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교통 특화’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하철역이 가깝고 GTX, 복선전철 등의 교통 호재가 예고된 입지 조건이 특징으로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구 소재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65㎡가 올해 지난달 16억원에 매매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1년 전 실거래가 12억3000만원과 비교하면 30% 오른 금액이다. 이 아파트는 GTX-A와 SRT가 운행하는 동탄역이 역세권이라는 점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및 동탄트램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같은 기간 화성시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4297만원에서 5억7124만원으로 5.2% 상승하는 데 그쳤다.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풍무 푸르지오’ 전용 59㎡는 올해 지난달 5억6700만원에 매매되며 최근 1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기 김포시의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억4764만원에서 4억4027만원으로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이 추진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교통 특화 아파트는 올해 청약시장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에서 공급된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은 185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총 1904명이 접수하며 평균 1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안양역에는 월곶판교선이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광역 교통망의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청약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또 만안구에서는 다음 달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가 총 198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직선 1km 거리에 자리하며, 4호선 범계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특히 월곶판교선 안양역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전용 84㎡ 총 569세대를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관련기사
최고 27층·2개동, 158세대일반 분양 47세대 공급 HS화성은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99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27층, 아파트 2개 동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총 158세대 중 4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3㎡ 25세대 ▲74㎡ 15세대 ▲84㎡A 7세대로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설계됐다. 범어생활권 진입을 고려하는 실수요층을 겨냥 했고 분양 방식 또한 선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입주 전까지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는 대구지역에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추어진 핵심지역인 범어네거리 생활권에 위치한다.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약 300m 거리에 자리하며 향후 4호선 범어역(예정) 개발 기대감까지 더해져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교육 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동도초·동중·중앙중·경신고 등 수성구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학원가와도 가깝다. 단지는 주차장 설계부터 커뮤니티, 스마트 시스템까지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요소들을 적용했다. 지하주차장에는 KCUD(한국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를 반영해 동선과 구역 구분, 안전 표식을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센터는 주동과 분리된 별동으로 배치해 소음과 동선 간섭을 최소화했다. 단지 내부에는 펫 프렌들리존(펫 놀이터)을 조성해 반려가구를 위한 환경도 마련했다. 또한 홈닉(Homeniq) 기반 스마트 주거 시스템을 도입해 조명·냉난방·보안 제어와 공용시설 예약, 단지 관리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했다. 여기에 HS화성의 유상옵션 브랜드 ‘FIT’을 통해 PET 특화 설계와 실거주 중심 평면 선택, 조명디자이너 조수민 작가와 협업한 조명 특화 요소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 및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4월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백종현 HS화성 분양소장은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 핵심라인 범어역을 중심으로 한 입지 경쟁력과 범어역권 신축 공급 희소성, 수성구 명문학군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범어 도심 내 드문 신규 선분양 단지라는 희소성과 파크드림 브랜드 경쟁력이 더해져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반포21차 재건축 총회서 찬성률 93% 가결후분양 전략으로 조합원 분담금 부담 완화반포권 하이엔드 브랜드 거점 기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오티에르 반포’가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가결하며 사업 추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18일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약 93%의 찬성률로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가결로 사업의 주요 쟁점이 해소되며 향후 일정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후분양 전략을 통해 조합원 부담을 낮춘 점에서 의미가 크다. 후분양 방식은 준공 시점의 시장 여건을 반영해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어, 반포 지역의 높은 지가 상승률을 고려한 사업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일반분양 수입은 약 497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합원 분담금도 기존 예상 대비 낮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예를 들어 기존 40평형 조합원이 신축 40평형을 선택할 경우 약 1억8000만원 수준이다. ‘오티에르 반포’는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약 3800㎡ 규모의 커뮤니티와 스카이카페, 프라이빗 시네마 등 차별화된 주거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후분양 전략을 통해 조합원 체감 이익을 높인 대표 사례”라며 “반포 지역을 중심으로 오티에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지난 2월 서울의 연립·다세대주택 원룸의 평균 전월세 가격이 4개월 만에 모두 내려갔다.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지난 2월 기준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전월세 가격을 분석한 ‘2월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 다방여지도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 자치구별 원룸의 평균 월세와 전세보증금을 산출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지도다. 서울 평균 시세(100%)를 기준으로 자치구별 전월세 가격 수준을 비교할 수 있다. 2월 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의 원룸 월세가격은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67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세보증금은 2억1469만원이었다. 지난달에 비해 월세는 3만원(4.5%), 전세보증금은 172만원(0.8%) 감소했다. 서울 지역 전월세 평균이 동반 하락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자치구별 평균 전세보증금은 서초구가 12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120%) 용산구(115%) 성동구(111%) 광진구(110%) 강동·영등포구(106%) 동대문·마포구(102%) 송파구(101%) 순이었다.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지역들이 서울 평균보다 전세보증금 가격이 높았다. 평균 월세가격은 강남구가 12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용산구(124%) 서초구(123%) 성동구(117%) 강서구(109%) 마포구(106%) 관악·광진구(104%) 강동·송파구(103%) 종로구(101%) 중랑구(100%) 순이었다. 월세 가격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금천구였다. 1월 77만원에서 2월 59만원으로 18만원(23.7%)이나 떨어졌다. 다음으로 양천구(-15%) 은평구(-13.8%) 도봉구(-11.9%) 강남구(-9.4%) 순이었다. 반면 종로구(8.1%)와 중랑구(6.4%) 성동구(4.6%) 노원구(0.7%) 광진구(0.6%) 등 5개 자치구는 오히려 월세가격이 전월보다 올랐다. 전세 가격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종로구였다. 1억7474만원이던 보증금 가격이 한 달 새 1억3550만원으로 22.5%나 내려갔다. 관악구(-16.1%)와 강북구(-10.8%)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송파구(6.7%)와 동대문구(4.5%) 성북구(4.1%) 용산구(3.5%) 등은 오히려 전월보다 전세보증금 가격이 상승했다. 관련기사
입찰가에 ‘0’ 하나 더 쓴 것 추정경매서 숫자 입력 실수 빈번대다수는 보증금 포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의 법원 경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매 물건은 토지거래허가제에 따른 규제 적용을 받지 않아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 양천구의 한 다세대주택이 최저입찰가의 10배를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향후 10배의 기대 가치가 없는 물건이어서 경매 업계는 응찰자가 입찰가를 적는 과정에서 숫자 ‘0’을 하나 더 쓴 실수로 추정하고 있다. 25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대지면적 10평 규모 다세대주택이 19억5170만원에 낙찰됐다. 이 물건은 지난해 11월 경매가 시작된 뒤 두 차례 유찰 끝에 새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는 최저입찰가 1억6000만원의 12배를 웃돈다. 감정가 2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낙찰가율도 780%에 달했다. 이날 입찰에는 3명이 참여했다. 2위 응찰가는 1억7567만원, 3위 응찰가는 1억6211만원이었다. 시장에서는 최종 낙찰자가 1억9517만원을 적으려다 ‘0’을 하나 더 써 19억5170만원을 기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오기 실수는 법적으로 쉽게 구제되지 않는다. 낙찰자는 법원에 매각 불허가를 신청할 수 있지만, 원칙적으로 입찰표 작성 실수는 매각 불허가 사유로 인정되지 않는다. 결국 낙찰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잔금을 납부하지 못하면 이미 낸 입찰보증금은 반환받기 어렵다. 경매 시장에서 입찰가 숫자를 잘못 적어 거액의 보증금을 날리는 일은 종종 발생한다. 대다수 낙찰자가 최저입찰가의 10%인 보증금을 포기하는 선에서 마무리된다. 일례로 작년 5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경매에서는 최저입찰가 2억5000만원짜리 물건이 33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당시 해당 아파트 시세가 4억원 안팎. 당시 3억3500만원을 적으려다 숫자를 잘못 기재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낙찰자가 30억원이 넘는 잔금을 실제 납부할 가능성은 낮아, 입찰보증금 25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입 오류로 몰수된 입찰보증금은 국고 귀속이 아닌 채권자에게 돌아간다. 최종 낙찰자에게는 큰 손해지만, 결과적으로 채권자들의 배당 몫이 늘고 채무자의 변제율도 높아지는 구조다. 한 경매업계 관계자는 “경매 입찰 전 작성 방법을 미리 연습하거나 사전에 작성한 입찰표를 준비해 제출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입찰표 양식은 대법원 경매정보 사이트나 민간 경매정보업체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어 미리 작성해 두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법원 현장에서 직접 작성했다면 제출 전 사진을 찍어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다시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2월 아파트 평균가 5억9823만원입주 물량 줄고 매매 전환 영향성동 등 일부선 종전 최고치 추월월세 물량도 20%대 감소중저가 지역서 두드러져 서울 임대차 시장에서 평균 전세가격이 역대 최고가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동세 중과 일몰을 앞두고 아파트 매매 매물은 8만건대를 돌파하며 늘어나고 있지만, 전세 물건은 되레 1만6000건대까지 추락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값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5억9823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5억6263만원에서 계속 오르면서 이제는 6억원대를 넘보고 있는 것이다. 통계 작성 이후 서울 아파트 전세 평균가 역대 최고가는 전세 대란이 최고점에 달했던 2022년 1월의 6억3424만원이다. 당시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평균 가격으로 6억원대를 넘어섰다. 현재 추세를 볼 때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6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업계의 시각이다. 일부 지역은 역대 최고가를 넘어섰다. 성동구 아파트 2월 평균 전세가는 7억5569만원으로, 이는 종전 역대 최고치(7억4841만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같은 전세가격 상승은 매물 품귀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서울 대단지에서도 전세 물건 ‘0건’이 속출하고 있다. 노원구 월계동 ‘그랑빌’(3003세대)은 22일 기준 전세 매물이 한 건도 없고, 월세도 1건에 그쳤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3830세대) 역시 전세 2건, 월세 1건만 남아 사실상 매물이 소진된 상태다. 정성진 어반에셋매니지먼트 대표는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며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됐고, 이에 따라 갭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신규 전세 공급이 줄었다”면서 “여기에 입주 물량 감소, 계약갱신청구권(2+2년), 대출 규제까지 겹치며 전세 물량이 묶였다”고 짚었다. 전세 품귀는 주택 시장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주택 평균 전세가격도 2월에 4억6841만원까지 상승했다. 주택 평균 전세가 역대 최고가격은 2022년 1월의 4억8978만원이다. 최고가와 격차가 2100만원까지 좁혀진 것이다.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가 사라지고 있다. 연립·오피스텔 등 비 아파트 공급도 줄면서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품귀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 전세 매물도 빠르게 줄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8만건대를 넘어섰지만 전세 매물은 이날 현재 1만6880건까지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일련의 규제가 강남 등 고가 주택 집값 안정에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임대차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보유세 인상이 임대료에 전가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정 대표는 “입주 물량 부족에 계약갱신청구권,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전세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집주인 입장에서는 세금 부담 증가를 전셋값이나 월세 인상으로 대응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월세, 노원 3000가구 ‘0건’·강북 3830가구 ‘1건’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월세 매물도 빠르게 줄고 있다. 3000가구 이상 대단지에서도 월세 매물이 0건 또는 1건에 그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월세 수요가 늘면서 월세 물량까지 감소하는 모습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노원구 월계 그랑빌(3003가구)의 월세 매물은 0건이다. 1370가구 규모의 강북구 ‘두산위브 트레지움’과 도봉구 ‘대상타운 현대’(1278가구) 역시 월세 매물이 없는 상태다. 3830가구 규모의 강북구 SK북한산시티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 단지의 월세 매물은 1건으로, 전세 매물(3건)보다 적다. 일반적으로 전세 매물이 부족할 경우 월세가 대체재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에는 월세 물량까지 동시에 줄어드는 모습이다. 월세 물량이 급감하면서 보증금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SK북한산시티 전용 84㎡는 2월 말 보증금 1억원(월세 120만원)에 거래됐지만, 현재는 보증금 3억 원(월세 100만원) 조건으로 매물이 나와 있다. 한 달 만에 보증금이 2억원 상승한 셈이다. 월세 감소 현상은 중저가 단지가 많은 강북권에서 두드러진다. 아실 통계에 따르면 도봉구 월세 매물은 전월 동기 대비 173건에서 125건으로 약 28% 감소했다. 이어 강북구(-26.4%), 구로구(-26.4%) 순으로 나타났다. 고준석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교수는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부터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정부의 10·15 대책 이후 월세 매물 감소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보고 있다.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가 어려워지면서 실거주 의무가 강화됐고, 집주인의 실입주가 늘면서 전세 매물이 줄었다. 이로 인해 월세 물량도 함께 감소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북구 S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서도 월세 물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전세 매물이 줄면서 월세 수요가 늘었고, 임대차 매물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아크로’ 브랜드 적용 조합 요구에 DL이앤씨 거절이후 시공사 교체 움직임에 DL이앤씨 반발조합 “공사비 인상·산출내역서 미제출” 주장 경기도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둘러싼 DL이앤씨와 조합 측 갈등이 ‘조합장 해임’이라는 정면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조합 집행부와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장과 이사 2인의 해임을 요구하며 4월 4일 임시총회 개최를 재차 공고하면서, 시공사 교체 여부를 둘러싼 향후 사업 향방은 해당 총회 결과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상대원2구역 조합은 ‘조합장 및 이사 2인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재연기 공고’를 통해 이날 예정됐던 조합장 해임총회를 오는 4월 4일로 연기했다. 평일 저녁으로 직접 참석을 희망하는 조합원들의 참석 어려움을 고려했다는 이유에서다. ‘조합장·이사 2인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에서는 △조합장 해임의 건 △이사 해임의 건 △해임 임원 직무 정지의 건 △임시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해임발의자 대표단 일동은 안내문을 통해 “최근 상대원2구역 조합원의 재산가치 향상과 이익만을 도모해 DL이앤씨와의 협상을 통해 파격적인 조건을 쟁취하는 성과를 이뤘으나 모든 제안이 조합원에게 정확히 전달되고 검토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합이 추진하는 11일 총회는 DL이앤씨와 GS건설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는 자리가 아니다”며 “기 시공자인 DL이앤씨 해지를 먼저 결정한 뒤 GS건설 선정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절차로서 이는 조합원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상대원2구역 조합은 시공사를 DL이앤씨에서 GS건설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왔다. 다만 해임발의자 대표단 일동 등이 이를 반대하며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비만 1조원에 달하는 상대원2구역은 2015년 10월 조합이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한 뒤 2021년 10월 공사도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7월부터 이주를 진행해 최근 철거까지 마무리한 상태다. 구역 내 종교시설 철거를 둘러싼 갈등으로 공사가 한동안 멈춰졌지만 조합이 지난해 소송을 정리하면서 DL이앤씨는 올해 착공과 일반분양을 앞둔 가운데 조합이 기존 ‘e편한세상’ 대신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로 바꿔 달라고 요구했고, DL이앤씨가 이를 거부하자 시공사 교체 움직임에 불이 붙었다. 조합 측은 시공사 교체 추진의 배경으로 시공사의 무리한 공사비 인상과 산출내역서 미제출을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용적률 인센티브로 속도내려다대출한도 6억·LTV 40% 규제로전세보증금 반환·이주비 비상 정부가 도심 내 노후 주거지 정비의 핵심 카드로 꺼내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3년 만에 신규 후보지 공모를 시작하며 재가동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내걸고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지만, 강화된 이주비 대출 규제가 원주민들의 자금 조달 차원에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불거지며 사업 성패를 가를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현재 LH가 추진 중인 도심복합사업은 총 46곳, 7만6202가구 규모에 달한다. 서울 도봉구 쌍문역 동측, 방학역 인근 등 시공자 선정까지 진척된 곳이 5곳이며 사업 승인이 난 곳이 3곳, 지구 지정 19곳, 예정지구 지정 10곳, 후보지 지정 9곳 등 단계를 밟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를 공공이 주도해 고밀 개발하는 방식이다. 가장 큰 이점은 용적률 인센티브다. 도심 복합사업은 최대 1.4배(140%)까지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다. 가령 법정 상한 용적률이 250%인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적용하면 최대 350%까지 용적률을 늘릴 수 있다. 이렇게 늘어난 용적률은 지구 내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면서도 일반분양분을 늘려 결과적으로 기존 소유주들의 분담금 부담을 낮추는 동력이 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강화된 이주비 대출 규제가 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10·15 가계부채 관리 대책 여파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한 이주비 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됐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40%로 묶였기 때문이다. 규제 이전 사업 승인을 받은 8곳은 예외를 인정받아 LTV 70%가 적용되지만, 나머지 21곳과 앞으로 선정될 신규 후보지들은 강화된 규제를 그대로 적용받는다. 노후 빌라와 다가구 주택 소유주가 많은 사업지 특성상 원주민들의 자금 부담이 상당할 전망이다. 다가구 소유주 대다수가 고령층으로 임대 수익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LTV 40% 한도로는 세입자에게 돌려줄 전세보증금과 본인의 이주 자금을 동시에 마련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주비 문제에 대해 “LTV 40%만으로는 전세를 얻기 마땅치 않다는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계당국과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또 다른 관건은 공공 주도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심리적 거부감을 얼마나 해소할지라는 분석도 나온다. 도심 복합사업은 토지주가 조합을 결성하는 민간 정비와 달리 공공이 토지를 우선 수용해 개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일반분양분의 흥행 여부와 재산권 행사 제한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3년 만의 추가 후보지 공모를 시작했다. 오는 5월 8일까지 자치구와 주민 제안을 접수받아 6월 중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도심 복합사업 시즌2’ 정책설명회에는 동남·서남권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관련기사
오는 5월 시공사 선정 두고 잰걸음6·3 지방선거 앞두고 변수에 속도전조합 설립·인가 절차도 잇단 착수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사업 추진 속도가 붙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 변화에 대비하려는 조합들이 시공사 선정과 조합 설립 절차를 서두르며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압구정·목동 재건축 조합들은 오는 5월 중 시공사 선정 총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압구정4구역은 5월 24일 총회를 개최한다. 이어 3구역(25일)과 5구역(30일)도 시공사를 결정한다. 목동6단지 재건축과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조합 역시 같은 달 30일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조합들이 5월 시공사 선정에 나선 것은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장은 관할 정비사업 최종 인허가권을 쥐고 있다. 선거 결과가 향후 정비사업 정책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조합들 사이에서는 선거 전 시공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해 사업 추진 동력을 미리 확보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 체제에서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왔다. 시는 2021년 ‘신속통합기획’을 도입해 개발 초기 정비계획 수립 기간을 단축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신속통합기획 2.0’을 발표하며 조합 설립 이후 인허가 절차 단축에도 나섰다. 다만 조합들은 서울시장 교체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모습이다. 시정 교체가 이뤄질 경우 행정 조직 개편이 뒤따를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인허가 절차가 일시적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추진위 단계의 정비사업지는 조합 설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4단지는 지난해 11월 추진위 설립 이후 4개월 만에 조합 설립을 앞뒀다. 인근 목동3단지 추진위 또한 5월 조합설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동4단지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재건축 열망이 높아 조합 설립 요건인 동의율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른 시일 내에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업시행인가 획득 절차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강남구 대표 재건축 아파트인 은마아파트는 서울시의 행정 지원에 힘입어 통합심의를 6개월 만에 통과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정비계획이 결정된 지 6개월 만이다. 업계에서는 선거 전까지 조합들의 사업 추진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거 이후 정책 방향 변화 가능성에 주요 의사결정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조합직접설립 제도를 활용 중인 한 정비사업지 관계자는 “현재 조합원들은 6월 전에 동의율을 충족해서 빨리 조합설립을 하자는 사람들이 대다수지만, 아직 절차가 남아 선거 전 조합 설립은 힘들 것 같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향후 일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짚었다. 관련기사
트럼프월드 2차 앞 알짜 용지오피스텔 추진하다 계획변경핵심입지에 잠재력 높은 곳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8-1 외 1개 필지(총 1210㎡)에 19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과 신림선 환승역인 샛강역 인근 여의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승인받은 건축계획에 따르면 이곳에 지하 7층~지상 19층, 연면적 1만7642㎡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 땅은 2021년까지 주유소가 운영되었던 곳이다. 국내 1세대 디벨로퍼 화이트코리아는 2020년 여의도동 48-1 외 1개 필지를 SK네트웍스로부터 총 330억원에 매입해 약 29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개발하려고 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2022년에 착공을 시작하려 했다. 그러나 건설경기 영향 등으로 사업은 지지부진하게 됐고 지난 2022년 다른 시행사인 A사에 토지를 매각했다. A사는 토지를 매입한 뒤 2024년 9월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오피스텔에서 오피스로 변경한 건축계획안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했고 현재 공사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월 A사는 새로운 건설사와 시공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곳은 여의도 핵심 입지에 위치한 잠재력 높은 부지다. 지하철 9호선과 신림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샛강역 4번 출구와 약 40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PF 대출 등 일련의 절차가 완료되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고 작년 6월 30일부터 2028년 10월 30일까지 일정으로 착공 신고가 되어 있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오피스텔 추진하다 계획변경핵심입지에 잠재력 높은 곳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8-1 외 1개 필지(총 1210㎡)에 19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과 신림선 환승역인 샛강역 인근 여의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승인받은 건축계획에 따르면 이곳에 지하 7층~지상 19층, 연면적 1만7642㎡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땅은 2021년까지 주유소가 운영되었던 곳이다. 국내 1세대 디벨로퍼 화이트코리아는 2020년 여의도동 48-1 외 1개 필지를 SK네트웍스로부터 총 330억원에 매입해 약 29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개발하려고 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2022년에 착공을 시작하려 했다. 그러나 건설경기 영향 등으로 사업은 지지부진하게 됐고 지난 2022년 다른 시행사인 A사에 토지를 매각했다. A사는 토지를 매입한 뒤 2024년 9월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오피스텔에서 오피스로 변경한 건축계획안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했고 현재 공사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월 A사는 우암건설과 새로운 시공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여의도 핵심 입지에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PF 대출 등 일련의 절차가 완료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고 작년 6월 30일부터 2028년 10월 30일까지 일정으로 착공 신고가 되어 있다. 관련기사
아파트를 경매로 사면 10~20% 정도 싸게 낙찰받는 게 정설이다. 입찰 경쟁률이 통상 10대 1이 넘어서며 90%대 낙찰가율을 보이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실제 감정가의 50~60%대 낙찰되는 사례는 드문 경우가 아니다. 아파트 경매에서 감정가의 절반 가격으로 낙찰 받는 것은 여러 차례 유찰된 물건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조사와 권리분석을 통해 경쟁을 피하는 방법을 택해야 가능하다. 반값 낙찰이 흔한 경우는 주상복합·나홀로·수도권아파트 등 틈새를 노리거나 아파트형 주택인 도시형생활주택, 아파텔을 고르면 반값 낙찰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러한 반값 낙찰이 가능한 틈새 아파트 물건을 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이다. 경매 아파트, 반값 낙찰 전략. 올 초 경기 고양시 주교동 K아파트 59㎡ 경매는 감정가 2억1800만원에서 3회 유찰돼 7477만원에 입찰에 부쳐졌다. 낙찰가는 단독입찰한 J씨 에게 감정가의 39%인 8515만원에 단독 낙찰로 결정됐다. 국민은행이 경매에 부쳤으며 소유자가 직접 점유하는 아파트였다. 또 경기 시흥시 신천동 S타워아파트 49㎡는 감정가 2억9000만원에서 4회 유찰돼 최저가 1억4210만원부터 입찰해 단독으로 1억6750만원(57%)에 낙찰됐다. HUG가 경매신청한 채권자로서 낙찰되면 등기부와 임차인 권리가 모두 소멸되는 안전한 경매물건이다. 유찰 횟수를 확인해야 한다. 경매 물건은 입찰자가 없어 유찰될 때마다 최저 매각가가 낮아진다. 법원마다 다르지만 20~30%씩 저감된다. 예를 들어, 감정가 3억 원인 물건이 한 번 유찰되면 2억1000만 원(30% 저감 시), 두 번 유찰되면 49%인 1억4700만원으로 가격이 저감된다. 최대 2회 이상 유찰되는 아파트를 고르면 된다. 경쟁은 피하는 게 좋다. 많은 응찰자가 몰리는 인기 아파트는 낙찰가가 높아 반값 낙찰이 어렵다. 경쟁이 덜한 물건, 대형 평수나 거래 침체로 인해 인기가 떨어진 지역의 물건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서울 강남권, 도심, 유명브랜드 아파트는 고가 낙찰이 불 보듯 뻔하다. 철저한 권리분석이 우선이다. 수 회 유찰된 물건일수록 인수해야 할 위험한 권리일 수 있다. 선순위 임차인이 있거나, 인수되는 물건상 하자가 있거나, 대지권이 없는 물건은 아무리 반값에 낙찰됐어도 기피의 대상이다. 입찰 전 법원 경매정보 포털이나 매각물건명세서를 반드시 확인하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권리분석이 필수적이다. 정확한 시세 파악도 관건. 감정가가 현 시세보다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있다. 반값 낙찰의 행운을 얻으려면 현재의 정확한 매매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급매 출현이 높은 부동산정책 변동기에는 감정가가 시세를 반영하지 못해 반값의 의미를 상실하는 경우를 염두에 둬야 한다. 임장으로 아파트 상태 살펴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아파트 상태, 주거환경, 실제 거래가를 확인하는 임장 활동은 경매 투자의 기본이다. 결론적으로, 반값 낙찰은 인내심을 가지고 유찰된 물건을 기다리며, 그 물건의 숨겨진 권리 상 위험 요소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제거하는 능력이 뒷받침될 때 현실적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관련기사
기반시설 완공 전 기존 상·하수도 시설 활용 국토부장관 방문시 3기 신도시 주요지구 확대 적용 건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공공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GH형 패스트트랙(Fast Track)’ 모델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 GH는 전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남양주 왕숙 신도시 현장 방문 당시 GH형 패스트트랙의 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3기 신도시 주요 지구로 확대 적용할 것을 건의했다. GH형 패스트트랙은 신도시 내 하수처리장·배수지 등 기반시설이 완공되기 전에도 지방자치단체의 기존 상·하수도 인프라를 임시 활용해 주택 공급 일정을 앞당기는 방식이다. GH는 3기 신도시 하남교산 지구에 이 모델을 시범 적용하기로 하고 하남시와 협의를 통해 하수 임시사용 승인을 마쳤다. GH는 하남교산지구 주택 공급 시기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8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3기 신도시의 주택 조기 공급은 수도권 부동산 안정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GH형 패스트트랙의 3기 신도시 확대를 통해서 주택공급 시기를 앞당겨 나갈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관계 지자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삼성물산-해밀리 업무협약 체결초개인화 웰니스코칭 등 하반기 출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니어 주거시설에 인공지능(AI) 기반 생활·돌봄 서비스를 구축한다. 삼성물산은 건강기능식품 업체 해밀리가 개발을 추진 중인 경기도 의왕 메디컬 콤플렉스 내 시니어 레지던스에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AI,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들의 일상과 전문가의 돌봄을 연결하는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초개인화 웰니스 코칭, 24시간 안전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들이 독립적이고 능동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한다.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자에게는 실시간 대시보드, AI챗봇 매니저 등이 제공된다. 삼성물산은 의왕 메디컬 레지던스의 상세 서비스 계획 수립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밀리와 함께 2030년 입주까지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의왕 메디컬 콤플렉스는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250병상)과 약 570가구 규모의 시니어 레지던스,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의료 주거 복합단지다. 해밀리 대표이자 통합의학 권위자인 황성주 박사가 구상한 ‘미래융합의학 기반 스마트 메디컬 레지던스’ 비전이 반영됐다. 조혜정 삼성물산 부사장은 “디지털 경험 혁신 노하우를 활용해 시니어 리빙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해밀리의 의료·헬스케어 전문성과 삼성물산의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의 결합은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모델을 선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아파트 개발사업 잇달아 추진반도체 클러스트 기반 일자리플랫폼시티·GTX 등도 호재로서울에서 눈길 돌려 주택 개발 최근 국내 대형 디벨로퍼들이 경기 용인시에서 잇달아 아파트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개발 호재가 동시에 몰리며 부동산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사업 용지가 고갈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디벨로퍼 미래인은 최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대 GS네트웍스 물류센터 용지를 매입했다. 1994년 설립된 미래인은 ‘서울숲 IT밸리’ ‘힐스테이트 별내스테이원’ 등 개발 프로젝트를 잇달아 성공시킨 회사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래인이 사들인 땅은 약 1만6300㎡ 규모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워 호재 지역으로 꼽히는 입지로, 개발업계에서는 아파트 400~500가구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추산한다. 회사 관계자는 “아파트 개발을 염두에 두고 사업 진행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인 외에도 대형 디벨로퍼들의 용인 진출은 최근 들어 눈에 띄는 모습이다. 우선 HM그룹은 처인구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지(신대지구)를 매입해 지난해 말 784가구 규모의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를 선보인 바 있다. 위본건설도 비슷한 시기에 용인시 풍덕천동에서 480가구 규모의 ‘수지자이 에디시온’을 공급했다. 위본건설이 매입한 옛 OB맥주 물류센터 용지(풍덕천2지구)에 조성되는 아파트다. 앞서 엠디엠은 마북동 옛 서울우유 공장용지를 매입해 2023년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를 공급했다. 999가구 규모로 2024년에 입주했다. 디벨로퍼들이 용인 주변을 눈여겨보는 것은 각종 개발 호재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지난해 3월 착공한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4배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신도시로,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된다.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과 컨벤션 시설을 포함한 마이스(MICE) 산업 등을 유치해 업무·주거·교통·문화 기능이 결합된 경제 도심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된다.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처인구 일대에는 SK하이닉스가 구축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첫 번째 공장 가동 시점을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내년 2월 가동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용지 매입을 계약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또 파주 운정에서 동탄까지 연결되는 GTX-A는 단계적 개통이 진행 중이다. 2024년 3월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현재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14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오는 6월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방식으로 전 구간이 연결되면 구성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8년 GTX-A 삼성역이 개통되면 역시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개발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 아파트 사업을 진행할 땅이 거의 없고, 경기권 역시 분양성을 담보할 곳이 마땅치 않다”며 “용인의 경우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 외에도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각종 호재로 미래 투자가치도 높아 디벨로퍼들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용적률 인센티브로 속도내려다대출한도 6억·LTV 40% 규제로전세보증금 반환·이주비 비상 정부가 도심 내 노후 주거지 정비의 핵심 카드로 꺼내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3년 만에 신규 후보지 공모를 시작하며 재가동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내걸고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지만, 강화된 이주비 대출 규제가 원주민들의 자금 조달 차원에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불거지며 사업 성패를 가를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현재 LH가 추진 중인 도심복합사업은 총 46곳, 7만6202가구 규모에 달한다. 서울 도봉구 쌍문역 동측, 방학역 인근 등 시공자 선정까지 진척된 곳이 5곳이며 사업 승인이 난 곳이 3곳, 지구 지정 19곳, 예정지구 지정 10곳, 후보지 지정 9곳 등 단계를 밟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를 공공이 주도해 고밀 개발하는 방식이다. 가장 큰 이점은 용적률 인센티브다. 도심 복합사업은 최대 1.4배(140%)까지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다. 이렇게 늘어난 용적률은 지구 내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면서도 일반분양분을 늘려 결과적으로 기존 소유주들의 분담금 부담을 낮추는 동력이 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강화된 이주비 대출 규제가 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10·15 가계부채 관리 대책 여파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한 이주비 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됐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40%로 묶였기 때문이다. 노후 빌라 소유주가 많은 사업지 특성상 원주민들의 자금 부담이 상당할 전망이다. 다가구 소유주 대다수가 고령층으로 임대 수익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LTV 40% 한도로는 세입자에게 돌려줄 전세보증금과 본인의 이주 자금을 동시에 마련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주비 문제에 대해 "LTV 40%만으로는 전세를 얻기에 마땅치 않다는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계당국과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혜진 기자] 관련기사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전략개발대상 153곳서 2배 확대용적률 최대 1300%까지 적용상업지 상향·고밀개발 추진공공기여 30%로 대폭 낮춰강북·서남권 사업성 높여장기전세도 21만호로 확대 서울시가 시내 역세권 총 325곳을 고밀·복합 개발이 가능한 개발 대상지로 지정하고 환승역 일대는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해 업무·상업·주거·문화시설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거점으로 조성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사업 진행 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공공기여 비율을 낮춰 서울 내 균형 발전을 유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가 2022년 발표한 '역세권의 직·주·락 생활거점 전환' 비전의 후속 대책이자 서울 내 균형 발전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최근 발표한 '다시, 강북전성시대2.0' '서남권 대개조 2.0' 등과 연계되는 역세권 개발 활성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외곽 지역의 공공기여 비율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춰 서울 내 균형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기존 정책에서는 서울 중심지 안에 있던 153개 역 인근에서만 토지용도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서울시 내 325개 전역 인근 용도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게 해서 역세권 인근에 용적률 800%의 고밀 개발이 가능하도록 유도했다. 시는 향후 5년간 100곳을 추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수요가 높은 환승역 일대는 '성장거점형 도심 복합개발'을 통해 고밀·복합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서울시는 환승역 반경 500m 이내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한다. 시는 향후 5년간 35곳의 신규 대상지를 발굴해 업무·주거·상업·문화시설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6월 대상지 선정 공모를 추진하며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외곽 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비강남권 역세권을 중심으로 용적률을 대폭 상향하고 공공기여 비율을 낮춰 민간의 사업 참여 동력을 높였다. 기존에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 용적률 증가분의 50%를 공공기여로 제공해야 했는데, 11개 자치구(강북구·강서구·구로구·금천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서대문구·성북구·은평구·중랑구) 역세권에서 사업 진행 시 공공기여 비율을 30%로 낮춘 것이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입지 범위도 넓혔다. 기준을 역사와의 거리 350m에서 500m로 확장하고, 역세권이 아니더라도 폭 20m 이상의 간선도로 교차지 200m 이내에서 사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대상지를 확대했다. 또 각종 검토를 통합해 인허가 절차를 기존 24개월에서 5개월 이상 단축한다. 이를 통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을 기존 127곳·12만가구에서 366곳·21만2000가구로 확대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주거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폭 35m 이상 주요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최대 일반상업지역까지 용도 상향을 허용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청년창업·주거·상업·생활시설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시설을 복합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5년간 60곳을 선정해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오 시장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강북을 일자리,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입체복합도시로 발전시켜 미래 세대가 긴 출퇴근 시간 없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는 서울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오 시장, ‘서울역세권 활성화 전략’ 발표325개 서울 전 역세권, 고밀개발 대상지로환승역 일대는 용적률 1300%까지 허용외면받던 11개 외곽 자치구 역세권 개발시공공기여 비율 50%→30%로 부담 줄여강남·비강남권 격차 줄일 균형발전 유도 서울 역세권 325곳 빌딩 ‘키’ 확 높인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전략 5년간 개발 대상 대폭 확대 기존 153곳→325곳 넓혀 상업지 상향·고밀개발 추진 강북·서남권 공공기여완화 50%→30% 사업성 높여 장기전세도 21만호로 확대 서울시가 시내 역세권 총 325곳을 고밀·복합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개발 대상지로 지정하고 환승역 일대는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해 업무·상업·주거·문화시설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거점으로 조성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사업 진행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공공기여비율을 낮춰 서울 내 균형발전을 유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가 지난 2022년 발표한 ‘역세권의 직·주·락 생활거점 전환’ 비전의 후속 대책이자 서울 내 균형발전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최근 발표한 ‘다시, 강북전성시대2.0’,‘서남권 대개조 2.0’ 등과 연계되는 역세권 개발 활성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사업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외곽 지역의 공공기여 비율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춰 서울 내 균형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정책에서는 서울 중심지 안에 있던 153개 역 인근에서만 토지용도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서울시 내 325개 전역 인근 용도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할 수 있게 해서 역세권 인근에 용적률 800%의 고밀 개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시는 향후 5년간 100곳을 추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수요가 높은 환승역 일대는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을 통해 고밀·복합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서울시는 환승역 반경 500m 이내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한다. 시는 향후 5년간 35곳의 신규 대상지를 발굴해 업무·주거·상업·문화시설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6월 대상지 선정 공모를 추진하며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외곽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비강남권 역세권을 중심으로 용적률을 대폭 상향하고 공공기여 비율을 낮춰 민간의 사업 참여 동력을 높였다. 기존에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 용적률 증가분의 50%를 공공기여로 제공해야 했는데, 11개 자치구(강북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중랑구) 역세권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공공기여 비율을 30%로 낮춘 것이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입지범위도 넓혔다. 기준을 역사와의 거리 350m에서 500m로 확장하고, 역세권이 아니더라도 폭 20m 이상의 간선도로 교차지 200m 이내에서도 사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대상지를 확대했다. 또 각종 검토를 통합해 인허가 절차를 기존 24개월에서 5개월 이상 기간을 단축한다. 이를 통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을 기존 127곳·12만호에서 366곳·21만2000호로 확대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주거공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역세권 만큼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역과 역 사이 간선도로변의 활력을 높이는 ‘성장잠재권 활성화 사업’도 신규로 도입했다. 폭 35m 이상 주요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최대 일반상업지역까지 용도상향을 허용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청년창업·주거·상업·생활시설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시설을 복합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5년간 60곳을 선정해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오 시장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강북을 일자리,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입체복합도시로 발전시켜 미래세대가 긴 출퇴근 시간 없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는 서울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
DL이앤씨가 25일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선도 기업인 엑스에너지(X-energy)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DL이앤씨가 추진해온 엑스에너지와의 협업 내용을 구체화한 계약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표준화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약 1000만달러로, 150억원 수준의 규모다. SMR 표준화는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SMR 건설의 뼈대가 되는 설계다. 그동안 국내 건설사들이 개별 SMR 프로젝트 설계에 참여한 적은 있었지만 표준화 설계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DL이앤씨가 최초가 될 전망이다. DL이앤씨의 표준화 설계는 2030년 가동될 예정인 초도호기를 시작으로 엑스에너지의 후속 프로젝트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엑스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와 워싱턴주에서 SMR 건설을 추진 중으로,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공급될 계획이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이 황주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사진)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정기주주총회에서 황 전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황 신임 사외이사는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공과대학장 및 부총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수원 사장으로 재직하며 대규모 원전 수출을 성사시켰다. [홍혜진 기자] 관련기사
국내 최초 100% 신재생 기반연간 230t 그린수소 생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북 김천에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오프그리드(Off-grid)'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프그리드는 외부에서 전기, 가스 등의 에너지를 제공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시설은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하루 0.6t, 연간 230t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수소는 지역 수소 인프라스트럭처와 연계해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된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서 수소 생산·저장 설비의 설계와 구매·시공을 포함한 설계·조달·시공(EPC) 전반을 수행했다. 또 향후 운영·유지관리(O&M)에도 참여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그린수소 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수전해 설비와 운영 기술에 대한 완전 국산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그린수소와 암모니아를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중동과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그린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임영신 기자] 관련기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811-6
[농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3,894,052,000
최저가: 2,725,836,000
낙찰가: 2,730,000,100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 213-5
[근린주택] 입찰인원 : 7명
감정가: 3,050,157,280
최저가: 1,494,577,000
낙찰가: 1,896,400,000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1589 마곡힐스테이트 102동 9층902호
[아파트] 입찰인원 : 5명
감정가: 1,480,000,000
최저가: 1,480,000,000
낙찰가: 1,555,500,000
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 91
[농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2,449,498,000
최저가: 1,200,254,000
낙찰가: 1,500,000,000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928-16
[다가구(원룸등)]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482,962,400
최저가: 1,186,370,000
낙찰가: 1,248,600,000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257 범어센트럴푸르지오 104동 36층3602호
[아파트]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1,110,000,000
최저가: 1,110,000,000
낙찰가: 1,135,777,000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3가 249-6
[공장]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730,457,575
최저가: 847,924,000
낙찰가: 1,105,000,00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42-1 한양아이클래스오피스텔 제1층 제108호
[근린상가] 입찰인원 : 11명
감정가: 1,910,000,000
최저가: 782,336,000
낙찰가: 913,570,000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370-20
[근린주택] 입찰인원 : 3명
감정가: 1,538,902,200
최저가: 754,062,000
낙찰가: 899,000,000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91, 제2층 제205호 (마곡동, 문영비즈웍스)
[근린상가]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210,000,000
최저가: 774,400,000
낙찰가: 888,888,88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55-1 문래현대6차아파트 제602동 제7층 제707호
[아파트] 입찰인원 : 6명
감정가: 710,000,000
최저가: 710,000,000
낙찰가: 803,530,000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871 신봉마을엘지빌리지5차 505동 15층1501호
[아파트] 입찰인원 : 5명
감정가: 829,000,000
최저가: 580,300,000
낙찰가: 790,000,000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1289-2
[근린주택] 입찰인원 : 3명
감정가: 1,200,520,800
최저가: 588,255,000
낙찰가: 674,239,99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1061-7
[대지] 입찰인원 : 2명
감정가: 1,354,684,000
최저가: 663,795,000
낙찰가: 671,400,00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마산로 331-6
[근린주택]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1,440,223,400
최저가: 471,932,000
낙찰가: 600,000,600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365 캐슬골드파크 1505동 5층501호
[아파트] 입찰인원 : 4명
감정가: 655,000,000
최저가: 458,500,000
낙찰가: 561,000,000
인천광역시 서구 솔빛로 13, 544동 11층1103호 (경서동,청라동양엔파트)
[아파트] 입찰인원 : 9명
감정가: 637,000,000
최저가: 445,900,000
낙찰가: 551,263,970
경기도 화성시 능동 1131 숲속마을 자연앤 데시앙아파트 873동 18층1801호
[아파트] 입찰인원 : 14명
감정가: 546,000,000
최저가: 382,200,000
낙찰가: 531,499,999
대구광역시 북구 매전로 17, 106동 24층2301호 (매천동,매천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677,000,000
최저가: 473,900,000
낙찰가: 483,800,000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平沙里) 77
[공장] 입찰인원 : 1명
감정가: 850,909,750
최저가: 416,946,000
낙찰가: 426,95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