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새 랜드마크 단지 대감 주말 동안 관심 고객 내방입지 여건·특화 설계 호평10일 특공 11일 1순위 청약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갤러리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 입지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 나며 단기간 완판(완전판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3일간 이어진 오픈 기간 동안 갤러리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사전 예약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내부 모형도와 유니트 입구 역시 안내원의 통제에 따라 줄을 서서 입장해야 할 만큼 붐볐다. 상담석은 청약 자격이나 조건, 분양가를 문의하는 방문객들로 채워졌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50대 직장인 이모 씨(부산 남구 대연동 거주)는 “대연동 쪽은 평소 살기 편해 눈여겨보던 곳인데, 지하철 역세권에 평지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주변에 학교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실거주하기에 이만한 자리가 없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완공 이후 입주민은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산지가 많은 부산 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 수영로와 유엔평화로를 통해 부산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남구청과 못골시장, 경성대 상권 등 행정·쇼핑시설과 성소병원, 고려병원 등 다양한 병원도 사업지 주변에 밀집해 있다.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우룡산공원, UN조각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보통학거리에 대연초·중·고, 예문여고 등 학교와 남천동학원가, 남구 도서관, 부경대, 경성대 등 다수의 교육 인프라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는 외관에 ‘위브더제니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와 커튼월룩 입면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전용 59㎡는 4베이 설계와 드레스룸, 전용 84㎡A는 4베이 맞통풍 구조와 알파룸, 84㎡B는 대형팬트리를 각각 적용한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요가룸, 북카페, 경로당 등 다양한 입주민시설도 단지 안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을 찾은 40대 주부 최모 씨(부산 남구 우암동)는 “위브더제니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외관부터 마감재까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며, “4베이 구조나 넉넉한 드레스룸, 팬트리 등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수납공간이 여유로워 주부 입장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첨단 편의·안전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먼저 홈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과 원패스시스템,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주차 관제·유도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을 구축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다. 동체감지기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범죄예방 CPTED 시스템, 고화질 CCTV 등도 단지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258가구 중 전용 59~84㎡ 1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체결한다.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견본주택을 찾았고, 입지와 상품성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며 “방문객 다수가 상담을 진행하며 청약에 관심을 보였고,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투자 문의도 이어진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세종시는 5-2 생활권 S1 블록 아파트 ‘글미마을9단지’ 676가구에 대한 공급 계획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S1 블록은 세종에스원피에프브이와 우미건설이 시행·시공하는 민영주택으로, 전용면적 45㎡와 59㎡, 84㎡ 등 3개 평형으로 구성된다. 특별공급 436가구와 일반공급 240가구 등으로 분양되며, 특별공급에는 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생애최초·신생아 특별공급이 포함됐다. S1 블록은 5-2생활권에서 처음 공급되는 분양주택으로, 지역 민영주택 최초로 신생아 특별공급이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이날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이며, 입주는 오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주거 선택 폭을 넓히고 주택공급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계획된 공동주택 공급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태희 기자 관련기사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와 일반 아파트 간 청약·매매 성적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똘똘한 한 채’ 선호가 짙어지면서 차별화된 설계와 브랜드 희소성을 갖춘 단지로 수요가 몰리는 양상이다. 청약 시장에서는 이런 흐름이 뚜렷하다.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드서초 1·2단지’는 1순위 청약에 3만3000여 명이 몰려 평균 109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용산구 이촌동 ‘이촌르엘’은 134.97대 1로 마감했다. 5월 동작구 흑석동 ‘써밋 더힐’은 1순위 평균 32.51대 1을 기록했다. 매매 시장에서도 하이엔드 단지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전용 59㎡는 지난 2월 33억7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직전 최고가인 지난해 10월 31억5000만원 대비 2억원 이상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A㎡도 지난 2월 4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강세 배경으로 상품성을 꼽는다. 고급 마감재와 외관 디자인, 수영장·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시세를 떠받친다는 분석이다. 수요가 확인되면서 신규 하이엔드 공급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대우건설 ‘써밋’을 적용한 ‘써밋 클라비온’을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44~84㎡, 총 81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44~59㎡ 1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대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한강 변 5000여 가구 규모로 수영장, 아이스링크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동작구 노량진5구역에 ‘써밋 더 트레시아’를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28층, 9개 동, 총 727가구 규모다. 한 분양업계 관계는 “입지가 비슷하더라도 하이엔드 브랜드 여부에 따라 시세 차익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며 “희소성 높은 설계와 입지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는 시장 변동성과 무관하게 수요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올해 상반기 서울 외곽 9개 자치구9억 이하 아파트 거래 비율 68.3%2025년 상반기比 8.7%p↓“선호지·비선호지간 가격 상승 시차 뚜렷”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서민들의 한숨이 깊이지고 있다. 서울 외곽지역에서도 9억원 이하 ‘중저가’ 국민평형(전용 59∼85㎡) 아파트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어서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서울 외곽 9개 자치구(노원·도봉·강북·금천·관악·구로·성북·중랑·강서구)에서 국민평형 아파트 거래가 총 1만1300건 이뤄진 가운데, 9억원 이하 거래 비율이 68.3%(7718건)로 집계됐다. 9억원 이하 국민평형 거래 비율은 2025년 상반기(77.0%) 대비 8.7%포인트 줄었다.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나 30대 실수요층이 대출을 활용해 매수할 수 있었던 중저가 아파트의 하한선이 점차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저렴한 전세 물건이 사라지자 이에 자극을 받은 중저가 아파트 매매수요가 서울 외곽 지역으로 몰리면서 집값이 뛰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관악구·성북구 내 주택 상승률이 가팔랐다. 관악구에서 체결된 국민평형 아파트 거래 중 9억원 이하 비율은 48.2%로 1년 전 같은 기간(71.3%)보다 23%포인트 넘게 급감했다. 동기간 관악구 전체 국민평형 거래는 16.4%에 늘어나는데 그쳤다. 하지만, 9억원 초과 거래는 2배(110%) 넘게 폭증했다. 성북구 역시 국민평형 아파트 거래 가운데 9억원 이하 비율은 2025년 상반기 67.1%에서 올해 상반기 48.6%로 쪼그라 들었다. 성북구는 전체 국민평형 거래는 9.7% 줄었는데 9억원 초과 거래만 41% 늘었다. 이 같은 현상은 노원, 강북, 금천, 구로 등 다른 서울 내 중저가 아파트 시장에서도 나타났다. 노원구는 지난해 상반기 9억원 이하 국민평형 거래가 89.4%였는데 올해 상반기엔 80.5%로 떨어졌다. 강북구는 지난해만 해도 9억원 이하 국민평형 거래가 96.3%에 달했지만 올해는 이 비율이 81.6%로 줄었다. 금천구와 구로구 9억원 이하 국민평형 거래도 각각 84.2%→74.9%, 80.8%→74.8%로 줄었다. 한편 도봉구와 중랑구는 9억원 이하 거래가 90% 안팎을 나타내며 견고하게 가격을 방어하고 있다. 도봉구의 9억원 이하 국민평형 거래는 91.6%로 지난해(95.7%)보다 소폭 줄었다. 중랑구도 지난해 89.8%에서 올해 87.5%로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정성진 어반에셋매니지먼트 대표는 “최근 같은 서울 안에서도 선호지, 비선호지간 가격 상승 시차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라며 “도봉구나 중랑구 등 외곽 지역의 경우 고가 거래를 이끌 신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신축 아파트가 밀집된 경기도의 위성도시로의 매매 수요 분산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성북구 10.31% 뛰며 1위구로·강서·서대문도 급등강남3구는 2~5%대 ‘주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 상위 10곳이 모두 비강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성동구 등 한강벨트 지역이 상승세를 이끌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정부의 다주택자를 겨냥한 대출·세제 규제 여파로 성북, 구로, 강서구 등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29% 올랐다. 자치구별로 성북구가 10.31% 올라 25개 자치구 가운데 누적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에서 유일한 두자릿수 상승률이다. 구로구가 8.8%로 뒤를 이었고, 강서구(8.78%), 서대문구(8.04%), 영등포구(8.02%) 등 순이었다. 관악구 7.98%, 동대문구 7.97%, 노원구 7.62%, 중구 7.6%, 광진구 7.3% 등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 상위 10곳이 모두 비강남권이며 동북권과 서남권에 집중됐다. 작년에 이들 자치구 상당수가 상승률이 1% 안팎이었는데 올해 큰 폭으로 뛴 것이다. 성북구의 경우 작년 1~7월 아파트값 상승률이 1.49%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와 사뭇 다른 흐름이다. 작년 같은 기간엔 송파구가 11.13% 뛰면서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 9.44%, 서초구 9.22% 등 서울 집값 상승 진원지로 지목돼 왔던 강남3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올해는 7월 말까지 송파구의 아파트 매매 누적 상승률은 5.12%로 낮아졌고,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2.02%, 3.05%에 그쳤다. 용산구도 지난해 같은 기간 6.42%에서 올해는 3.24%로 상승폭이 줄었다. 부동산 업계에선 정부의 대출·세제 규제와 높은 가격 부담으로 강남권 매수세가 주춤한 사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고 대출이 잘 나오는 비강남권에서 ‘키맞추기’ 장세가 계속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동대문구, 성북구 등 신축 아파트가 많은 자치구에선 대출 한도 ‘6억원’ 에 따라 형성된 심리적 매매 가격선인 ‘15억원’을 돌파한 거래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정부의 10·15대책 여파로 이미 지난 5월 말에 서울 모든 자치구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2년 전고점 가격을 넘어섰다. 비강남권 중심으로 전세값이 가파르게 오른 것도 매매 가격 상승을 부채질했다는 분석이 많다. 정부가 잇단 부동산 대책을 통해 주택 소유자의 실거주 의무를 강화하면서 전월세 품귀현상이 심화됐고 공급절벽 우려까지 덮치면서 매수 행렬에 가세하는 실수요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성북구는 올들어 7월 말까지 전세값 누적 상승률이 10.10%로 매매와 더불어 가장 높았다. 집값이 많이 오른 구로구, 동대문구, 노원구, 광진구 등도 전세값이 강세였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았던 강북권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면서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라며 “보유 주택 수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강남도 더는 세제 개편의 무풍지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주택 한남더힐 한 채를 매도해 약 82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3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진은 지난 4월 6일 한남더힐 전용면적 235㎡를 127억 원에 매도했다. 이달 27일 잔금을 치르면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 진은 2019년 7월 해당 가구를 44억 9000만 원에 매입했다. 단순 매매가 비교 시 약 7년 만에 82억 1000만 원의 차익을 얻었다. 매입 당시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거래로 추정되며, 1979년생 매수자 A씨 역시 별도의 근저당권을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진의 이번 매매계약은 5월 10일부터 시행된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직전인 4월에 체결돼 눈길을 끈다. 앞서 진은 2019년 11월 전용 206㎡(42억 7000만 원), 지난해 3월 전용 243㎡(175억 원)를 추가 매입해 한남더힐만 총 3채를 보유해 왔다. 이번 매도로 한 채를 처분함에 따라 남은 2채를 보유하게 됐다. 한남더힐은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조성돼 2011년 준공된 고급 주택 단지다. 관련기사
수원지법 성남지원, DL이앤씨 가처분 인용DL이앤씨, 다시 상대원2구역 시공사로조합 내 갈등 지속...정상화 시간 걸릴 듯 DL이앤씨가 상대원2구역 시공사 지위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시공사 교체를 주도했던 전 조합장이 복귀한 상황이라 사업 정상화에는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31일 DL이앤씨가 제기한 상대원2구역 시공사 해임총회 결의 효력정지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5월 30일 임시총회를 열어 DL이앤씨 공사도급계약 해지의 건, 신임 시공사(GS건설)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DL이앤씨와 시공 계약을 해지하고 GS건설을 신규 시공사로 교체했다. DL이엔씨는 이에 반발하며 성남지원에 해임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신청했다. DL이앤씨 측은 조합이 총회를 개최하는 법적인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25만원의 과도한 참석수당을 지급하며 조합원들의 의사결정 과정을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성남지원은 이러한 지적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성남지원은 판결문을 통해 “임시총회는 정관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소집권한 없는 소수 조합원들에 의해 소집되었다”며 “임시총회에서 이루어진 결의는 절차상 하자 등이 있어 무효로 볼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법원 판결을 통해 DL이앤씨가 다시 상대원2구역의 시공권을 되찾게 되었지만, 조합 내 갈등이 마무리되는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DL이앤씨에서 GS건설로 시공사를 교체하는데 앞장섰던 조합장이 복귀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상대원2구역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 임시총회를 열어 조합장 A씨와 집행부 10인에 대한 해임안을 통과시켰지만, 지난 13일 성남지원은 조합장과 집행부가 제기한 임시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조합장은 다시 자리를 되찾게 됐다. DL이앤씨는 지난 3월에도 한 차례 상대원2구역의 시공권을 잃었다가 법원 판결로 되찾은 바 있다.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며 조합원들 사이의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사업이 정상화 되는데 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DL이앤씨 조합원들에게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따라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가 회복되었다”며 “그동안 지체되던 문제 해결과 신속한 착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일해에 488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관련기사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3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구의동, 영등포구 신길동 등 3곳을 신통기획 후보지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광진구 구의동 32(면적 2만9780㎡), 영등포구 신길동 113-5(3만1677㎡), 은평구 갈현동 510-1(12만9814㎡) 등 3곳이다. 구의동 32 일대는 사업 동의율이 73%에 이를 만큼 주민들 의지가 높고, 신길동 113-5 일대는 노후도가 81%에 달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은평구 갈현동 510-1 일대는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할 예정이다. 신통기획이 확정되면 정비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서울시 건축위 통과, 내년 첫 삽병무청역세권 1233가구 공급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용지에 들어서는 최고 81층 주상복합(조감도)이 내년 첫 삽을 뜨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성수동1가 683 삼표레미콘 용지 개발사업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 개발사업은 산업시설로 쓰였던 삼표레미콘 용지에 첨단 오피스와 주거, 숙박, 문화 기능을 융합한 글로벌 업무 거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용적률 919.71%를 적용해 지상 81층 규모 주거동과 53층 규모 업무복합동 등 2개 동이 들어선다. 여기에 오피스를 비롯해 공동주택 403가구와 오피스텔 61실, 호텔 130실 등을 조성해 복합도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착공해 2032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건물은 탄소중립 설계와 스마트빌딩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저탄소 도시개발 모델을 선보이기로 했다. 저층부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과 문화시설을 배치한다. 서울숲과 한강, 응봉산을 연결하는 보행녹지축도 조성한다. 시는 약 6081억원 규모 공공기여를 활용해 용비교 램프와 성수대교 북단 직결 램프를 설치하는 등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이번 위원회는 서울지방병무청역세권 일대에 장기전세주택 1233가구를 공급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임영신 기자] 관련기사
서울 오피스 18분기 연속 상승상가도 서울·부산만 올라외국인 몰린 명동·뚝섬↑지방 투자수익률도 약세충북 오피스 공실 28.1% 서울 핵심 업무지구와 관광상권을 중심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활기는 띠는 데 비해 지방 상권은 민간 소비 부진으로 영향으로 침체가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42% 상승했다. 반면 통합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0.03% 하락했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와 상가 전 유형에서 모두 상승했다. 오피스 시장은 서울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0.61% 상승하며 18분기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경기는 0.27%로 17분기 연속 상승했다. 부산은 0.06% 올랐다. 하지만 충남(-0.31%), 제주(-0.22%), 대전(-0.15%) 등 나머지 시·도는 모두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남과 도심권이 각각 0.65% 상승했다. 여의도·마포권도 재건축에 따른 기업 이전 수요가 늘면서 0.50% 올랐다. 프라임급 오피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임차 수요가 이어진 영향이다. 상가 시장은 내수 부진의 영향이 확연한 모습을 보였다. 전국 통합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0.03% 하락했고, 중대형 상가는 보합(0.00%), 소규모 상가는 0.14%, 집합상가는 0.04% 각각 내렸다. 다만 서울은 나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서울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0.46% 상승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3.19%)과 뚝섬(2.55%), 종로(1.28%) 등 주요 상권의 임대료 상승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산도 0.09% 올랐지만 충북(-0.27%), 전남(-0.25%) 등 대부분 지역은 매출 감소와 공실 장기화로 임대료가 하락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수익률 차이도 뚜렷했다.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2.15%였고 서울은 2.77%, 경기는 2.33%를 기록했다. 자산가치 상승이 이어진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자본수익률이 하락하면서 투자수익률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공실률 역시 지역별 격차가 컸다.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9.0%였지만 서울은 5.4%, 제주는 5.0%로 낮았다. 반면 충북은 28.1%, 경북 23.8%, 전남 23.2%, 강원 22.6% 등은 20% 안팎의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일반상가 공실률은 전국 평균 13.4%였으며 세종이 22.8%로 가장 높았다. 집합상가는 경북 27.6%, 전남 24.0%, 전북 20.3% 순으로 공실률이 높았다. 관련기사
전국 일반상가 공실률 13.4%1층도 100곳 중 7곳 비어있어 올해 2분기 전국 상가 공실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핵심 입지인 1층 상가도 공실이 늘며 상권 위축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30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일반상가 공실률은 13.4%로 2015년 1분기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 종전 최고치였던 전분기(13.1%)도 넘어섰다. 규모별로는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4.3%로 전분기보다 0.3%포인트, 소규모는 8.5%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집합상가는 10.5%로 전분기와 같았다. ‘체감 공실률’ 1층도 악화…세종 11.1% 최고상권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일반상가 1층 공실률은 6.7%로 전분기(6.5%)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분기부터 새롭게 공표된 지표로, 1층 상가 100곳 가운데 7곳 가까이가 비어 있다는 의미다. 1층은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 임차 수요와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이다. 이곳의 공실이 늘었다는 것은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만큼의 매출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역별로는 세종(11.1%)이 가장 높았고 대구(10.2%), 경북(9.0%), 광주(8.7%), 경남(8.6%), 전남(8.0%), 충북(7.8%), 부산·전북(7.1%) 등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서울은 4.8%, 제주는 4.3%로 가장 낮았다. 서울만 임대료 상승…지방은 침체 지속공실률 상승과 함께 전국 상가 통합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보다 0.03% 하락했다. 소규모(-0.14%)와 집합상가(-0.04%)는 내렸고, 중대형은 보합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모든 상가 유형에서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했다. 다만 지역별 차이는 뚜렷했다. 서울은 임대가격지수가 0.46% 상승했다. 명동(3.19%), 뚝섬(2.55%), 종로(1.28%) 등 ‘핫플레이스’ 상권을 중심으로 임대료 상승세가 이어졌다. 반면 충북(-0.27%)과 전남(-0.25%)은 매출 감소와 장기 공실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평균 1층 임대료는 ㎡당 중대형 2만6700원, 소규모 2만600원, 집합상가 2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임대료는 내렸지만 투자수익률은 상승했다. 중대형은 1.10%, 소규모는 0.86%, 집합상가는 1.30%로 모두 전분기보다 높아졌다. 오피스 공실률은 9.0%로 전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충북(28.1%)이 가장 높았고 제주(5.0%)와 서울(5.4%)이 상대적으로 낮은 공실률을 보였다. 반면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42% 올라 2022년 1분기 이후 18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평균 임대료(3층 이상)는 ㎡당 1만8900원이었다. 투자수익률도 2.15%로 전분기(1.80%)보다 0.35%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권역별로는 강남이 2.65%에서 3.00%로, 도심은 2.45%에서 2.91%로, 여의도·마포는 2.20%에서 2.87%로 각각 높아졌다. 관련기사
정부가 수도권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한 해법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다소 미적지근한 모습이다. 공급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 공급, 임대인에 대한 제도 개선이 병행돼야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490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최근 5년 5월 평균과 비교하면 28.6% 적었다.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만158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증가했고, 최근 5년 평균보다 11.4% 많은 수준이다. 비아파트는 연립·다세대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을 의미한다. 아파트보다 건설 기간이 짧아 공급 속도가 빠르고 도심 내 소규모 부지를 활용할 수 있어 단기간 공급 확대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 정부는 유휴 택지가 부족한 수도권에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비아파트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지난 5월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는 금융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수도권에 2027년까지 비아파트 4만1천가구, 2030년까지 11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 담긴 바 있다. 이를 위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세대수·층수 제한을 완화하고 일조권 등 건축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주차 기준은 지자체 재량 범위를 50∼70%까지 확대하고, 반경 300m 내 유사 시설이 있을 경우 주민공동시설 설치 의무도 면제하기로 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공급 확대만으로는 비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조정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토지주택위원장은 지난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다세대 빌라 가격은 평균 가격이 3억원이 안 되는데도 시장에 진입하는 수요가 없어서 공급이 안 되는 것”이라며 “1주택자에 대한 과도한 혜택 때문에 수요가 아파트로 쏠리고 돈이 되지 않는 주택(비아파트)으로는 가지 않는다. 다주택 임대인에 대한 규제를 발표하면서 비아파트는 다주택자도, 실수요자도 살 수 없는 집이 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아파트를 사려는 30대 신혼부부가 비아파트로 옮겨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정부는 ‘프리미엄 원룸’을 말하지만 원룸을 늘릴 것이 아니라 방 3개, 화장실 2개 등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아파트 공급시장이 살아나려면 임대할 집을 매입할 집주인이 있어야 한다”며 “비아파트를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등 임대인에 대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MZ 새아파트 마지막 사다리 … 재개발 투자낡은 동네라도 신축빌라 늘면노후비율 깨져 사업 막힐수도임대용 건물주 많은 곳 불리사업성은 '비례율'로 판가름용적률·고도제한도 체크해야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자 상대적으로 초기 투자금이 저렴한 재개발 투자가 신축 아파트로 가는 '마지막 사다리'로 인식되고 있다. 4억~6억원대 빌라를 매수해두면 향후 입주권을 받는다는 계산으로 MZ들이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빌라 한 채 사두면 아파트가 된다'는 말은 절반만 맞는다. 재개발이라는 긴 여정에는 감정평가액·비례율·분담금·권리산정기준일 등 낯선 용어들과 10년을 훌쩍 넘기는 시간의 기회비용, 재산권 수억 원이 걸린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다. 매경플러스 부동산 프리미엄 콘텐츠 '손품노트'가 재개발 투자에 꼭 필요한 핵심 지식을 정리했다. ◆ 재개발은 무엇인가 재개발은 집 한 채가 아니라 동네 전체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길이 좁고 하수도가 낡았거나 주차장도 없는 오래된 저층 주거지를 길·상하수도 같은 기반시설까지 통째로 갈아엎어 새 아파트 단지로 바꾸는 것이다. 재개발은 용적률 혜택을 받는 대신 임대주택을 포함한 물량을 함께 공급해야 하는 공익사업 성격도 지닌다. ◆ 재개발이 시작될 '자격' 아무 동네나 재개발이 되는 것은 아니다. 노후도·접도율·과소필지 세 가지가 핵심 잣대다. 노후도는 지은 지 30년이 넘은 건물이 전체의 60%(재정비촉진지구는 50%) 이상이어야 하는 요건이다. 낡은 동네에 신축 빌라가 늘면 이 비율이 깨져 재개발이 막힐 수 있다. 접도율은 큰길에 붙은 집의 비율을 의미한다. 낮을수록 좁은 골목에 갇힌 집이 많다는 의미로 재개발 가능성이 커진다. 과소필지는 90㎡(약 27평)보다 작은 땅이 전체의 40% 이상인지를 보는 지표다. ◆ 재개발 핵심 용어와 계산법 사업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는 비례율이다. 조합이 아파트를 팔아 번 돈에서 공사비 등 쓴 돈을 뺀 나머지를 조합원들이 처음 보유하고 있던 재산 가치 합계로 나눈 비율이다. 100%면 낸 만큼 정확히 돌려받는다는 뜻이고, 110%면 재산이 10% 불어난다는 의미다. 공사비가 사업비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해서 공사비가 오르면 비례율이 흔들리는 구조다. 감정평가액(감정가)은 사업시행인가 시점에 전문가가 매기는 내 집의 가치다. 여기에 비례율을 곱하면 사업이 끝났을 때 인정받는 내 몫인 '권리가액'이 나온다. 조합원 분양가에서 권리가액을 빼면 새 아파트를 받기 위해 추가로 내야 할 '분담금'이 계산된다. 프리미엄은 입주권을 사고팔 때 권리가액에 얹어주는 웃돈이다. ◆ 재개발 옥석 가리는 법 재개발 투자에서는 좋은 물건을 고르는 것보다 '안 될 곳'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예컨대 △동의하는 비율이 낮고 갈등이 심한 곳 △임대수익이 잘 나오는 알짜 건물주가 많은 곳 △비례율이 낮은 곳 △용적률 여력이 없거나 고도 제한에 묶인 곳 △경사·문화재 같은 걸림돌이 많은 곳 등은 사업이 표류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노후도 요건을 이미 충족해 절차가 빠른 곳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될 곳 △유능한 조합장이 있는 곳 △사업에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없는 곳 등은 사업성이 좋은 편으로 꼽힌다. ◆ 서울 재개발의 현재와 미래 같은 재개발이라도 트랙에 따라 속도와 요건이 다르다. 신속통합기획은 도시정비법을 따르되 서울시가 초기부터 개입해 구역 지정 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한 패스트트랙이다. 공공재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참여해 자금과 속도를 지원하는 대신 임대주택 물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모아타운은 노후도 기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진입이 쉽고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가 합쳐져 3~5년으로 빠르지만 동의율 기준은 비교적 높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31년까지 31만가구를 착공하고 '신통기획 2.0'을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서울은 더 높이, 더 촘촘하게, 더 복합적인 도시로 향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원하는 신축 아파트는 절대적으로 희소하고 값이 비싸다. 재개발은 시간을 태워 가치를 빚어내는 사업이다. 적은 금액으로 서울 신축 아파트 초기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은 매력으로 꼽힌다. 현재 서울에서 활발한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은 2030년대에 대부분 진행되고 그 이후에는 판이 고착될 가능성이 크다. 아직 재개발이라는 사다리가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는 의미다. 매경플러스 '손품노트'는 재개발을 정의부터 절차·계산법·리스크·서울 재개발 지도까지 100가지 사실로 낱낱이 해부했다. 낡은 빌라 한 채가 아파트가 되는 과정, 실전 투자법과 리스크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싶다면 QR을 스캔하거나 매경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황순민 기자] 관련기사
공급 대책"공급 속도내려 행정 바꿀것"李, 헬기 타고 빈땅 찾기로고품질 임대주택 우선 공급25~30평으로 크기 확 늘려재개발·재건축에는 신중론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3기 신도시 등 기존 공공택지의 사업 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 재건축·재개발의 공급 효과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인 반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장기공공임대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은 분명히 했다. ◆ 3기 신도시 속도전 의지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3기 신도시 등 기존에 발표된 지역의 착공이 지연되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라며 "60개월이 걸린다고 하는데 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속도가 너무 느리다"며 "필요하면 규정을 바꾸거나 절차를 병행해 시간을 줄여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고양 창릉지구 등을 포함한 공공택지에서 총 33만6000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 계획을 발표했지만 토지 보상 지연과 공사비 상승에 따른 사업성 악화 등이 겹치며 당초 계획보다 착공이 늦어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행정 절차를 줄이더라도 전체 사업 기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 교수는 "입찰과 시공사 선정, 설계에 1년가량이 필요하고 전기·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에도 1년이 걸린다"면서 "500가구 이상 아파트는 안전 기준을 지키며 시공할 경우 공사에만 최소 3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3기 신도시에 아직 미착공 택지가 남아 있는 것은 행정 절차뿐 아니라 낮은 사업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주택 공급 용지 부족에 대한 고민도 드러냈다. 헬기를 타고 수도권을 한번 돌아볼 생각이라며 공무원이 개발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곳도 다른 시각에서 검토하고, 시민들에게도 개발 가능한 부지에 대한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 재개발·재건축 효과엔 의문 이 대통령은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의 공급 효과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재건축은 가구 수가 크게 늘어나는 것 같지 않고, 재개발은 오히려 총가구 수가 줄어드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며 "과연 신규 주택 공급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는지 논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주장과 관련해서도 "양론이 있는 것 같다"며 "용적률을 올려주는 것이 주택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는지, 집값 상승의 한 요인이 되는지 의견 차이가 있다"고 했다. 대신 공공임대주택의 유형을 바꾸겠다는 구상은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공공임대라고 하면 8평, 12평 정도의 작은 주택에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형태를 떠올렸다"며 "이제는 방침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주택 규모인 25평이나 30평 정도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역세권 중심으로 먼저 공급해 중산층도 장기적으로 거주하도록 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주비 대출 규제 손볼 것"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정비사업의 이주비 대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한 30대 시민은 "종전자산 감정평가액이 높지 않아 주택담보대출비율 40%를 적용하면 이주비 대출이 1억~2억원에 불과하다"며 "이 돈으로 서울에서 3인 가족이 거주할 집을 구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종전 주택을 담보로 할 것인지, 새로 지어질 주택을 담보로 할 것인지와 관련된 문제로 보인다"며 "신축 주택을 담보 기준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실질적으로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현재 서울 전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주택담보대출비율이 40%로 제한된다. 2주택자와 1+1 분양 신청자는 기본 이주비 대출을 받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진영화 기자 /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2029년 8월 입주 목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하고 건축 설계에 본격 착수한다. 행복청은 지난 1~4월 진행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채와 마당으로 구현한 국가 상징 공간, 지혜의 풍경'(조감도)을 바탕으로 세종집무실 건립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수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청은 내년 설계를 완료한 후 2029년 8월에 입주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진영화 기자] 관련기사
E등급 4곳에 재난특별교부세 21억원 우선 투입철거공사 유사실적 평가·구조기술사 확인 의무 강화 전국 노후교량을 정부가 합동 점검한 결과 안전조치가 필요한 D·E등급 교량 57곳이 관련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붕괴 위험이 큰 E등급 교량 4곳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1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D등급 교량에 대해서도 지방정부와 협의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국 공공 노후교량을 점검한 결과 이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와 국토교통부, 지방정부, 국토안전관리원, 토목구조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됐다. 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에 안전등급 D·E등급으로 등재된 교량과 점검 과정에서 중대 결함이 발견된 시설 등이 대상이 됐다. 점검 결과 E등급 4곳과 D등급 53곳, 총 57곳은 철거·보강 등 안전조치가 필요하지만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정부는 우선 조치가 시급한 E등급 교량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1억원을 즉시 투입하기로 했다. D등급 교량은 시설별 위험도와 지방정부의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노후교량을 철거하거나 보강하는 공사 과정에서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주·설계·시공 단계별 안전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발주 단계에서는 과거 유사한 교량 철거 공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실적 평가를 강화한다. 설계 단계에서는 해당 공사를 설계안정성 검토 대상으로 지정해 시공 전 위험 요인을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공 단계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전문 구조기술사가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인한 뒤 작업에 들어가도록 한다. 철거작업 중 균열이나 처짐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이후 일정 시간 구조물의 변화를 관찰하고 드론과 폐쇄회로(CC)TV 등 장비를 활용해 안전 여부를 확인한 뒤 작업을 재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행안부와 국토부, 고용노동부는 ‘서소문 고가 재발방지대책 TF’를 통해 해체공사 전반의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서소문 고가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에 대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와 민관 합동 해체 공사 안전관리 전담팀의 개선 과제를 종합해 추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위험에 방치되어 있던 교량들을 신속히 지원하고, 서소문 고가 사고의 교훈을 바탕으로 노후 구조물 철거공사 전반의 안전관리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신규 공급지서 이상거래 적발반도체 산단도 거래동향 점검 서울 강서구에서 한 법인이 토지와 단독주택 19건을 222억5000만원에 집중 매입한 뒤, 거래대금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계약일을 허위 신고한 정황이 적발됐다. 서울 용산에서는 사업자대출을 주택 매입자금으로 우회 활용한 법인 거래도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1·29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포함된 신규 공급지 인근에서 최근 5년간 이뤄진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1072건 가운데 346건에서 457건의 위법 의심 행위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울 노원·용산·강서·동대문·은평·금천과 경기도 과천·성남·광명·하남·남양주·고양 등 공급 예정지 일원이다. 국토부는 법인 명의 매수, 외지인 매수, 단기간 반복 매매, 다수 필지 매입, 도로·임야 지분 거래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할 우려가 있는 거래를 선별해 정밀조사를 진행했다. 적발된 위법 의심 사례는 국세청과 금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국토부 특별사법경찰 등에 통보돼 후속 조사를 받게 된다. 위반 유형별로는 계약일·거래가격 허위 신고가 249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 등 탈세 의심이 178건,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16건, 공인중개사법 위반 14건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신규 공급지뿐 아니라 서울·경기 규제지역과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호남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예정지, 경남·대구경북권·충청권 반도체 성장 거점 등에 대해서도 이상 거래 모니터링을 이어 갈 예정이다. [박소은 기자] 관련기사
노도강, 올 상반기 4.8%, 전년동기比 2배↑증여 비율 강남3구 등서 서울 전역 확대 서울에서 중저가 주택이 몰린 지역의 증여·상속 자금을 보탠 주택 매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여와 상속을 통한 주택 구입자금 마련은 대출이 제한된 강남3구와 용산구 등 고가주택 밀집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그런데 이 같은 현상이 나머지 서울 21개 자치구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조정대상·투기과열지구)으로 묶인 후 대출문턱이 높아지자 매입자금 중 증여·상속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진 것으로 보인다. 30일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주택취득자금 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서울 주택 매수에 부모 등으로부터 증여·상속받은 자금으로 집값을 충당한 자금은 3조66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기간 서울 주택 매입에 신고된 전체 조달자금 57조2486억원 중 6.4%로, 전년 동기(3.6%)보다 2.8%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구별로 보면 노원·도봉·강북구(노도강)의 증여·상속자금 비율은 지난해 상반기 2.0%에서 올해 4.8%로 2.8%포인트 증가했다. 금천·관악·구로구(금관구)도 2.6%에서 5.5%로 2.9%포인트 상승했다. 주택거래자금조달에서 상속과 증여가 포함된 신고건수의 증가세도 뚜렷했다. 금천구는 전체 주택거래신청건에서 상속·증여 자금이 포함된 건수 비율이 지난해 상반기 12%에서 올해 같은 기간 19.3%로 상승했다. 도봉구와 종로구도 각각 10.8%→18.8%, 12.0%→17.5%로 증가했다. 주택 구입자금을 증여·상속으로 채운 매수가 외곽까지 늘어난 배경으로는 대출 규제가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대책 이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을 모든 주택으로 확대했다. 주택가격 6억원 미만 거래도 집계 대상이다 이종욱 의원은 “정부가 무분별하게 대출을 틀어막자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는 시장에서 밀려나고, 부모의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계층만 주택을 살 수 있는 이른바 ‘엄빠찬스’ 시장이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는 모든 수요를 투기로 몰아 대출부터 막을 게 아니라 무주택자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는 합리적인 금융 접근성을 보장하여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3구와 용산구에서도 증여·상속을 활용한 거래가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이들 4개구의 자금조달계획서 9806건 가운데 증여·상속자금을 기재한 거래는 3146건으로 32.1%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23.3%보다 8.76%포인트 높아져 매수 3건 중 1건에 달했다. 관련기사
자산관리 컨설팅 기업 인베이드투자자문이 해군본부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베이드투자자문은 2019년 설립 이후 해군 부대를 중심으로 기부를 이어왔다. 회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2억원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해군 제1, 2함대사령부, 해군 군수사령부, 해군 제7기동전단(현 기동함대사령부), 해군사관학교, 해병대사령부, 해병대 연평부대 등에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해군본부 기부로 대상을 더욱 넓혔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서울대에서 조선해양공학을 전공한 후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또 증권사에서 조선업 담당 애널리스트로도 오랜 기간 활동했다. 이 대표는 “국가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다는 생각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조선공학을 공부하고 조선업 현장에서 배를 만들어온 사람으로서 해군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3조1236억원, 영업이익 442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주는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와 경쟁 우위 상품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22조8230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전기로 제철소와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등 그룹 시너지 기반의 프로젝트와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으로 수주 실적을 견인했다. 수주잔고는 창사 이래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난 103조9831억원으로, 약 3.8년치 일감을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매출은 13조1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4427억원을 기록했다. 주택 부문의 원가율 개선과 적정 수익 중심 프로젝트의 비중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이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며 연간 목표의 55.3%를 달성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8646억원이며 부채비율은 19.6%포인트 감소한 155.2%, 유동비율은 0.3%포인트 증가한 148.2%를 기록했다. 보유자산의 실질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자산 재평가를 통해 자본 확충 및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을 유지하며 사업 지속성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현대건설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환경 변수를 극복해나갈 전략 상품 및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가고, H-Road 기반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형원전과 SMR, 태양광을 비롯한 지속가능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고, 데이터센터와 해상풍력 등 신성장 분야에서도 국내외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연천군 인근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1월 연천군과 ‘지역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연천군의 지역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한편, 대우건설의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 임직원 복지 향상을 함께 도모했다. 이후 양측은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같은 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살리기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지역 상생 모델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협약 체결 이후 추진되는 후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우건설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은 연천군에 위치한 경원선 폐철도 기후대응 도시숲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연천의 우수한 자연생태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에 힘을 보태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폐철도 인근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천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과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인천광역시 서구 시천동 93
[근린주택]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5,234,053,680
최저가: 3,663,837,000
낙찰가: 4,212,000,000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24-54
[숙박시설]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8,453,898,800
최저가: 3,462,717,000
낙찰가: 4,110,000,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205, 4동 4층403호 (도곡동,도곡한신아파트)
[아파트]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2,850,000,000
최저가: 1,824,000,000
낙찰가: 2,100,100,009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279-26
[창고] 입찰인원 : 3명
감정가: 2,927,060,200
최저가: 1,434,259,000
낙찰가: 1,889,000,00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546-13 3층301호
[다세대(빌라)] 입찰인원 : 7명
감정가: 1,840,000,000
최저가: 1,177,600,000
낙찰가: 1,380,000,00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2로 21, 7층701호 (지축동,서연타워주차장)
[근린상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5,670,000,000
최저가: 952,957,000
낙찰가: 1,362,000,000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712 관악드림타운 140동 25층2501호
[아파트]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110,000,000
최저가: 1,110,000,000
낙찰가: 1,213,579,900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712 관악드림타운 102동 15층1502호
[아파트] 입찰인원 : 3명
감정가: 956,000,000
최저가: 956,000,000
낙찰가: 1,151,234,000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42-2
[근린주택]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951,598,800
최저가: 956,283,000
낙찰가: 1,033,300,000
경기도 파주시 상지석동 146-6
[농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314,032,000
최저가: 919,822,000
낙찰가: 935,111,00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55-1 문래현대6차아파트 제602동 제13층 제1307호
[아파트] 입찰인원 : 19명
감정가: 710,000,000
최저가: 710,000,000
낙찰가: 913,890,00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 138-3
[대지] 입찰인원 : 6명
감정가: 1,516,200,000
최저가: 776,294,000
낙찰가: 868,800,000
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110 종로1가대성스카이렉스 1층112호
[근린상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350,000,000
최저가: 691,200,000
낙찰가: 757,300,00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6가 280-1 한강더채움 제102동 제7층 제701호
[오피스텔] 입찰인원 : 15명
감정가: 905,000,000
최저가: 579,200,000
낙찰가: 728,000,000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90-2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103동 3층302호
[아파트] 입찰인원 : 15명
감정가: 808,000,000
최저가: 565,600,000
낙찰가: 720,240,908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711-2 금천현대아파트 제101동 제17층 제1701호
[아파트] 입찰인원 : 19명
감정가: 691,000,000
최저가: 552,800,000
낙찰가: 702,000,000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834
[다가구(원룸등)]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703,280,200
최저가: 584,225,000
낙찰가: 640,000,000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고개로 17, 1103동 14층1402호 (논현동,에코메트로11단지한화꿈에그린아파트)
[아파트]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752,000,000
최저가: 526,400,000
낙찰가: 612,000,000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15-1 청라제일풍경채 302동 13층1305호
[아파트] 입찰인원 : 3명
감정가: 731,000,000
최저가: 511,700,000
낙찰가: 598,111,000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640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107동 29층2902호
[아파트] 입찰인원 : 3명
감정가: 702,000,000
최저가: 491,400,000
낙찰가: 553,333,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