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국 태영건설 대표가 임기를 마치고 사임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2023년 11월 26일 2년 임기로 선임됐다. 이후 태영건설은 지난해 3월 최금락 TY홀딩스 부회장도 대표로 임명해 각자 대표 체제를 운영했다.
이번에 사임한 최 대표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이후 회사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데 노력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업계에서는 최 대표 사임 이후 태영건설이 단독 대표 체제, 2인 대표 체제 중 어떤 체제를 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