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통망의 핵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출퇴근 시간 단축뿐 아니라 이용객의 생활 양상까지 바꾸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GTX역 인근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수도권 GTX-A(수서∼동탄) 개통에 따른 영향 분석’ 자료를 냈다. 자료에 따르면 GTX를 이용한 후 시민들의 이동시간이 줄며, 일상 활동 시간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특히 GTX 개통 후 2차 조사에 참여하고, GTX를 이용한 응답자 그룹은 개통 이전 조사 응답자 그룹보다 미디어 시청 활동이 약 92분 많았다. 또 이동 효율성이 높아지며 교제활동의 빈도도 잦아졌고, 교제 장소도 집 인근으로 바뀌는 모습이었다. 이에 따라 GTX역 인근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청약시장에선 지난해 5월 분양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1순위 634가구 모집에 4만3547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68.7대1을 기록했다. 2024년 7월 분양한 ‘제일풍경채 운정’에서도 209가구 모집에 2만6449명의 청약 신청이 이뤄졌다. 두 단지 모두 GTX역세권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DL이앤씨는 이달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로 조성된다. 지난해 8월 아파트 공급에 이어 전용면적 34~59㎡로 구성된 오피스텔 240실 공급을 앞두고 있다. GTX∙SRT가 모두 다니는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2028년 GTX-A 삼성역 연장이 이뤄지면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강남과 판교, 서울역 등으로 이동이 쉽다. 경부고속도로와 동탄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 여건도 우수하다. 동탄역 상권부터 롯데백화점(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동탄점),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등 다채로운 동탄역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관련기사
검증된 상품성·상징성 갖춘 단지에‘힐스테이트 광명11’ 36.7대 1 경쟁률지역 집값 이끄는 랜드마크로 ‘부상’ 분양시장에 ‘최초’, ‘최고’, ‘최대’ 등의 타이틀을 내세운 아파트들이 잇따라 공급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통상 연초 시기는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로 꼽히지만 독보적인 상징성을 갖춘 이른바 ‘타이틀 보유 단지’들이 공급되면서 계절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공급된 ‘더샵 분당 티에르원’은 ‘분당 첫 리모델링 일반분양’이라는 차별화된 타이틀을 앞세워 평균 100.4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경기 광명시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광명11’ 역시 광명뉴타운 최대 규모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해 1월 충북 청주시에서 선보인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는 청주 지역 최고 높이인 49층 초고층 단지로 주목받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6.2대 1, 최고 10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방에서는 이러한 상징성을 갖춘 단지들이 지역 평균을 훨씬 웃도는 시세를 형성하며 집값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일례로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지구 내 ‘최초’ 분양 단지이자 춘천 최초로 세대별 개인창고를 도입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전용 84㎡는 현재 3.3㎡당 1397만원의 시세를 형성하며, 동내면(1060만원)과 춘천시 평균(939만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연초 각 지역을 대표할 만한 굵직한 타이틀을 갖춘 신규 단지로는 GS건설이 2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서 ‘창원자이 더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4개 동, 총 519가구(전용 84·106㎡) 규모다. 이 단지는 창원시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첫 번째’ 개발 사업이자 성산구 내 ‘최고층’인 49층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상징성과 함께 창원 원도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바꿀 랜드마크로 평가받는다. 쌍용건설은 2월 경기 부천시 괴안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35층, 총 75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자이에스엔디는 같은 달 경북 상주시에서 ‘상주자이르네’를 분양을 앞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84~135㎡, 총 7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으로 ‘오티에르 반포’를 분양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강남권에 처음 적용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251가구 규모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 시장에서 ‘최초’나 ‘최고’라는 타이틀은 단순한 수식어를 넘어 해당 지역의 위상을 상징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며 “시장 불확실성이 클수록 환금성과 가격 방어력이 뛰어난 랜드마크 단지로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은 뚜렷해질 것”이라고 짚었다. 관련기사
분양시장에 최초·최고·최대 등 수식어를 단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통상 연초는 부동산 시장 비수기로 꼽히지만 상징성을 갖춘 ‘타이틀 보유 단지’들이 공급되면서 흥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실제 최초·최고·최대 타이틀을 내건 단지들은 청약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공급된 ‘더샵 분당 티에르원’은 ‘분당 첫 리모델링 일반분양’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평균 100.4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경기 광명시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광명11’ 역시 광명뉴타운 최대 규모 단지라는 점이 주목받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1월 충북 청주시에서 선보인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는 청주 지역 최고 높이인 49층 초고층 단지로 주목받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초 각 지역을 대표할 만한 타이틀을 갖춘 신규 단지로는 GS건설이 이달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서 ‘창원자이 더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4개 동, 총 519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창원시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첫 번째 개발 사업이자 성산구 내 최고층인 49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최고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가 마련된다. 쌍용건설도 이달 경기 부천시 괴안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5층, 총 75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괴안동 일대에서는 최고층 높이 아파트다. 1·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으로 ‘오티에르 반포’를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강남권에 처음 적용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251가구 규모다. 관련기사
블룸버그 “서울 고소득 전문직도 집 못 사”대출 강화에 주택 수요자 부담 커져“대출 규제만으로 상승세를 못막을 것 천정부지 서울 집값 때문에 젊은 직장인들의 내 집 마련 꿈이 산산조각나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눈길을 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이보현 씨(33세)의 사례를 들어 한국 최고 명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사람조차 서울의 내 집 마련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씨는 2010년 서울에 온 이후 16년 동안 7번의 이사를 다니고 기숙사와 월세방을 전전했지만 집을 사지 못했다. 2010년대 중반 이 씨가 매매를 고려했던 4억원 짜리 주택은 현재 가격이 세 배로 올랐다. 블룸버그는 이에 대해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마저 월급만으로는 집을 마련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짚은뒤 “서울 부동산 시장 상승은 추상적인 차트가 아니라 점점 내 집 마련이 멀어지는 현실”이라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30대에 이러한 압박은 이미 낮은 한국의 결혼 및 출산율을 악화시켜 국가 전체의 인구 구조적 문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더욱이 정부가 강하게 대출을 조이면서 무주택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만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문턱을 높이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처럼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규제를 적용하는 곳은 드물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이씨는 블룸버그에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납부할 여력이 있지만 엄격한 대출 한도 때문에 사실상 주택 구입이 불가능하다”며 “정부의 반복적인 부동산 시장 개입으로 서울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지나치게 가혹해졌다”고 토로했다. 블룸버그는 한국의 조치가 주목받는 이유로 동일한 시장(서울 주택 시장)을 겨냥한 여러 규제가 동시에 도입된 점이라고 꼽았다. 다양한 규제의 빠른 시행이 대출을 어렵게 만드는 효과를 낳았다고 분석했다. 권효성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도 “한국은 주택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가계 대출 규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면서 “이는 선진국보다 훨씬 강력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공급 부족이 우려스러운 상황에서 대출 규제만으로 주택 가격 상승세를 막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 가격이 급등한 이후 부동산은 한국 경제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가 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대출 강화로 주택 수요자가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세제·규제 부담으로 주택 매도도 어려워져 주택 수요·공급 양측의 여건이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가계의 실수를 용납할 여지가 없는 시스템이 만들어졌다”며 “규제 강화로 만들어진 ‘똘똘한 한 채’ 전략이 결국 주택 수요자들이 서울로 몰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서울 전세가격도 52주 연속 상승매물은 전년 比 27% ↓경기도 학군지 위주로 고공행진 서울 전세가격이 52주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세 매물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봄 이사철을 앞두고 역세권·대단지·선호 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몰린 탓이다. 7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직전 주 대비 0.1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성동구가 0.4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옥수·행당동 내 인기단지가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이어 노원구 0.24%, 서초구 0.22%, 성북구 0.21% 순으로 집계됐다. 매물 품귀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서울 전세 매물은 2만1221건(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7.3% 줄었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89.6%)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관악구(-74%)와 동대문구(-69.9%), 광진구(-68.5%), 은평구(-64.8%), 광진구(-62.2%), 노원구(-62.2%), 중랑구(-62.0%), 강북구(-61%) 등도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경기권, 학군지 위주로 전셋값 뛰어전세가격 상승세는 안양 평촌 등 경기권 주요 학군지로도 확산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용인 수지구의 전세가격도 올랐다. 경기권에서 전세가격이 많이 오른 곳은 성남 중원구·용인 수지구·안양 동안구 등이다. 성남 중원구는 중앙·상대원동 위주로 전세가격이 0.31% 상승했다. 강남 접근성이 좋아 판교 생활권으로 분류되는 용인 수지구는 전주 대비 전세가격이 0.2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안양 동안구의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26% 올랐다.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군 수요가 집중된 영향으로 보인다. 평촌 학원가는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학원가로 꼽힌다. 평촌 학원가와 근접한 목련 7단지 158㎡는 지난해 12월 보증금 11억500만원으로 전세 계약이 이뤄져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전운 감도는 서울 부동산양도소득세 5월 중과 앞두고송파·서초·강남 매물 증가세李대통령 "한평 3억 말 되나"연일 서울 집값 압박 이어가 자본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거시경제 전망까지 불투명해지면서 서울 부동산시장도 관망세가 심해질 전망이다. 정부가 부동산시장을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자본시장까지 흔들리면 악영향이 겹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강남권과 한강벨트 주거지역 아파트 매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초(1월 1일) 3351건이었던 송파구 아파트 매물은 이날 기준 4137건으로 23.4% 늘었다. 서초구(18%)와 강남구(17%), 용산구(9.1%), 마포구(6.6%) 등도 매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에 보유세 인상 우려까지 겹치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강북권은 매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성북구 아파트 매물은 이날 기준 1558건으로 연초 대비 17.2% 줄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으며 강북구 역시 같은 기간 12.5% 줄어들었다. 강북권 최대 주거지로 꼽히는 노원구도 한 달여 만에 매물이 5.8% 줄었다. 강북권은 증세 여파가 상대적으로 작게 미치는 데다 지난해 말 급등세를 보인 강남권 집값과 '키 맞추기' 거래가 이뤄지며 매물이 감소 중이라는 분석이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보유세 인상 등 증세는 강남 고가 주택이 주요 타깃이고, 강북권은 비교적 압박이 덜하다"며 "최근 경기도에서도 서울 외곽보다 높은 가격에 분양가격이 책정되면서 강북권 집값 하방이 단단해지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수급 상황은 매수심리 지표에 반영되고 있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강북 14개 구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 1월 둘째 주 86.53에 머물렀으나, 셋째 주 101.05로 급등한 후 마지막 주에는 103.86까지 치솟았다. 매수우위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초과하면 시장에 매도자보다 매수자가 더 많다는 뜻이다. 반면 강남 11개 구의 매수우위지수는 1월 마지막 주 기준 95.18을 기록하며 기준선을 밑돌았다. 부동산시장은 상대적으로 주식시장 등 위험자산 움직임에 둔감한 편이다. 하지만 최근 위험자산이 침체 공포에 영향을 받고 있고, 실물 경기에까지 타격을 준다면 부동산시장도 안심할 수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 시각이다. 혼조 분위기에서는 변수 하나가 시장 방향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시장이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경기는 실물 경기보다 6개월 정도 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부동산시장엔 경기와 금리, 수급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한다"며 "침체가 발생하면 변수 하나가 흔들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도 서울 집값을 압박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요새 서울·수도권은 집값 때문에 시끄럽다"며 "아파트 한 평에 3억원씩 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객관적 가치가 실제 그렇게 있냐"며 "나라의 모든 돈이 부동산 투기로 몰려가면 생산 분야에 있는 돈이 제대로 가지 않고 사회도 발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선 "(정상화 때는) 엄청난 고통이 있다"며 "저항감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거제에서 열린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에서도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수도권 집값 안정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서울 집값은 폭등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경으로 변하고 있으며 지방은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균형성장을 대한민국 생존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영 기자 / 성승훈 기자] 관련기사
과천 경마공원(렛츠런파크)을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이 담긴 정부의 주택공급안에 반대하는 집회가 7일 오후 경기 과천시에서 진행됐다. 과천 중앙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시민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원,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집회를 주최한 과천경마공원이전반대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이번 집회에 1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봤고 경찰은 10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집회는 주택공급안 반대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거리 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 참석자들은 ”주민동의 전혀 없는 주택개발 철회하라“, ”절대 사수 전면 철회“ 등의 구호를 외쳤고 마사회 노조원들은 ”현장무시 고객무시 경마공원 이전 반대“, ”경마팬 무시하는 졸속행정 철회하라“, ”말산업 폐허 위로 아파트가 웬말이냐“라고 적힌 피켓을 흔들었다. 집회에서 김 시의원은 ”과천은 현재 2만가구가 계획되어 있고 인근 의왕에 6만가구, 화성봉담에 1만가구가 계획돼 있어 주택공급안대로 될 경우 과천은 교통지옥이 될 것이 명약관화하다“며 ”정부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과천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고 말했다. 최 당협위원장은 삭발식을 했으며 참석자들은 과천시의회까지 행진한 뒤 집회를 마무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3만2000가구(26곳), 경기 2만8000가구(18곳), 인천 100가구(2곳) 등 수도권 우수 입지 총 487만㎡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주요 대상으로 양질의 주택 약 6만가구를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과천에는 방첩사 부지(28만㎡)와 인근 경마공원(115만㎡)을 함께 이전하고 이 부지를 통합 개발해 98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관련기사
“민심 배제 정책” 정부 비판용산구, 전담조직 만들어 대응 오세훈 서울시장과 용산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확대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1만 가구 공급’ 계획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국제업무지구 본연의 기능을 훼손하고 지역 교통난과 교육난을 가중하는 조처로 주민과 지자체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권 의원을 만나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글로벌 기업과 미래 산업을 유치해 서울의 성장동력을 만드는 공간인 만큼 주택은 국제업무 기능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공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당초 계획한 최대 8000가구 수준이 적정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양보다 속도가 더 중요한 타이밍”이라며 “(정부가) 왜 그렇게 하는지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에 권 의원은 “부동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선 속도가 굉장히 중요한데 지난달 발표대로 1만 가구 강행 시 제때 공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서울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인 만큼 지역 주민을 비롯한 각계 의견을 담아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민심을 배제한 정책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 정책이) 관철되어서는 대한민국으로서 불행한 일이라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6000가구 공급 계획을 세웠지만 주택난 해결을 위해 8000가구로 늘리는 타협안을 정부에 제시했다. 용산구청과 서울시교육청 등도 기존 학교 증설 등을 전제로 8000가구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러나 정부가 1·29대책에서 1만 가구 공급 계획 발표를 강행했다. 이로 인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적정 주택 공급 규모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용산구청은 정부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TF)를 구성했다. 용산구청은 정부 발표가 지역 주민, 자치구와 사전협의 없이 추진됐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 지역 수용성이 결여됐다며 반대 입장을 냈다. 관련기사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윤우진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장과 김영식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HDC현대산업개발이 63.1%의 득표율로 시공권을 확보했던 시공사 선정 총회의 후속 조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수주를 위해 50여 년간 축적한 도시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조건들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역과 용산철도병원 부지 개발과 같이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인근의 사업장을 통해 HDC용산타운 조성을 제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업장을 차별화된 복합개발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 최장 길이의 스카이브릿지 설치와 용산역 지하공간과의 입체적 연계, 글로벌 호텔 파크하얏트 유치도 제안했다. 또한 3.3㎡당 공사비 858만 원과 가구당 최저 이주비 20억원 보장, 물가 변동 30개월 유예 등 조합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조건도 내걸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순 시공을 넘어 사업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 자산 가치뿐만 아니라 도시의 상징성까지 함께 끌어올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은 향후 국제업무지구(YIBD)와 연계돼 서울 도심의 핵심축이 될 곳으로,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용산을 넘어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780가구와 오피스텔 651실, 대규모 업무·상업 시설을 건립하는 대형 사업이다. 향후 정비계획 변경 추진에 따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재편할 핵심 사업지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기사
상속 분쟁은 보통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상담 현장에서 보면, 분쟁의 씨앗은 훨씬 이전에 이미 뿌려져 있습니다. 바로 생전 증여의 순간입니다. “큰애한테만 집을 하나 먼저 줬을 뿐인데요”, “치매 오기 전에 정리해 둔 거예요”, “나중에 다 이해할 줄 알았어요” 이 말들은 상담실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이자, 소송의 출발점이 되는 문장들입니다. 증여는 선의로 시작되지만, 구조의 설계 없이 이루어질 경우 가족 간 갈등을 가장 빠르게 증폭시키는 장치가 됩니다. 계약서 한 장을 써 두었어도, 그 계약서가 언제 효력이 발생하는지, 어떤 조건이 붙어 있는지, 수정 내지 변경이 가능한지가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그 문서는 보호막이 아니라 공격의 증거가 됩니다. ▶ 치매·성년후견제도·이혼 ▶ 증여와 상속의 주요 변수 특히 치매와 맞물린 증여는 분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영역입니다. “그 당시 판단능력이 있었느냐”는 질문 하나로, 형제자매는 순식간에 원고와 피고가 됩니다. 의료기록, 계약 시점, 가족의 개입 여부 하나하나가 법정에서 문제됩니다. 성년후견제도 또한 사무능력 없는 개인에 대한 가정법원의 후견적 개입이라는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오히려 가족 갈등을 고착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혼 역시 상속과 증여를 흔드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혼인 중 이루어진 증여가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지, 생전 상속 설계가 이혼으로 어떻게 무너질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막연한 불안을 갖고 있지만, 실제 구조를 정확히 아는 경우는 드뭅니다. 결국 “설마”라고 넘긴 부분들이 소송에서 가장 날카로운 쟁점이 됩니다. 상속 분쟁은 재산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정리되지 않은 마음과 구조 없는 결정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재산을 나누는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미리 대비하여 덜 싸우고 덜 상처주는 방법을 생각해 보지 않아서 문제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선택이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지, 이 고민 뒤에 내 자신과 나의 다음 세대들이 어떤 모습으로 남고 싶은지를 생각하고 그에 맞는 미래를 설계해야 합니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때, 법원을 만나지 않고 끝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상속 분쟁은 준비하지 않아서 생깁니다. 그리고 그 준비는, 생각보다 훨씬 앞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에 매경 부동산센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보유세 개편 ▲증여·상속 등 정부의 세제 개편에 대한 분석과 다양한 절세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증여·상속’ 최고의 수업 13기 과정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MK부동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용산 아세아아파트도 올해 착공 부영그룹이 서울 용산구 아세아아파트와 성동구 뚝섬 용지 등 핵심 요지의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며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낸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정부 정책에 호응하는 입장에서 열심히 할 작정"이라며 주택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회장은 "뚝섬, 용산 등은 올해 착공할 계획"이라며 "뚝섬은 착공과 동시에 분양이 가능할 것이고 나머지 사업장은 검토해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몇 년간 작업을 거의 못하다시피 했으나 올해를 계기로 주요 사업지를 중심으로 개발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장 주목받는 용산 한강로 3가 아세아아파트 용지는 과거 용산 미군부대와 군인아파트 등으로 쓰였던 땅이다. 부영그룹이 2014년 국방부로부터 3260억원에 매입했으며 신용산역과 이촌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 좋다. 현재 이곳은 지난해 7월 착공 이후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뚝섬지구 용지는 지하 8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의 초고층 복합문화시설을 짓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604실 규모의 5성급 호텔과 고소득층을 겨냥한 하이엔드 레지던스 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조성돼 성수동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홍혜진 기자] 관련기사
이든자산운용 1800억원 매입주변 개발과 시너지 효과 기대 부동산 전문투자사 이든자산운용이 서울 강남역 인근 핵심 용지를 매입하고 대형 오피스 개발에 나섰다. 3일 온비드에 따르면 이든자산운용이 지난해 12월 진행된 공매로 서초동 1307 일대 4개 필지 1557㎡(약 471평) 규모 용지를 1485억원에 낙찰받았다. 이 땅은 서초동 1307 일원과 1307-13·14·15 3개 필지다. 과거 서초동 1307에는 서초우성빌리지 빌라가, 나머지 필지에는 소규모 상가 건물이 있었다. 2022년 2월부터 무궁화신탁에서 신탁관리를 시작했고 같은 해 말에 모든 건물이 철거됐다. 현재 서초동 1307 필지는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머지 땅은 펜스가 쳐진 채 방치된 상태다. 이 땅은 4개 필지 합산 총 1557㎡ 규모로 2024년 첫 공매가 진행될 당시 2008억원의 감정평가액이 매겨졌다. 당시 공매에서 여덟 번이나 유찰돼 1050억원까지 가격이 내려갔지만 주인을 찾지 못했다. 그 후 공매가 취소됐다가 작년 12월 재개된 공매에서도 세 번 유찰된 뒤 네 번째 시도에서 이든자산운용이 낙찰받게 됐다. 이든자산운용은 바로 옆에 위치한 서초동 1307-16의 327㎡(약 98평) 토지도 지난해 12월 320억원에 매입했다. 이로써 이든자산운용은 약 1800억원에 총 1884㎡(약 569평)의 토지를 확보하고 이 땅을 합쳐 오피스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 오피스를 구분할 때 일반적으로 '프라임' 오피스는 연면적 9만9000㎡(약 3만평) 이상의 자산을 의미한다. 대지 면적과 입지를 고려해 이곳에는 프라임 오피스는 아니지만 연면적 3만㎡ 내외의 대형 오피스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에서 약 300m 거리에 있어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스트럭처 환경이 우수한 입지의 장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맞은편에 있는 '블록77' 오피스빌딩은 대지면적 2264㎡에 용적률 700%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2만4942㎡ 규모로 2020년에 준공됐다. 서초동 1307 필지의 기본 용적률은 800%로 블록77보다 높은 오피스 빌딩을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블록77에는 공유오피스인 스파크플러스와 성형외과, 피부과 등이 운영되고 있다. 입지와 최근 강남역 인근 상권 트렌드를 고려하면 유사한 업종이 들어설 확률이 높다. 강남역 일대 오피스 개발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코람코자산운용이 최근 '강남대가' 음식점이 자리한 서초동 1307-4 외 4개 필지의 건물과 토지를 총 1790억원에 매입해 오피스 빌딩을 지을 예정이다. 이든자산운용 관계자는 "개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현재의 토지용도계획상 오피스를 지을 예정인데 아직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설명하기는 어려운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관련기사
행복청,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발대식 개최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들어서도시, 건축, 조경, AI 등 각 분야 전문가 참여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국가상징구역 조성 과정에 국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자문단은 도시, 건축, 조경, 언론, AI, 역사문화,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22명과 전국 단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50명 등 총 7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가상징구역 조성 과정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분과에 구조·시공 분야 전문가 2명을 위촉했으며, 시민 분과에서도 안전 분야에 전문성과 관심을 가진 시민을 포함해 선발했다. 자문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당선작 설계자로부터 설계 개념과 방향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설계 철학을 공유했다. 좌석번호 추첨으로 선정된 단원들은 무대에 올라 ‘내가 꿈꾸는 국가상징구역’을 주제로 의견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국민자문단 운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정책과 설계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국가상징구역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낼 국가적 상징공간”이라며 “국민자문단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과 제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조성 전 과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공사가 처음으로 단독 시행한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가 최종 준공됐다고 4일 밝혔다. 다산진건지구 조성사업은 2018년 6월 시작해 단계별 공사를 마친 뒤 이날 5단계 준공 공고로 마무리됐다. 남양주시 지금동·도농동 일원 271만㎡에 조성됐으며 1만8000여세대가 입주했다. 진건지구를 포함해 GH가 시행한 다산신도시는 다산 8경을 모티브로 한 ‘주민참여형 도시설계’,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한 ‘다산공간복지홈’, 공동체문화 복원 공간인 ‘경기 유니티’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다산신도시는 계획 단계부터 완성까지 GH만의 노하우와 철학이 집약된 도시”라며 “다산에서 증명된 GH의 성공 경험은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에도 혁신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李정부 부동산 대책 ◆ 경기 남양주시와 고양시는 정부가 29일 개발 사업이 지연돼 장기간 기간 방치된 땅에 행정 절차를 줄여 주택을 빨리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자 반기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남양주시 퇴계원지역의 빈 군부대 땅 35만㎡를 포함했다.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 예하 15보급대-7급양대가 주둔했다가 2018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 빈 땅이다. 이 땅은 신도시에 둘러싸인 ‘요지 중의 요지’로 주목받아왔다. 왼쪽에는 별내신도시가, 아래는 다산신도시가 각각 자리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3기 신도시인 왕숙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더욱이 퇴계원은 인구가 3만 명을 넘어 행정체계가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면서 그만큼 개발 압력도 높았다. 정부는 2021년 8월 이 땅에 주택을 짓기로 했으나 사업 지연으로 그동안 방치됐으며 개발을 촉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국방부는 남양주시와 협의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이번 발표로 정부는 이곳에 4180가구를 짓기로 했다. 5년 전 발표 때 3200가구보다 980가구 늘렸다.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해 2029년 착공하는 등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퇴계원 구도심과 왕숙 신도시를 잇는 거점을 조성해 도시 간 단절을 해소하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퇴계원 일대는 서울과 인접했지만 낙후해 주목받지 못하다가 교통망이 좋아지고 인구가 유입되면서 개발 기대가 컸으나 사업이 지연돼 민원이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 발표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 사업 속도가 1년 이상 빨라질 것”이라고 환영했다. 고양시 덕은지구 옆에 있는 옛 국방대 땅 33만㎡ 역시 이미 2018년 주택 건설이 계획됐다. 이 땅은 고양시가 미디어밸리로 개발한 덕은지구와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사이에 있어 한강을 품은 노른자 땅으로 주목받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매입해 24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용지로 공급하려 했으나 사업이 지연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전체 토지 조성 후 주택을 공급하는 기존 방식 대신 주택용지를 우선 조성·공급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2029년 착공해 2570가구를 짓는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도심 속 방치된 땅을 활용하고 주거 안정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관련기사
387억원 투입해 필지 정비 정부가 올해 여의도 면적의 54배에 달하는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민간대행자 96개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지적재조사는 과거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토지의 면적 및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재산권 행사의 제약이 해소되고 토지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56㎢로 여의도 면적의 약 54배 수준이다. 국토부는 전국 222개 지방정부 및 민간 지적측량업체와 협력해 635개 사업지구(17만9000필지)를 대상으로 재조사를 진행한다. 투입되는 국비 예산은 387억원이다. 정부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품질 관리를 위해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민간업체 간의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김태형 국토부 공간정보제도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의 잠재 가치를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서 균형발전 강조“지방주도성장 포문 연 역사적인 날”“이순신 승리한 거제 견내량서 국토대전환 첫 삽”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거제와 고성, 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에 대해 “단순히 선로 하나를 놓는 사업이 아니다.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국토 대전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거제 아그네스파크에서 열린 남부 내륙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오늘은 한계에 달한 수도권 중심 성장을 벗어나 지방 주도 성장의 포문을 열어젖힌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에는 서울에서 거제까지 이동시간을 현재 4시간대에서 2시간 50분가량으로 줄여준다는 점에서 PK(부산·경남) 지역의 숙원 사업으로도 꼽힌다. 실제 1966년 ‘김삼선(김천~삼포선)’ 이라는 이름으로 기공식을 갖고도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60년 동안 사업이 멈춘 상태였다. 이 대통령은 “도민 여러분이 참 오랫동안 기다리셨다”며 “이번 철도는 수도권에서 거제까지 2시간대로 연결하며 경북과 경남의 곳곳을 전국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진주와 사천의 우주항공 산업, 거제의 조선·해양 산업은 내륙의 물류 거점과 만나 경쟁력을 더하고, 철도가 지나는 곳마다 들어서는 산업 단지는 경북과 경남 곳곳을 청년이 돌아오는 활기찬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이 모든 결실은 도민 여러분이 누리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1극 체제는 이제 한계를 맞이했다”며 국토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거듭 부각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지난 시기 자원과 기회를 한쪽으로 몰아주는 소위 ‘몰빵’, ‘올인’ 전략을 구사했다”며 “수도권, 특정 대기업, 특정 계층에 모든 기회를 몰아줬고, 이로 인한 낙수효과로 상당한 성과를 냈던 것도 사실”이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도 “수도권으로 모든 것이 몰리는 상황이 자원과 기회의 비효율을 불러오고 있다. 서울의 집값은 폭등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경으로 변하고 있으며, 지방은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제 균형성장을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착공식이 열리는 이곳은 이순신 장군께서 한산도 대첩의 승리를 일궈낸 견내량이 있는 곳”이라며 “과거의 견내량이 나라를 지키는 최전선이었다면, 오늘의 견내량은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첫 삽이 대한민국 국토대전환의 새 길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더 과감하게 지원해 5극 3특 체제로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관련기사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노후청사와 유휴부지 등에 6만가구 공급 계획을 담은 1·29 대책 후속 조치로 ‘주택 신속 공급을 위한 교통개선 협의체’를 꾸린다. 대책 발표 이후 경기 과천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기하는 교통혼잡 우려와 교통 인프라 확충 요구 등에 대해 관계 부서가 대책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지연 요인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까지 교통대책을 요구하는 지방정부로부터 해당 지구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 시행자와 관계 부서가 검토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협의체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조정해 지구 지정 후 검토 기간을 단축하고, 향후 수립될 대책과 연계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과천시 일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 주암, 과천 과천 등 지구에서 이미 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해당 지구의 도로, 철도 등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해 권역별로 검토한다.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태릉CC)은 기존 광역교통개선대책 용역을 재개할 계획이다. 1·29 대책에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1만가구, 과천 경마장과 국군방첩사령부 부지에 9800가구, 태릉CC에 6800가구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2030년까지 6만가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에 과천시는 도시 여건과 시민 주거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일방통행식 행정이라며 반발했고, 과천시의회는 해당 주택공급안의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경마장을 소유한 한국마사회 노동조합도 말산업 종사자의 생존권과 말산업 생태계가 위협받는다며 반발했다. 태릉CC 부지 관할 자치구인 노원구도 주택 공급에 대한 정부 의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태릉·강릉 보호와 고품격·저밀도 주거단지 조성, 획기적 교통대책 수립 등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기사
대출 규제 여파 속 실수요자 몰려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107.8%“낙찰률·낙찰가율·참여자 수 회복세” 대출 규제 여파와 실수요자들의 투자 수요가 몰리며 부동산 경매시장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서울 잠실의 한 다세대주택 경매에는 103명이 몰렸고,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8%로 급등하면서다. 7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2026년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033건으로 전월(2989건)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낙찰률은 37.5%로 전달(34.5%)보다 3.0%포인트 상승했고, 낙찰가율 역시 전달(87.0%) 대비 1.8%포인트 오른 88.8%를 기록하며 2022년 7월(90.6%)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7.3명으로 전월(7.8명)보다 0.5명이 감소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진행 건수는 174건으로 전달(127건) 대비 약 37% 증가했고, 낙찰률은 44.3%로 전월(42.5%)에 비해 1.8%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전달(102.9%)보다 4.9%포인트 상승한 10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93.3%)과 비교하면 14.5%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가 139.2%로 가장 높았고, 성동구(131.7%), 광진구(129.0%), 영등포구(124.9%)가 뒤를 이었다. 경기 아파트 진행 건수는 687건으로 전월(753건)보다 약 9% 감소했다. 낙찰률은 44.0%로 전월(39.6%)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87.3%로 전월(87.5%)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고가 낙찰이 이어졌다. 일례로 광명시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이 116.6%로 가장 높았으며, 성남시 분당구가 113.9%, 안양시 동안구와 하남시는 각각 102.6%, 102.3%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부산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월(82.8%) 대비 4.3%포인트 상승한 87.1%를 기록하며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대구(86.8%) 역시 전월(83.1%)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 울산(92.1%)은 0.2%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4개월 연속 90%를 웃도는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광주(81.4%)는 전월보다 2.5%포인트 하락했다. 대전(84.3%)은 1.9%포인트 떨어지며 두 달간의 상승 흐름이 멈췄다. 재건축·리모델링 단지 중심으로 ‘경합 과열’이 기간 최고 낙찰가 물건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근린시설(토지 520.9㎡, 건물 2381.4㎡)로 감정가(219억3184만원)의 101.4%인 222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어 고정 수요가 형성된 지역이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반의 위축된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되며 입지적 경쟁력으로 관심도는 높았지만, 상업시설 투자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이 우세해 실제 경쟁률은 제한적이었다는 설명이다. 매각 당시 입찰자는 1명에 그쳤고, 낙찰자는 법인으로 확인됐다.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대세대 주택(전용 77.0㎡)으로 103명이 입찰에 참여해 감정가(6억7800만원)의 134.7%인 9억1333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2007년에 준공된 건물로서 해당 주택은 지상 5층 가운데 2층에 위치해 있다. 서울 핵심 지역에 위치한 전용 20평대 공동주택인 데다 한 차례 유찰로 5억원대의 최저 가격이 형성되자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경합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2위는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위치한 아파트(전용 59.8㎡)로 57명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감정가(8억원)의 172.3%인 13억7826만원에 손바뀜됐다. 3위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아파트(전용 59.9㎡)로 49명이 입찰해 감정가(14억9900만원)의 168.2%인 15억1388만원에 낙찰됐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특히 재건축·리모델링 아파트를 중심으로 과열 양상이 나타났다”며 “아파트 매매시장의 매물 감소와 호가 상승이 경매시장 수요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관련기사
호반그룹, 직원 전원에 두쫀쿠 선물3년째 ‘대신 줄서드립니다’ 이벤트전국구 인기간식 즐기는 사내복지 화제의 디저트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가 전국적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면서 국내 대기업의 사내복지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기존에는 휴가철 콘도 이용권, 건강검진 등이 사내복지의 대표 아이템이었다면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는 트렌디한 경험을 ‘사원만의 특권’으로 누릴 수 있게 하는 방식도 MZ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최근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직접 나서 임직원 200명에게 두쫀쿠 800개를 선물했다. 직원 1명당 4개의 두쫀쿠 세트가 제공됐는데, 시중에 ‘1인당 2개 이하 주문’을 내건 매장도 많은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선물이다. 두쫀쿠의 원조 격인 청주 달라또 베이커리 제품으로 제공돼 특별함을 더했다. 달라또는 ‘두바이쫀득쿠키’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한 베이커리다. 통상적인 두쫀쿠와 달리 코코아파우더가 뿌려져 있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데, 단맛이 과하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내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깜짝 선물은 호반그룹이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신 줄 서드립니다’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기 줄이 길어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전국의 유명 베이커리 및 맛집들과 협업해 임직원들이 인기 간식을 사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호반그룹만의 프로젝트다. ‘대신 줄 서드립니다’ 프로젝트는 김 사장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강조하며 2024년 6월 시작됐다. 성심당·장인한과 등 지역 인기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두쫀쿠 열풍이 불면서 ‘대신 줄 서드립니다’ 담당자에게 두쫀쿠를 구매하고 싶다는 건의와 이벤트 실시 여부 문의가 빗발쳐 진행됐다고 한다. 사내 투표에서 직원들이 가장 원하는 회사 복지 혜택으로 ‘두쫀쿠 줄 안 서고 먹기’가 뽑힐 정도로 요구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지난주에는 접수가 시작된 지 1분 만에 마감됐다. 두쫀쿠 이벤트는 최근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사내 청주캠퍼스 팝업스토어에 두쫀쿠를 판매하기 위해 매니저를 모집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고디바 베이커리, 하트티라미수, 만석닭강정, 치즈케이크 전문 브랜드 치플레, 벽돌케이크 등 최신 유행 브랜드를 매달 사내 팝업스토어 형태로 유치하며 사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은하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사내 복지도 천편일률적인 것이 아니라 SNS에서 이슈가 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생겨나고 있다”며 “‘대접받는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18개社와 컨소시엄 구성 부산 가덕도신공항 용지 조성 공사를 맡을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이 다시 한번 유찰됐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6일 가덕도신공항 용지 조성 공사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국가계약법상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은 경쟁 입찰이 원칙이다. 다만 단독 입찰로 2회 이상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가덕도신공항을 늦지 않게 건설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수의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이날 대우건설은 가덕도신공항 용지 조성 공사의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이 지분 55%를 확보해 시공 주간사로 사업을 주도한다. HJ중공업 9%, 중흥토건 9%, 동부건설 5%, BS한양 5%, 두산건설 4%,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 13% 등 19개사가 참여한다. 1차 접수 이후 일부 대형사가 불참하며 컨소시엄 구성이 변경됐다. 한화 건설부문과 코오롱글로벌 등이 빠졌고, 참여를 저울질하던 롯데건설도 불참했다. 시공능력 평가 10위 이내 건설사는 대우건설이 유일하다. 다만 대우건설은 2024년 최초 발주 시점부터 제2 주간사로 참여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필요한 기술·관리 역량을 축적해 와 안정적인 사업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토목 분야 기준 최근 2년간 시공능력 평가 1위를 기록했으며 대규모 해상 인프라스트럭처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력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앞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작년 5월 현대건설이 사업 불참을 결정했다. 이후 정부는 공사기간을 늘리고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공사비를 변경한 뒤 재입찰 공고를 냈다. [박재영 기자 / 강인선 기자] 관련기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 1188-1
[농지] 입찰인원 : 9명
감정가: 2,199,226,000
최저가: 1,077,620,000
낙찰가: 1,506,849,000
경기도 화성시 동탄원천로 382-37, 107동 6층602호 (반월동,에스케이뷰파크)
[아파트] 입찰인원 : 9명
감정가: 648,000,000
최저가: 453,600,000
낙찰가: 584,000,000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29번길 41, 2동 3층301호 (언남동,동원베네스트 언남타운하우스)
[다세대(빌라)] 입찰인원 : 11명
감정가: 667,000,000
최저가: 326,830,000
낙찰가: 459,000,000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527번길 34, 301동 8층804호 (중동,하우스디동백카바나)
[아파트] 입찰인원 : 5명
감정가: 434,000,000
최저가: 303,800,000
낙찰가: 422,111,000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발안공단로2길 34, 18층에이1815호 (화성라일플로리스3차)
[오피스텔] 입찰인원 : 9명
감정가: 59,000,000
최저가: 28,910,000
낙찰가: 39,450,000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발안공단로2길 34, 18층에이1814호 (화성라일플로리스3차)
[오피스텔] 입찰인원 : 11명
감정가: 59,000,000
최저가: 28,910,000
낙찰가: 36,500,000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11번길 12, 3층 (중동, 브릭스타워)
[승용자동차] 입찰인원 : 8명
감정가: 32,000,000
최저가: 10,976,000
낙찰가: 20,19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