 2030년까지 2만7000가구를 착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책 발표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강남구 세곡·자곡동,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인근, 경기 하남시 감북지구 등 과거부터 주택 공급 가능성이 거론되던 그린벨트가 다시 후보지로 거론됐으나 이번에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관계기관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입지가 우수한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를 최대한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신규 택지 후보지에 대한 땅 투기를 차단하고자 대책 발표일인 지난 13일 서울 강서·경기 남양주·경기 광주 3곳 일대 49.41㎢를 2031년 8월17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서울 및 서울 인접 지역 그린벨트 503.82㎢도 올 연말까지 토허구역으로 한시 지정했다. 서울은 중구·용산구·성동구·동대문구·영등포구·동작구 6곳을 제외한 19개 자치구의 녹지가 포함됐고, 서울과 경계에 있는 인천 계양구, 경기 성남시·의정부시·안양시·부천시·광명시·고양시·과천시·구리시·하남시·김포시의 부지들도 모두 토허구역으로 묶였다. 추가 신규 택지는 대부분 관할 지방정부와 주택 공급 관련 협의가 끝났다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서울시와는 입장차가 여전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방송 인터뷰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후대에 물려줘야 할 녹지 훼손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정비사업을 토한 도심 주택 공급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정부는 일단 협의를 통해 최대한 접점을 찾는다는 입장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오 시장을 만나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달 20일에도 면담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법상 그린벨트 지정·해제는 국토부 장관 권한이다. 지정·해제와 관련한 도시·군 관리계획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입안하지만 국가계획과 관련된 경우 정부가 직접 관리계획을 입안할 수 있고, 관할 지자체장의 의견을 듣는 절차는 있지만 동의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관련기사

  • 최현덕 남양주시장, ‘정부 신규 공공택지 예정지’ 긴급 점검

    입지·교통 여건 집중 조사해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계획‘직주근접형 자족도시’ 조성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4일 정부의 ‘남양주 도심’ 신규 공공택지 예정지와 와부 재개발 지역을 긴급 방문해 교통 여건과 생활 기반시설, 사업간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3일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발표와 관련해 신규 공공택지와 기존 재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와부지역의 교통·생활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담당 공무원들과 신규 공공택지 예정지를 둘러보며 토지 이용 현황과 인근 주거지역, 도로·철도 등 교통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와부읍 일대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살피고 신규 공공택지와 기존 재개발사업을 하나의 생활권 차원에서 연계해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와부지역은 신규 공공택지 2만 1700호와 와부읍 재개발 1만 1000호 등 총 3만 2700호 규모의 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와부지역 인구는 현재의 2배 수준인 13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공공택지와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입주 시기가 맞물릴 경우 기존 교통망에 상당한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주택 공급과 입주에 앞서 도로·철도·대중교통 등 교통 인프라를 미리 확보하는 ‘선교통 후입주’를 최우선 원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LH와 적극 협의해 도로, 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대규모 인구 유입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대책이 적기에 마련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신규 공공택지에 계획된 농생명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R&D기관, 대학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남양주 안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직주근접형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초기부터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과 교통·환경·생활SOC 등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사업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키로 했다. 최현덕 시장은 “원도심과 신규 공공택지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도시를 조성해 와부지역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남양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시, 신통기획 초기 주민참여 확대하고 통합심의 속도 높인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도입 5년 차를 맞아 기획 초기부터 주민 참여와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향후 통합심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7월말 기준 총 311개소가 선정돼 추진 중이며, 이 중 192개소가 기획을 완료했다. 최근 참여자 의견청취 및 정비사업정상화 특위 현장점검 결과, 기획 초기 주민참여 확대와 기획 완료 이후 지속적인 관리·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는 주민소통 강화와 후속절차 신속 지원, 정책이해도 제고를 중심으로 3대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기획 초기부터 주민참여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획 마무리 단계에서 주민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앞으로는 기획 초기 현장답사 단계부터 주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공유하고 기획 방향 설정에 함께 논의한다. 또 구역지정 전 도시정비법에 따른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추진위원의 10% 내외를 협의주체에 포함해 주민참여의 대표성을 강화한다. 기획 이후에도 후속 절차 관리를 강화해 조기 착공을 적극 지원한다.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에 통합심의위원의 참여를 확대해 기획단계부터 향후 통합심의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을 사전에 검토한다. 이를 통해 계획 완성도와 예측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각화해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 공개 범위를 기획완료 구역에서 기획 중인 대상지까지 확대해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아울러 정비지원계획 수립 매뉴얼을 제작·공개해 사업 참여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는 자치구 신청을 받아 구청, 동주민센터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공공시설에서 ‘찾아가는 신속통합기획 이동전시’를 열어 정책 공감대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좋은 정비계획은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지역의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서 시작한다”며 “기획 초기부터 주민과 함께 계획을 만들고, 기획 이후에도 후속절차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계획의 완성도와 사업의 속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 “엄빠찬스 아니면 집 못 사요”…서울 상속등기 감소에도 강남·송파는 ‘역주행’

    7월 서울 상속등기가 전월과 전년 동월 모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강남·송파 등 상단권은 오히려 증가하며 지역별 흐름이 엇갈렸다. 28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제공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상속) 신청 부동산 수는 164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1713건) 대비 70건(-4.1%), 2025년 7월(1698건) 대비 55건(-3.2%) 감소한 수치다. 소유권이전등기(상속) 신청은 상속을 원인으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한 건수를 뜻한다. 이번 분석은 서울 25개 자치구 집합건물의 월별 신청 부동산 수를 대상으로 했다. 송파구 139건·강남구 138건…7월 상위권 형성이 기간 신청 부동산 수는 송파구가 13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138건, 강서구 97건, 서초구 91건, 은평구 90건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구 합계는 555건으로 서울 전체 1,643건의 33.8%를 차지했다. 강남구는 지난 6월 89건에서 7월 138건으로 49건 늘어 전월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다. 서초구(29건), 광진구(19건), 용산구(16건), 구로구(9건)가 뒤를 이었다. 25개구 중 11개구는 전월보다 증가했고, 14개구는 감소했다. 반면 관악구는 2026년 6월 147건에서 7월 76건으로 71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영등포구(-31건), 동작구·중구(각 -22건), 성북구(-20건)도 전월보다 감소했다. 서울 전체 전년 동월 대비 55건 감소…강남구는 33건 증가서울 전체 신청 부동산 수는 지난 2025년 7월 1698건에서 올해 7월 1643건으로 55건 줄었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105건에서 138건으로 33건, 은평구는 67건에서 90건으로 23건, 서초구는 71건에서 91건으로 20건 늘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8개구는 증가했고 17개구는 감소해 지역별 흐름에 차이가 있었다. 집품 관계자는 “7월 서울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상속) 신청 부동산 수는 1643건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보다 모두 감소했다”며 “송파·강남구가 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강남구의 전월 대비 증가와 관악구의 감소가 함께 집계돼 자치구별 흐름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 김윤덕 "서울시 합의땐 수도권에 10만호"

    서울서 3~4만가구 추가 공급탄천·그린벨트 등 물량 유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3만~4만가구를 추가 확보할 경우 정부가 준비 중인 수도권 신규 공급 물량이 10만가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용산공원 용지 내에서는 어린이정원이 주택 공급 대상지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방위사업청·장교 숙소 등 이미 훼손된 용지를 놓고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청년·신혼부부용 공공주택 공급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7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화만 잘되면 (정부가 준비 중인) 물량에 서울이 더 추가될 수 있다"며 "제한적으로 3만~4만가구 정도가 추가되면 실제 10만가구가 넘는 주택 공급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르면 다음 달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 공급 후보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의 발언은 여기에 서울시와 협의 중인 그린벨트와 유휴용지 등의 물량을 추가해 전체 공급 규모를 10만가구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전날 김 장관과 오 시장은 두 번째 회동을 갖고 용산공원과 서울 그린벨트, 탄천물재생센터 등을 놓고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용산공원 개발을 놓고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다른 공급 방안을 놓고는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회동 직후 양측은 논의 결과를 놓고 서로 다른 대목을 부각하며 장외 신경전을 벌였다. 오 시장은 국토부가 재개발 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1.2배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김 장관은 이후 SNS를 통해 서울시가 훼손된 그린벨트 활용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점을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는 그린벨트 검토가 용산공원 주택 공급 철회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거듭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 장관은 이날 용산 주택공급 대상이 어린이정원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방위사업청 용지와 장교 숙소, 병원·옛 미군학교 용지 등을 후보지로 거론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이런 부지는 가능하지 않느냐"며 "청년을 위한 주택을 검토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급 주택의 성격도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공공임대에서 넓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중산층이 살 수 있는 보편형 공공주택도 있어야 한다"며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등을 우선 고려하되 임대료와 소득요건 등은 공론화를 거쳐 정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이 제안한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도 국토부가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서울시는 탄천물재생센터와 동부도로사업소·세텍(SETEC) 일대를 연계하면 최대 1만3000가구 공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 삼삼엠투, 서초구와 ‘위기가구·청년 주거 지원’ 맞손

    서울 서초구청은 지난 27일 부동산 단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삼엠투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돕는 ‘주거위기가구 및 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삼엠투는 스페이스브이가 운영하는 프로테크 기반의 부동산 단기 임대 플랫폼으로 사업 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거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초구와 협력해 지역사회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주거비 지원사업은 삼삼엠투가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사업 추진 역량을 갖춘 지역 내 4개 복지기관이 운영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각 복지관의 사례 관리를 통해 화재·수해·경제적 위기 등 긴급한 사유로 주거 위기를 겪는 가구를 발굴해 월세 임차료 등 주거생활에 직접 필요한 비용을 1가구당 월 최대 30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특히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층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 산하에코종합건설, 인천 부평구 십정동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추진 중인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 27일 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7월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투표 결과 참석 조합원 가운데 약 92%의 높은 찬성률로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6,426㎡ 규모에 용적률 494.2%를 적용해 공동주택 34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가로구역을 하나의 단위로 정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이번 수주는 산하에코종합건설이 그동안 대규모 공동주택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사업관리 역량을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한 도심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산하에코종합건설은 단기간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용등급과 보증한도도 상향 조정되며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산하에코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번 시공사 선정은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사업 착수부터 착공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반으로 수주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우건설, 베트남 '원전 세일즈'

    정원주 회장, 베트남 장관 면담에너지사업 참여 의지 전달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정원주 회장이 방한 중인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발전소 및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 에너지 분야 사업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마잉훙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통상부 및 베트남석유화학공사(PVN) 관계자들은 한국-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참석과 관계 부처 면담을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방한 기간 중 국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대우건설과 면담을 진행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지난 30여 년간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현지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현지화를 통해 베트남의 원전과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우건설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시공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준비 단계부터 전문기업을 발굴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현지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베트남 원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면 현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재영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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